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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기도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8-12-11 22:52
조회
622
*** “성폭력, 금권선거 없는 감리회를 위한 기도회”
기도문

[ 참 회 ]

이 대림절/강림절 기간을 보내면서
우리에게 오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이 시간,
오시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시는 날
어느 누가 견딜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때에
누가 감히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님, 오십시오!
우리 목사들이 살아남지 못한다 할지라도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이 오시어서
우리를 연단하여 주십시오.
연단을 견디어 정련된 자, 살아남을 것이고,
견디지 못하는 자, 소멸되어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시어서
혐의를 받고 있는 종들이
거룩한 성도들을 학대한 일을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범한 잘못을
스스로 고백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오시어서
종들에게 상처받은 여성 성도들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오시어서
우리 자매들의 상처가 말끔히 낫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오시어서
사람의 딸들이 치유를 받아
새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신부로 단장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사람을 지으시고 후회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목사로 부름 받은 우리의 죄가 일반성도의 죄보다 더 무겁기에
이 죄인이 이 피조물이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용서를 빌 염치도 없습니다.
다만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에 기대어
피조물을 불쌍히 여기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矜恤)하심을 믿고
죽어 마땅한 우리들이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는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힘입어
힘입어/ 간구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우리교단의 죄,
바로 우리 자신들의 주홍(朱紅) 같은 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한 죄 잊지 마시고,
우리가 받아야 할 마땅한 벌
받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로, 성령께서 우리를
억지로라도 끌고 가주시기를 빕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사로잡아 주시어서
우리가 강제로라도 이끌리어
잘못 들어선 길에서 당장 돌이켜
하나님을 찾아 나설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연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주시는 분이 아니신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1

  • 2018-12-12 09:16

    장목스, 북의 인권에 대해 무관심 했던 것을 회개해야지. 내게 여우라고 명예훼손 한 것도 회개해야 법과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
    악어의 눈물 같은 눈물을 흘리면 천벌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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