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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수님의 7가지 질문에 답변.
성경-요한복음5:6절.
오늘은 예수님께서 신약성경에 질문하신 내용을 통해 현실에 맞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네가 낫고자 하느냐?(요5:6)
오늘 성경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에 가셔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38년 동안 몸이 아파 괴로워하던 사람이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 천사가 와서 연못의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38년 동안 병에 시달리고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다가가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아픈 사람은 당연히 낫기를 바랍니다. 38년이란 아주 긴 세월을 의미합니다.

오랜 세월 질병과 지병에 시달린 분들은 병이 낫기를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몸이 아픈 분들 예수님께서 완치시켜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못 고치시는 질병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하는 광선으로 치유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못 자국 난 손으로 안수해 주셔서 치료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나를 누구라 하느냐?(마태16:15)
예수님께서 [가이사랴]빌립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질문을 하셨는데 베드로 사도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을 함으로 예수님께서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하시며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축복을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고백과 같이 우리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그리스도(메시야)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고백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분입니다.

3.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10:51)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던 장님 거지 [바디매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 고 두 번 예수님을 간절히 불러 예수님께서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바디매오를 부르셔서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뛰어나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한다고 선뜻 주님께 대답을 했습니다.

여러분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눈뜨고 처음 뵌 것처럼 우리도 영안이 열려 셋째 하늘과 부활의 주님을 뵐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까? 바디매오처럼 가장 절실한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네가 믿느냐?(요한11:26)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죽은 것을 아시면서도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죽음이 깨우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요11:11-14) 마르다가 예수님을 뵙고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드리자 주님께서 네 오빠가 다시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마르다에게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과 죽은 자의 부활을 믿습니다. 죽을 사람도 살려주시고 사경을 헤매는 사람도 온전하게 살려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요21:5)
부활의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 사도를 위시하여 제자들이 갈릴리로 돌아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밤이 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은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의 답변은 없나이다. 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이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를 많이 잡아 그물을 들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고기는 영적으로 사람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 때 로마황제의 박해 하에 물고기 그림으로 기독교인임을 나타냈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영혼을 많이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의 방법을 써야 하겠습니다. 사람을 많이 낚는 어부와 배(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경험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배 오른편에 던진 단 한 번의 투망으로 고기를 153마리나 잡았습니다. 우리교회도 기적이 일어나도록 예수님의 방법을 써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도우셔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6.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마가4:40절)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안에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다른 배들과 함께 항해할 때에 갑자기 태풍이 불어 파도가 닥쳐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서도 주무시고 계셨는데 제자들이 주님을 깨우며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봐달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주무시다가 깨셔서 바람과 바다를 향해 잠잠 하라. 고요 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아주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고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두려워하며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고 놀랬습니다. 주님께서 배안에 계시는데도 제자들은 거센 풍랑을 보고 무서워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우리가 평소에는 믿음이 있는 것 같으나 세파가 닥치면 두려워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주님께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두려워합니다. 무서워합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은 믿음이 연약할 때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 믿음은 은사입니다. 주님께서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도 너희가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고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주여 아브라함같이 순종하는 믿음을 주세요. 라고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변치 않는 믿음, 백부장처럼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마태8:10)


7.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21:15)
부활하신 후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를 많이 낚도록 제자들에게 축복하신 후에 잡은 고기를 구워 아침식사 후 주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내용입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들 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십니까? 다른 사람들 보다 영혼을 더 사랑하십니까? 다른 사람들 보다 주님의 교회를 더 사랑하십니까?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니까?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전도를 하십니까?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더 사랑합시다. 가족을 더 사랑합시다. 우리의 사랑이 아가페 사랑이어야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께 7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를 받으셔서 고침 받고 건강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님을 잘 믿고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디매오]처럼 가장 절실한 문제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해결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부활과 영생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을 많이 낚는 교회가 되어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 발전하는 배(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방법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확실하게 답변하셔서 응답과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