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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사님의 판단은 아직도 변함이 없으신가요?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11-22 17:58
조회
1440

황광민 목사님,
언제나 감리교회의 정의와 발정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노력하고 계셨다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제게 관심을 갖아 주셨던 것도 개인적으론 너무도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이런 글을 쓰면 서아무개감리사가 그런것과 같이 믿을 수 없는 놈이다.
은혜를 모르는 놈이다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황목사님을 바라보고 감리교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니며
황목사님이나 기타 누구의 입맛에 바추기 위하여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한 때, 김국도 목사님이 총회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합법적인 감독회장님이라 하였고
신경하 목사가 사회법에 감독회장의 문제를 이끌고 간것을 비난하자 어떤 분들은 김국도 목사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이라 매도하기도 했고, 뒷조사까지 해가면서 임마OO교회로 부터 1년의 선교비를 지원 받았으니 확실하다는 누명을 쒸우기도 했었습니다.

황목사님도 그리 생각하실 지도 모르고, 아직도 다른 누군가는 그리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론 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글을 쓴적이 없다 생각을 합니다.
만약 한 개인을 위해 글을 썼다면 어쩌면 저를 위해 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슨 글로 인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황당하고도 어려운 일들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진정 내 자신을 위해 글을 쓴 것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내 자신을 위해 글을 썼을지 모르겠습니다.
내 자신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나쁘다 한다면 그건 그리 생각하고 판단하시는 분의 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제가 이리 또 다시 황목사님께 글을 쓰면서 감게에 글을 올리는 것은 개인적인 글이것 같지만 실재론 매우 중요한 감리교회 전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호선연엔 더더욱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황목사님은 호선연이 선교연회이지만 타 연회 즉 정연회와 준하여 운영되니 재판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재판하는 것을 불법 또는 위법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심은 사회법의 판사가 판단한 그 결정을 옳지 못하다 부정하신 목회자로써의 기개라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점에선 호선연과 감리교회에 올바른 판단을 위한 혼란을 가중케 한 글이자 판단이시며,
사회법을 의지하고 있었던 감리교회의 전체 분위기를 오리무중으로 이끄는 글이자 판단이며 주장이었다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 자신도 사회법을 부정하고 사회법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황목사님의 주장하심이 진정 옳다면 왜 타(정)연회와 같이 호선연은 감독을 선출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호선연은 타(정)연회엔 존재하지 않는 관리자란 참으로 묘한 직책이 있는 것이며, 왜 호선연은 연회 감독이 아닌 감독회장의 직권으로 치리가 되는 것인가요?

재판위원회는 타연회와 준하여 행한다 하면 어찌 그냥 연회가 아니라 선교연회여야 하는 것이며,
정연회와 선교연회의 다른 점은 진정 무엇인가요?
감독을 세울 수 있느냐? 없느냐?에 그 차이점이 있을 뿐인가요?

황목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황목사님의 글로 인해 사회법에 의해 확정판결이 난 사항에 대하여 무시하듯 말씀하신 그 내용에 대한 생각과 판단에 아직도 변화가 없으신건가요?

진정 호선연도 타 연회와 같이 재판위원을 둘 수 있으며 재판을 하는 것이 위법이 아닌 적법인가요?
제 생각의 혼란을 분명하게 정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는 사회법의 판결을 의지하여
1. 호선연과 전명구 감독회장님께 직접 2013년 원형수 전관리자의 고소에 의해 판결된 근신 판결이 있기 이전으로 제 지위를 회복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하였으며,

2. 장정을 무시하고 사회법에 저를 스토커라는 누명을 씌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고소를 하였던 서아무개 감리사를 징계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또 다시 무시당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제겐 매우 중요한 목사님의 판단이라 생각을 합니다.

3. 감리사와 감독, 감독회장은 장정을 무시하고 불법을 자행해도 용서가 되지만 저와 같이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목사는 아무리 불법이며 위법이라 주장을 하여도 무시하며 무대응하는 것이 진정 감리교회의 정의로움이며 선이라 생각을 하시나요?

4. 저는 6개월동안 장정과 감리교회의 조직과 교권을 갖고 있는 분들의 의식있고 양심적인 판단과 치리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더 큰 무시와 비웃음과 따돌림이였습니다.

5. 이젠 제 아이들과 제 가족을 위해 사회법의 판단을 의지하여 회복을 청하였습니다. 제 주장과 다른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제 스스로 하고 있음입니다. 목사를 그만두려 한다면 사회법을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하였었습니다. 더 이상 제가 서 있어야 할 현 감리교회의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는 듯 보입니다.

6. 죽으면 죽으리라는 말씀이 있듯이 목사를 그만두게 되면 그만두리라는 마음으로 사회법을 의지하려 합니다. 만약 모든 것이 사회법으로 회복이 된다 할지라도 제 스스로의 말을 어긴 것이 되니 목사직을 내려 놓을 것입니다.

7. 단지 제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장정의 회복과 장정대로의 치리와 합법적 행정치리와 불법에 대한 징계이며 처벌일 뿐입니다. 그 대상이 불법을 행하고, 불법 행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이가 묵인하고, 도리어 감리교회안에서 불법을 막아야 할 이가 불법을 도모한 감리사이며 감독이며 감독회장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지난 번의 댓글과 같은 간단한 답변이라도 좋습니다.
황목사님의 판단은 아직도 변함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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