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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묻습니다. 천국에서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9-09 17:19
조회
847
우선시 취급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어디서든지 누구보다도 더 낫게 여겨지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너희 보기에는 이 아이가 너희보다 크게 보이느냐. 또 남들이 보기에 너희가 어린 아이처럼 작아 보일 수가 있을까. 자신을 되돌리지 못하면 천국에서 대접을 받기는 커녕 거기 들어가지도 못한다. 자기를 낮추면서 큰 자가 되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에서는 아무도 자기가 남보다 더 큰 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참 못났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니가 큰 자입니다. 누구든지 너희 안에 누가 봐도 크다고 여겨지지 않는 어린 아이 하나를 모델로 삼아서 앉혀라. 그럼 나를 모시는 것과 같다. 어린 아이 하나를 주를 영접하듯이 똑같이 대하라는 말입니다.

나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작은 자가 된다는 것이며 그 중에 하나라도 업수이 여긴다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더 낫겠다. 자기을 낮추기보다는 남을 낮추면서 자기가 크다 하기 때문에 세상에 화가 미친다.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 한 사람이라도 무시하며 큰 자가 되려는 사람 때문에 세상 화가 있습니다. 만일 네 손과 발이 네 유익한 대로 사용되면 그래서 남에게는 해가 되면 찍어내버리라. 장애를 갖더라도 영생을 사는 것이 두 손과 두 발로 영원한 불 속을 견디는 것보다 낫다. 만일 네 눈이 자기 이득을 쫓아 따라 움직인다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을 보는 것이 두 눈을 다 가지고 지옥불에 타버리는 것보다 낫다.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다시 말하는데 그들의 분신이 하늘에서 내 아버지를 가까이 대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도 작은 자라고 해서 없다고 해서 아래로 보겠는지요. 너희 생각은 어떤지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어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아흔아홉은 두고 가서 길 잃은 양 하나를 찾을까. 또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은 두고 길 잃은 하나를 찾은 일이 기쁜지 묻습니다. 양 백 마리를 채운 것보다 양 한 마리 찾은 것이 더 기쁜가요. 자기 만족을 채워서 기쁜지 남의 필요를 찾아서 기쁜지요. 길을 잃었다는 아픈 현실이 안타깝게 여겨지면 기쁨을 얻습니다. 길 잃은 양을 그대로 두겠는지 성한 아흔아홉은 산에 두고 길 잃은 양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는지요. 작은 자를 찾는 기쁨이 하늘 아버지의 뜻입니다. 많은 수효는 보이지만 작은 하나가 안 보이나요.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는데에 하늘 뜻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8:1-14)



전체 2

  • 2016-09-10 13:23

    작은 자를 찾는 기쁨이 하늘 아버지의 뜻입니다. 많은 수효는 보이지만 작은 하나가 안 보이나요.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는데에 하늘 뜻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8:1-14) 아멘!


  • 2016-09-10 15:40

    존경하는 김정효장로님, 평안한 주일 맞으시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행복하시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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