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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선거를 바라보는 슬픔과 기대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6-09-13 13:41
조회
1319
언제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직이 개나 소나 대쉬해 봄직한 자리가 되었는가,
공교회 감리교가 썩어빠진 대형교회 부패목사들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 것을 보며,
그들을 고발하는 글을 이곳 자유게시판에 올릴 때 자판을 눈물로 얼마나 적셨던가,
최악의 인물이 감독회장 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 들어 맞선 결과는 무엇인가, 귄위는 커녕, 베짱도, 용기도 없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철부지 대통령에게 가서 아양을 떠는 자가 교권을 잡고는 일등석을 좋아하고, 사사로운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교단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눈 하나 껌벅 않던 작자들이 온갖 무지개 공약을 들고 나와 표심을 유혹한다. 그들의 공약대로라면 감리교판이 선거 다음날 부터 천국이 될 듯 하다.
바른 선거 운운하며 작당을 하는 무리중에는 이슈가 있을 때 마다 나서야만 하는 고질병을 앓고
있는 자들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그들과 얼굴을 맞대고 서류를 넘기는 인물 가운데는 특정인 편에 서서 공교회 혼란의 주범이었던 자, 제가부터 문제가 있어 국법의 처벌을 수 차레 받은 자가 뻔뻔스럽게, 서류를 넘기며 심판자를 자처한다.
일부 장로그룹들은 여전히 전대를 차고, 돈 줄 곳을 기읏거리며 표를 흥정한다고 한다.
선관위는 후보가 자신을 알리는 일에 제약을 많이 두고 있으나, SNS시대이니, 명철한 유권자라면,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이 걸어온 궤적과, 그가 내 세우는 공약의 허와 실을 능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니, 이참에 구태를 깨끗이 쓸어내고, 새 시대를 한번 열어 보았으면 한이 없겠다.



전체 1

  • 2016-09-16 21:03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이네요.. 이번에 기어코 정당한 선거을 통해 감리회의 개혁이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본부 부장이 되었는데 자리는 어디인지 아직 모른다는 부장님이 게신다고 하네요 필요에 의해서 자리를 만드는 이런 관행은 조속히 잡아야 합니다.......이거 정말 이러시면 안 됩니다. 어디 챙피해서 말이라도 옴기겠습니까?
    이런 파렴치가 감리회에서 조속하게 신속하게 발본적으로 구축( 驅逐)되어야 합니다.
    새 시대를 열어갈 정책과 대안 그리고 하늘의 비전이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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