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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강행을 한다면 그대로 둡시다. 책임은 이후에...

작성자
오재영
작성일
2018-11-11 09:30
조회
1426
주일 아침, 글 올림에 용서를 바라며...
그동안, 많은 이들이 염려하는 이.취임식을 구태여 거창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규모를 줄여 본부에서 조촐하게 의미 있게 드리면 될 일을, 지금 일부연회에서는 날 잡아 특별하게 하지 않는
연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감독 회장께서 참석하시는 것은 부적절 하다 생각합니다.
교회 자체도 규모와 함께 전, 후임 간 아픔이 있는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좋은 뜻으로 충고하는 것이 오히려 소문으로 관심 있는 이들과 주변인들에게 구경꺼리로 전락하고, 혹여 라도 교회에 속한 성도들 중에 내용을 모르는 이들이 우리의 거친 말과 태도로 인한 오해로 기존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인식에 실망을 줄까 염려가 됩니다.

비록 우리들에게 무신론자로 인식이 되어 있으나 니체의 말 중에,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자신이 이 과정에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일 네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심연도 네 안으로 들어가 너를 드려다 본다” 했습니다.

이제 이일에 관계된 이들의 책임은 행사 후에 물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은혜의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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