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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져 조종당하는 동물수준의 인간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6-11-24 07:08
조회
1253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되돌아 볼 줄 알고, 다양한 정보를 수용하여 자신의 가치관, 세계관을
확립해 나가며 진정한 자기가 되어가는 존재인데 있다.
그런데 평생 한쪽 귀로만 듣고, 한쪽 눈으로만 보며 진상을 심각하게 왜곡해 보는, 동물수준에 머물러 있는 인간들이
더러 있다. 그들은 거대한 흐름인 시대정신이 뭔지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자다가 봉청뜯는 소리를 하는데, 제 주장이 아니라 제 귀에 들려주는 조종자의 말에 완전히 사로잡힌 자의 행태이다.
'우주의 기운'을 받은 듯, 확신에 의문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이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쇠귀에 경 읽기다.
박근혜가 천하의 요물, 사깃군, 악녀에게 변함없이 '최 선생님'이라 호칭하며 지배당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감리교내에 쌀에 뉘처럼 이런 불쌍한 군상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런 자들이 대중을 훈도하겠다는 과대망상을 가지고, 개 풀뜯는 소리를 여기 저기 흘려 놓는데,
그 말들은 더러운 악령에서 비롯된 것으로 심한 악취를 풍김으로 그들이 악마의 사역꾼이라는 것을 분별할 수 있다.
새 질서, 새 세상이 오는 날에 그들은 몸 둘 바를 모르게 될 것이다.



전체 7

  • 2016-11-24 11:25

    감리교회의 논객이라 기나긴 활동을 하고 계신 장목사님,
    어떤 분이 귀신을 알고 보았다 그리고 그 귀신의 정체는 실재론 누구라 말을 하며 진실을 밝히더니...
    금방 말을 바꿔 나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는 것처럼 하거나 또는 모른다고 발뺌을 한다면 그러한 사람은 진정 어떤 종류의 인간에 해당이 된다 여기십니까?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되돌아 볼 줄 알고, 다양한 정보를 수용하여 자신의 가치관, 세계관을
    확립해 나가며 진정한 자기가 되어가는 존재인데 있다.\'하셨는데
    만약 어떤 분이 감게의 논객이라 오랜 시간을 활동하며 글을 쓴 것이 뒷거래의 돈을 받으면서 양심을 팔아 돈을 받은 자를 위해 글을 썼다면 그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라 할 수 있을런지요?

    국정농락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져 이젠 어린 아이들조차 국정농락이란 말을 알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국가의 원수가 된 대통령이 일개 일반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하니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개탄스럽고 참으로 어의가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하야는 할수 없다는 식으로 버티는 것 또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얽히고 섥힌 또 다른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목사님은 길들여져 조종당하는 동물수준의 인간이란 표현을 망설임도 없이 이런 공적 게시판에 올리고 계심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 또한 대단한 용기이며 기개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만약 국정농락도 큰 죄이지만 누군가 알량한 글솜씨로 교회를 농락하려 했거나 실재로 농락을 하였다 한다면 그 사람은 어떤 종류의 사람이라 할 수 있을런지요?

    저는 그리 생각을 합니다.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진정 천하의 요물이며 사깃군, 악녀였다면
    목사라는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기를 손바닥 뒤집듯 하며, 양심을 팔아 뒷거래를 받고 편향적인 글을 쓰고 외식적인 생활을 하였다면...
    그로인해 교회 전체가 농락을 당했다면 그 사람도 천하의 요물이며 사깃군이며 악인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목사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2016-11-24 16:00

    뉘 정도를 걱정하십니까.
    뇌인 쌀은 그래도 존재합니다.


  • 2016-11-25 07:05

    ㅎㅎㅎ 나도 과대 망상에 개풀 뜯어먹는 소리나 하는 그런류의 사람에 속하려나....
    이런말 저런말 이런뜻 저런뜻도 있는거지 뭘 이런것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십니까?
    다들 목사님과 생각이 같을수는 없잖습니까?


    • 2016-11-26 09:51

      윤법규님은 목회자이신가요 아니면 장로이신가 잘 모르지만
      어느글에 집사라고 하신것 같은데 틀린 말인지요.
      그런데 윤법규님의 댓글을 좀 읽다보면 이런생각이 좀 듭지다
      전라도 방언에 이런 방언이 있습니다 버르장머리 없다라고..


      • 2016-11-26 11:29

        그래도 누구처럼 협박을 하거나 욕지거리를 하진 않으시는 젊잖으신 분이십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며 버르장머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나누고 다름을 이해하고 틀림을 바로 잡는 일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2016-11-26 16:49

        김길용님지 뉘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호선연에 속해 있는 장로님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덧글 말미에 전라도의 방언을 빗대어 \"버르장 머리가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뭐 저에게 무슨 억화 심정이 있으신 모양이십니다.
        그냥 대충 생각이 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전에 김길용 장로님이 여기 게시판에서 누구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대략 누구인지를 알수가 있는 글을 게재를 했고 그 당사자 되시는 분이 덧글로 장로님의 행태를 꼬집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어떻게 장로라는분이 목사님 사모에게 육두문자를 쓸수가 있느냐고 제가 덧글을 달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말이 사실이었다면 그 욕지거리를 하신분도 엄청난 사람이라고 얘기를 했었지요.
        그런데 얼마 후 그 글이 삭제가 되었더군요.
        위에 노 목사님께서 다시 얘기를 한것으로 보아 그게 사실이긴 사실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장병선 목사님께서 쓰신글은 읽어는 보셨는지요?
        장병선 목사님이 쓰신 글의 요지는 자가와 생각이 다른 몇 사람들을 싸잡아서 동물에 빗대어서 면박을 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덧글을 쓴것입니다.
        생각과 뜻이 다르다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이렇게 글을 써서야 되겠냐고 말이지요.
        그던데 김길용 장로님은 이런 부분에 대한 말씀은 없으시고 저더러 일개 평신도란 사람이 어디 버르장머리없이 목사의 글에 이딴식으로
        덧글을 다냐며 질책을 하신것 같은데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군요.
        제가 한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초 붐에 광주 모 교회에서 호남선교연회가 있었습니다.
        연회를 할때 호선연에 속한 모 장로님이 감리회 수장인 감독회장님께 뭘 따지다가 감독회장님께 퇴장 명령을 받고 연회장 밖으로 쫓겨나신 분이 생각이납니다.
        쫒겨나신분도 그렇치 어떻게 감리회 최고수장이신 감독회장님께 그렇게 대들다가 쫒겨나셨을까요....


  • 2016-11-25 08:44

    오늘 아침 조선일보 [박정훈 칼럼] 모두가 대통령만 탓한다 대통령 한 사람 물러나면 다 해결 될까?
    이 칼럼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이 갔다. 읽어 보기를 권한다..

    평생 한쪽 귀로만 듣고, 한쪽 눈으로만 보며 진상을 심각하게 왜곡해 보는, 동물수준에 머물러 있는 인간들이 있다는 지적은 북의 우상
    3대에 걸쳐 해방이후 지금까지 길들여진 동물도 아닌 로봇같은불쌍한 북한 동포들에게 하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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