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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8-09-02 05:46
조회
442
하나님 나라를 산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나라 일원이 되자면 하나님 나라 사람다워야 합니다. 부자로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합니다. 부자로 그 나라를 통과해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니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기가 도리어 쉬울 것입니다. 필요 이상의 그 무엇이라도 남에게 소용되는 것으로 여기는 정신을 가지고 털어내야 합니다. 제자들이 놀라 구원 얻을 사람이 있을까 말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있는 것도 모자라는 판에 가진 것 추려내라고 하니 참 어렵습니다.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고 하시는 말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으시니 하나님의 일이다. 가난을 족하게 여기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주의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여겨 물 한 그릇을 주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과 같겠는지요.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나라에 들어가 보면 거기 있을 사람들이 모였겠습니다. 베드로의 말처럼 주를 쫓는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리지만 부족함도 인정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싶으신 것입니다. 주께서 행위를 보신다면 어찌 감출 수가 있습니까. 모든 것에 미련도 다 버렸나요.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잘 들어두어라.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 형제 자매 어미나 아비 자식이나 전토를 버렸으니 손실을 입었다고 여겼느냐. 손해가 아닙니다. 현세에 집과 형제 자매 모친 자식 전토를 백 배나 받는다. 지금 여기서 잃은 만큼보다 많이 더 받아 누립니다. 백 배 받아 좋아할 일만은 아닌듯합니다. 감당할 양이 백 배로 많아졌으니 희생을 감당해야지요. 받은 사람에게 희생을 요구합니다. 핍박을 겸하여 받으니 세상 가치관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다릅니다.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 하나님 나라 가치의식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다가가니 그들에게 생명으로 작용합니다. 백 배를 받아 포기한 것에 대한 보상을 삼기보다는그만한 책임감이 얹혀졌습니다. 더 많은 집에 대한 책임 더 많은 자매 형제 모친 자식에 대한 책임 전토에 대한 하나님 나라 사람다운 책임감을 말합니다. 가진 것 다 버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으로 백 배 받았습니다. 이를 하나님 나라 사람들이며 소유로 여겨 감당합니다. 그러나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기도 나중 된 사람 먼저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말하지만 영생을 얻었다는 보장을 하지 못합니다. 영생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답게 살아갑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0:24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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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2 21:06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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