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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예수는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 다 마다하신 분이었다.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6-06-24 01:04
조회
935
토마스 칼라일의 "영웅 숭배론" 신대 1학년때 기독교 고전 을 접하면서 읽게된 책이었다. 그 저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 인터넷에서 탐색하다가 어느교수가 그책과 저자에 대해 세평과 더불어 언급해 놓았는 데, 음미해 좋을 만한 글이기에 올려 보았었다. 우리 감리교회에 토마스 칼라일이 정의 해 놓은 그런 영웅들이 많이 나타나고 그 수장도 그런 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올렸었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에 전력투구,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 뿐인데 결국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신분이 되었다. 물론 그 성공의 기준은 세속적인 것이 아니었다.
우리 기독교의 가르침은 현세에서의 출세와 성공이 그 핵심이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결같이 순교로 생을 끝내었고 사도요한도 순교각오했으나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더 살도록 하신 것일 뿐 그도 순교를 각오하였었다. 현금의 기독교 성직자들은 누구의 제자들인가? 왜 감투싸움으로 그 난리들인가? 성경연구하고 신학이해하는 데도 시간이 늘 부족한데, 지위가 학문과 덕성과 경건을 가져다 주는 것일 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일일 까? 영적 기관의 수장인데 선거제도 바꿀 수 없나? -모순을 느끼면서도 못바꾸는 이유는무엇일까? - 선거제도를 제비뽑기로 바꾼 교단들도 이미 있는 데 우리도 한 때 그런 의견내는 이들이 계속 있어왔었다. 그런데 그분들도 은퇴하였는지 요즘은 언급하는 이도 없다.

말씀중심으로 안살면 유물주의 공산평등주의가 떠들게 된다. 인본주의 철학, 종교학, 이단종파들이 기승을 부리고, 말씀 공부가 기도가 약해지고 경건의 능을 상실한 교회는 설 자리가 없게 된다. 교회는 앞으로 절대로 교회 일가지고 법원에 달려가지 말고 문제있으면 금식하고 합심기도하여 그리고 말씀에서 해답찾기 운동을 벌려 하나님의 해결책을 받아 교회내에서 해결하도록 하자.

영성이 회복이 되어야 교회가 제대로 되고 교회가 제 역활해야 나라가 안정되고 번영한다.



전체 1

  • 2016-06-24 07:10

    한국교회는 무너지는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이미 무너졌다.그러기에 감리회도 지난 한해만도 칠만명 넘는 성도가 감소한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많은수의 숫자가 감소했어도 누구하나 주님앞에 죄송스런 마음을 갖는이 없다. 실상이 이렇다한다면 우리 목사들 이것저것 다 내려놓고 뼈를깎는 회개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런데 우리는 아무런 감각이 없다. 몸은 분명히 병이 들었는데 우린 아픈줄을 모른다.죽지 않고서야 이럴수는 없는법.....교회사의 물꼬를 다시한번 틀때가 되긴 되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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