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간병(看病)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6-27 08:39
조회
601
병구완
간병(看病)은 병구완으로 앓는 사람이나 다친 사람의 곁에서 돌보고 시중을 드는 일이다. 看(간)은 눈 위에 손끝을 대고 바라보는 모양→보다, 見(견)과 옛 음(音)이 비슷하여, 같은 근본(根本)에서 分化(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病은 뜻을 나타내는 병질엄(疒 병, 병상에 드러누운 모양)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丙(병 분명하여지다)으로 이루어지며 상처, 병이 더하여지는 일이며 생물체(生物體)의 전신(全身) 또는 일부분(一部分)에 생기는 정상적(正常的)인 활동(活動)이 파괴(破壞)된 상태(狀態), 탈이다.
87세 가와시마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목 졸라서 살해했다. 간병에 지쳤다”고 말했다. 약 10년 전부터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돌봐왔다. 유키는 건망증이 심하고 다리와 허리가 약했다. 골절 등으로 인해 수년 전부터 바깥출입이 거의 불가능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고령인구와 급· 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입원치료 환자가 늘고 있지만 맞벌이를 비롯한 경제활동 참여와 넉넉지 못한 생활 형편으로 인해 가족의 간병이 여의치 않은 경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지정 병원에 입원한 시민에게 간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데 손 내밀 곳이 없는 경우 많다. 꼭 무슨 일은 갑자기 생기게 된다. 그렇다고 미리 준비를 해서 막을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안타까운 일이 연속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한다고 한다.
간병인력 부족이라는 사회적 과제는 간병 로봇산업 시장 확대라는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될 전망이며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보안경비, ICT 등 여러 분야에서 고령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될 전망이다.
간병인은 가족을 대신하여 병원, 요양소, 산업체, 가정 등에서 환자를 보살핀다. 직장일이나 가사 또는 여러 가지 사회생활로 인해 간병이 어렵거나, 가족이 환자를 감당하기 힘들 경우, 장기적인 입원치료나 요양을 요할 때 등 환자를 돌볼 사람이 필요한 경우다.
국가유공자 치료를 위해 설립된 보훈병원에서 월남전 파병 군인이었던 정 씨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아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정씨는 손을 제외하고는 몸이 굳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폭행 장면은 곽 씨와 곽 씨의 아들, 부인, 동시에 목격했다.
간병인이 피해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손으로 옆구리를 찌르며 ‘왜 자꾸 소변 줄을 빼느냐?, 죽고 싶냐?, 내가 죽여줄까?’라고 폭언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죽여줄게.’ 하면서 오른쪽 손바닥으로 할아버지의 이마를 ‘빡’ 소리가 나도록 거세게 1회 가격했다.’고 한다.
70대 장애 노인을 학대하던 간병인들이 CCTV에 덜미를 잡혔다. 돌본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들은 노인을 잡아당기고 밀치기도 하며 그를 씻긴다. 이 노인은 차가운 물로 씻겨 졌고, 면도조차 조심히 받지 못해 큰 상처가 생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사들이 짐을 챙겨 떠나고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서야 간병인들은 차일피일 임금 지불을 미루던 병원이 폐업한 것을 알았다. 이후 협회 사장의 안내로 ‘중국동포 간병인 11명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병원을 상대로 한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주 하나님 아버지! 병들고 노약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사회시스템 완성과 병구완하는 이들이 착한 태도로 병들고 노약한 이들을 돌보게 하시고 향후 간병인들의 근무고통을 줄이고 처우 개선하게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간병(看病)은 병구완으로 앓는 사람이나 다친 사람의 곁에서 돌보고 시중을 드는 일이다. 看(간)은 눈 위에 손끝을 대고 바라보는 모양→보다, 見(견)과 옛 음(音)이 비슷하여, 같은 근본(根本)에서 分化(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病은 뜻을 나타내는 병질엄(疒 병, 병상에 드러누운 모양)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丙(병 분명하여지다)으로 이루어지며 상처, 병이 더하여지는 일이며 생물체(生物體)의 전신(全身) 또는 일부분(一部分)에 생기는 정상적(正常的)인 활동(活動)이 파괴(破壞)된 상태(狀態), 탈이다.
87세 가와시마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목 졸라서 살해했다. 간병에 지쳤다”고 말했다. 약 10년 전부터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돌봐왔다. 유키는 건망증이 심하고 다리와 허리가 약했다. 골절 등으로 인해 수년 전부터 바깥출입이 거의 불가능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고령인구와 급· 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입원치료 환자가 늘고 있지만 맞벌이를 비롯한 경제활동 참여와 넉넉지 못한 생활 형편으로 인해 가족의 간병이 여의치 않은 경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지정 병원에 입원한 시민에게 간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데 손 내밀 곳이 없는 경우 많다. 꼭 무슨 일은 갑자기 생기게 된다. 그렇다고 미리 준비를 해서 막을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안타까운 일이 연속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한다고 한다.
간병인력 부족이라는 사회적 과제는 간병 로봇산업 시장 확대라는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될 전망이며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보안경비, ICT 등 여러 분야에서 고령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될 전망이다.
간병인은 가족을 대신하여 병원, 요양소, 산업체, 가정 등에서 환자를 보살핀다. 직장일이나 가사 또는 여러 가지 사회생활로 인해 간병이 어렵거나, 가족이 환자를 감당하기 힘들 경우, 장기적인 입원치료나 요양을 요할 때 등 환자를 돌볼 사람이 필요한 경우다.
국가유공자 치료를 위해 설립된 보훈병원에서 월남전 파병 군인이었던 정 씨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아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정씨는 손을 제외하고는 몸이 굳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폭행 장면은 곽 씨와 곽 씨의 아들, 부인, 동시에 목격했다.
간병인이 피해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손으로 옆구리를 찌르며 ‘왜 자꾸 소변 줄을 빼느냐?, 죽고 싶냐?, 내가 죽여줄까?’라고 폭언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죽여줄게.’ 하면서 오른쪽 손바닥으로 할아버지의 이마를 ‘빡’ 소리가 나도록 거세게 1회 가격했다.’고 한다.
70대 장애 노인을 학대하던 간병인들이 CCTV에 덜미를 잡혔다. 돌본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들은 노인을 잡아당기고 밀치기도 하며 그를 씻긴다. 이 노인은 차가운 물로 씻겨 졌고, 면도조차 조심히 받지 못해 큰 상처가 생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사들이 짐을 챙겨 떠나고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서야 간병인들은 차일피일 임금 지불을 미루던 병원이 폐업한 것을 알았다. 이후 협회 사장의 안내로 ‘중국동포 간병인 11명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병원을 상대로 한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주 하나님 아버지! 병들고 노약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사회시스템 완성과 병구완하는 이들이 착한 태도로 병들고 노약한 이들을 돌보게 하시고 향후 간병인들의 근무고통을 줄이고 처우 개선하게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96세 어머니 노인 간병문제가 심각한 어느 누님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