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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변해(辯解)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1-25 21:49
조회
792
변해(辯解)

변해(辯解)는 말다툼으로 옳고 그름이나 참되고 거짓됨을 가리기 위하여 풀어 밝히는 일이다. 해명(解明)은 까닭이나 내용을 풀어서 밝힘이다. 발뺌은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짐이나 그렇게 하려 하는 말이다. 핑계는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다른 일을 내세우거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이다. 변명(辨明)은 옳고 그름을 가려 사리를 밝히거나 어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하여 구실을 대며 그 까닭을 말함이다.

변(辯)은 분별(分別)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 또는 참되고 거짓됨을 가리기 위(爲)하여 씌어 진 글에 붙임이며 선칼도방(刂(=刀) 칼, 베다, 자르다)部( 날붙이→나누는 일)과 음(音)을 나타내는 辛+辛(변 재판하는 일)으로 이루어지고 말다툼하여 옳은지 그른지를 정하다→나누다→明白(명백)히 함이다. 해(解)는 풀어 밝히는 일이며 牛(우 소)와 角(각 뿔 여기서는 물건(物件)을 나누는 일)과 刀(도 칼)의 합자(合字)이고 소의 살과 뼈를 따로 바르는 데서 물건(物件)을 풀어 헤치다→가르다의 뜻이다.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는 대통령, 최순실 등이 관련으로 최태민 딸 최순실씨는 영생교 2대교주 박근혜대통령의 신임을 받음, 최순실씨가 미르와 k스포츠재단설립, 2개의 재단 설립은 하루 만에 승인이남,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냄, 그 금액만 약800억원, 미르와 k스포츠대단에 청와대 개입 루머가 도는 도중, 최순실씨딸 최유라씨가 이화여대 특혜를 받은 사건이 들어남, 문고리 3인방 관련 정보기밀유출,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개입, 문화관광부 인사개입, 정계, 연예계, 체육계 불법개입 등등이다.

박대통령의 은폐 행각은 한 중위의 죽음을 비롯해 박관천 조응천 등의 고발자가 도리어 억울하게 법정으로 가는 과정의 수모를 겪은 후로 최순실의 국정농단 행태가 브레이크 없이 질주되었고 이 같은 사태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최순실은 그 이전에도 대통령의 연설문 작업에 지속적으로 관여했고 국가의 기밀정보와 기록물들을 불법적으로 습득, 국정에 개입하다 못해 개인의 탐욕에 이용해 먹었다. 표절논란을 일으킨 '크레티브 코리아' 무성의하게 제작하며 수십억을 삥땅 친 당사자가 최순실 일당이었다.

최순실 차은택 문고리3인방 비선라인을 호가호위케 한 박근혜는 재벌에게서 800여 억원을 거둬들여 챙겼고, 노동개악 민영화 등이 그 대가가 되어 국민들에게도 피해로 다가왔다. 검찰장악의 비리범 우병우가 이들 탐욕의 방패가 되는 등 국정전반 사유화의 박근혜가 국정농단사태의 최대원흉이다. 국회와 사법부가 법적으로 쫓아내지 않으면 물러나지 않을 태세다. 여차하면 6월 항쟁 당시 이한열의 희생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될 만큼 이런 사태에도 불구 이들은 물러나지 않을 태세이다.

CNN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집중 보도하면서, 5가지 이유를 들며 “박 대통령이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헌법상 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후임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세 번째는 새누리당 내에서 하야 압박이 크지 않은 점도 들었다. 네 번째는 야당의 무능력도 박 대통령 하야를 막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혈통’을 언급했다.

주 하나님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면 좌우상하로 치우치다가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 연약하고 어리석으며 부족하게 살아가는 백성들이 회개와 혁신을 통하여 날마다 변해야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 하여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6-11-26 10:51

    사실은 증거까지 나와도 막무가내로 거짓이라 하며,
    추리와 상상과 모략으로 지어낸 이야기는 신앙처럼 믿고,
    남에게까지 강요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런 억지에 비해 장로님의 냉철함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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