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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검위에서 드리는 글

작성자
오세영
작성일
2016-08-17 09:08
조회
1306
1.
금번 선거에는 필자가 주도하는 “감독. 감독회장 예비후보 및 후보 검증위원회”와 “바른 감독선거 협의회” “클린 보트” 등 임의 단체가 결성되어 감독. 감독회장 선거가 무탈하게 마쳐지도록 사실상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이러한 임의단체는 자생적이어서 그 동기와 목적이 분명하며, 가지고 있는 에너지도 넘쳐나고 있다 할 것이다. 십자가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각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가하면 감리회의 각 위원회는 임기가 보통 2년이며, 전문성이 사실 고려되지 않고 공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여 선거관리나 심사, 재판 또한 장정유권해석 이 판단과 해석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 할 때가 너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연히 혼란과 소송을 불러오게 되었던 것이다.

3.
금번 선거를 지켜보는 “감검위”는 그 어느 단체보다도 선거무효사태가 오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다른 임의단체도 마찬가지겠지만 건전한 양심을 가진 사회의 시민단체와 같은 성격이어서 편벽됨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어야 할 것이다.
법이라는 것이 이현령비현령과 같을 때가 많은데 현재 감리회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임의단체는 그 경험과 전문성에서 돋보인다고 할 수 있고 거기에 객관적이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현령비현령적인 해석을 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법의 판결은 언제나 이러한 원칙이 충실히 배어 있다. 판사들이 법 정신과 양심, 객관적 시각으로 감리회의 소송을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로펌의 전쟁이라 할 사안도 있어 이해 할 수 없는 판결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4.
금번 감독. 감독회장 선거가 심히 우려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선관위가 얼마나 전문성을 가지고 후보등록을 받아주느냐에 있다. 이는 다시 한 번 감리회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가느냐 마느냐를 가늠하게 된다. 이런 판국에 선거의 유불리로 우려되는 사건에 대해 판단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선거의 승리보다 중요한 것이 정의이고 진실이다.
분명 감리회가 이 정의와 진실을 바탕으로 선거가 진행되지 않으면 후보와 유권자 그리고 감리회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전체 1

  • 2016-08-17 09:12

    감검위의 2차 검증서가 슬며시 내려졌다.
    관리자 삭제의 변도 없다. 누군가 그 글을 내리기 위해 무척 힘을 쓴 흔적이 보인다.
    물론 약간의 비방적인 내용이 있다고 인정되어 감검위도 자성하는 마음으로 그냥 지나가고자 한다.
    감검위의 정당한 글이 내려진다면 결코 글이 내려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감리회는 감검위와 같은 임의단체들의 활동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들의 전문성과 양심을 인정해야 모든 일에 부작용이 없을 것이다.
    또한 건실히 성장하는 감리회의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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