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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7-26 07:42
조회
386
삼위일체 하나님

함창석

성경에 기록하여 이르시기를
태초부터 말씀으로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으로
만군의 주 여호와시다
성부 하나님과 함께
사역하시던 성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예수시다
성부 성자와 함께 사역하시던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
마가 다락방에 임하시니
부활하신 성자 예수님이
하늘로 오르시며 보내셨다
성령 하나님이 보혜사로
교회시대를 인도하시고
성부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자 되신 성자 하나님
예수 다시 오시리니
알곡과 쭉정이 가라지로
무리를 나누실 것이다
양과 염소로 가르실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언제나 기다리는 날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만이
아시는 그 때와 곳이다



전체 2

  • 2023-07-29 17:28

    광야 40년과 40일

    함창석

    시내산 아래 광야 사십 년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나
    시험을 통한 승리로
    여호수아와 갈렙이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젖과 벌꿀이
    가나안에서 생산이 되어
    요단 강물같이 넘쳐흐르는
    복을 누리게 되었으나
    자기 혈기를 부렸던
    모세는 바라보다 죽었다

    메뚜기와 석청만을 먹었던
    세례 요한을 찾아가
    흐르는 요단강물에서
    세례를 받은 예수는
    사십 일 간이나
    광야에서 금식기도를 했다
    마귀가 가져 오는 시험
    떡과 돌덩이 문제
    천사와 기적 문제
    통치 권력과 우상 문제
    모세오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이기고 물리쳤다

    【Main Faith】

    광야는 텅 비고 아득히 넓은 들판이다. 廣자는 広(광)의 본 자이다. 뜻을 나타내는 엄호(广 집)部와 음을 나타내는 黃(황 노란 빛→빛살처럼 퍼지다→광)으로 이루어진다. 기둥만 있고 벽이 없는 대청→넓다→넓게 퍼지다의 뜻으로 쓰였다. 黃자는 허리에 누렇고 둥근 패옥을 두른 황제를 그린 것으로 ‘누렇다’나 ‘황제’라는 뜻을 갖고 있다. 황제가 살던 궁전은 규모가 크고 넓었다. 그래서 廣자는 ‘황제’를 뜻하는 黃자에 广자를 결합해 황제가 살법한 크고 넓은 ‘대청’을 뜻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단순히 ‘넓다’나 ‘널찍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野자는 뜻을 나타내는 마을리(里 마을)部와 음을 나타내는 予(여→야)가 합하여 이루어진다. 予(여→야)는 물건과 물건을 강제로 떼어놓는 일이나 침착하여 초조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里(리)는 사람이 사는 곳, 野(야)는 마을에서 떨어진 곳, 넓고 넓은 곳을 나타낸다. 도시의 언저리를 郊(교)라고 하고 郊(교)의 언저리를 野(야)라 한다. 옛 글자체는 숲(林림)과 흙(土토)을 합한 것(埜)이며 나무가 난 곳을 나타낸다. 予자는 실을 감는 ‘실패’를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여→야’로의 발음역할만을 하고 있다. 그런데 野자의 갑골문을 보면 土(흙 토)자와 林(수풀 림)자가 결합한 埜(들 야)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흙과 나무가 많은 곳을 표현한 것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 ‘들판’이나 ‘교외’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소전에서부터는 里자가 교외 지역의 의미를 대신하게 되었고 予자는 발음역할을 하게 되면서 지금의 野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광야는 넓은 들판, 인적 없는 황무지, 불모지, 사막, 농사짓기에 부적합한 크고 넓은 대지(민 20:5). 이곳은 인적 없는 쓸쓸한 곳(렘 2:6), 짐승이 부르짖는 크고 두려운 곳(신 1:19; 32:10; 사 13:21; 막 1:13), 약탈자들이 출몰하는 위험한 곳(렘 3:2; 애 4:19; 고후 11:26)이다. 동시에 이곳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구원 행위(출 15:22)를 떠올리게 하고, 궁극적인 구원의 여망을 일깨워주는 장소이며(호 2:14-15), 하나님과 조용히 교제할 수 있는 은밀한 교제의 처소이다.(가스펠서브, 광야, 교회용어사전 : 교회 일상, 2013. 9.)

    여러분은 오늘 내가 전하는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성실히 준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살 뿐만 아니라 번성하여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난 40년 동안 광야에서 어떻게 여러분을 인도하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실제로 그 명령에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 여러분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많은 어려움을 통해 여러분을 시험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시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에 먹어 보지 못한 만나를 주어 먹게 하신 것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나온 40년 동안 여러분의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여러분의 발이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자기 자식을 징계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징계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며 그분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시냇물과 연못이 있고 산골짜기에 샘물이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땅으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곳은 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이 많은 땅이며 양식이 풍부하여 부족함이 없고 철이 돌처럼 흔하며 산에 구리가 많은 땅입니다. 여러분은 먹을 것이 풍부할 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기름진 땅에 대해 그분에게 감사하십시오. 여러분은 오늘 내가 가르치는 여호와의 모든 법과 규정을 어기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이 먹을 것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살며 양떼와 소떼와 은과 금과 여러분의 재산이 많아질 때 여러분은 교만하여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인도해 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의 인도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셨다.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여 몹시 시장하셨다. 이때 시험하는 마귀가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을 빵이 되게 하라."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는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령하여 손으로 너를 붙들어서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귀에게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도 기록되어 있다."라고 대답하셨다. 다시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예수님께 "네가 만일 엎드려 나에게 절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라고 하였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고 쓰여 있다." 그러자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시중을 들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웠다!" 하고 전도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가를 거니시다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들을 보셨다. 그들은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였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은 거기서 좀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야고보와 요한이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를 배에 남겨 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과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예수님의 소문이 시리아까지 퍼지자 사람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 환자들, 중풍병자들을 수없이 데리고 왔다.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내가 그녀를 꾀어내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부드러운 말로 잘 타이르고 거기서 그녀에게 포도원을 되돌려 주고 고난의 골짜기를 희망의 문이 되게 하겠다. 저가 어렸을 때와 같이, 이집트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거기서 노래할 것이다.(호 2;14-15)


  • 2023-07-26 08:55

    삼위일체론은 단일신론과 다르다.
    양태론과도 아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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