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영이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 곧 영의 소리는 성령의 역사를 좇아 온 영을 기울여야만 바로 들을 수 있다. 무심코 들어 넘겨도 될 소리가 있고, 신경 써서 듣고 새겨야 할 소리가 있고, 가슴으로 받아야 할 소리가 있고, 온 영으로 듣고 받아야 할 소리가 있는 것이다. 주 예수님이 설교하신 뒤에,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시고,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신 것은 설교를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영의 귀를 의미하는 것이다.
ㅡ필자의 newrema.com의 [영성과 영적 사고를 위한 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