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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8강 E. 영과 육의 갈등[5:16-26] Ⓑ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3-07-25 19:18
조회
384

※ 연재되는 필자의 주석책 「갈라디아서․에베소서」


[호색]은 아셀게이아(ἀσέλγεια)로서 흠정역 성서(AV)에는 음탕(막 7:22, 고후 12:21, 엡 4:19, 벧전 4:2)과 난봉(롬 13:13, 벧후 2:18)으로 번역되었고, 개역 한글판 성서에는 음탕(막 7:22), 방탕(엡 4:19), 음란(벧전 4:3, 벧후 2:7, 18), 색욕(유 4), 호색(롬 13:13, 고후 12:21, 벧후 2:2) 등으로 번역되었다. 이 아셀게이아는 굴레벗은 육욕, 외설, 부도덕이란 뜻도 있다.

[우상 숭배]는 에이도로라트레이아(εἰδωλολατρεία)로서 고전 헬라어나 70인역(LXX)에는 나타나지 않고, 신약 성경에만 나타난다(고전 10:14, 골 3:5, 벧전 4:3). 그 말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형상, 또는 형상으로 만들어진 신에 대한 예배를 뜻하였다. 구약 성경의 히브리인들 사이에서는 형상이 있든 없든 간에 거짓 신들에 대한 모든 예배를 우상 숭배라 하였고, 심지어는 눈에 보이는 상징(송아지)을 통한 하나님 예배까지도 우상 숭배로 취급하였다(호 8:5, 6, 10:5). 신약 성경에서는 어떤 피조물이나 인간의 창조물에게 하나님께 속한 영예와 헌신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의 의욕을 하나님의 의지보다 우위에 두는 것을 우상 숭배라 하였다(고전 10:14, 골 3:5, 벧전 4:3). 한 마디로 말해, 우상 숭배는 관념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상관없이 절대가 아닌 것을 절대시하는 것이다. 즉,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롬 1:25)이라 할 수 있다.

[술수]는 파르마케이아(φαρμακεία)로서 글자 그대로 약이나 독약의 사용을 의미하는 것이다(E. D. Burton). 따라서, 이 낱말은 고대 세계에 널리 퍼져 있던 요술이나 마법과 특별히 관련을 갖게 되었다(출 7:11, 22, 사 47:9, 12, 행 8:9, 19:13, 딤후 3:13).

[원수를 맺는 것]은 엑트라이(ἔχθραι)로서, 대인 관계에 있어서 ‘적의’, ‘앙심’, ‘반목하는 마음을 품는 것’이며(눅 23:12, 롬 8:7, 엡 2:15, 약 4:4), 아가페와 반대되는 말이다.

라이트후트(J. B. Lightfoot)는 “갈라디아 지방의 켈트족은 특히 서로 싸우고 분쟁하였다.”라고 하지만, 그런 현상은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일이다.

[분쟁]은 에리스(ἔρις)로서 본래 상을 위한 경쟁과 관련된 말이다. 그러한 면에서는 여전히 좋은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으나, 대개는 그러한 경쟁의 결과로 인한 말다툼이나 싸움을 의미하는 것이다(시 139:20, 롬 1:29, 고전 1:11, 3:3, 빌 1:15, 딤전 6:4, 딛 3:9).

[시기]는 젤로스(ζήλος)로서 ‘열중’, ‘열심’(요 2:17), ‘경쟁’, ‘질투’(행 5:17, 13:45), ‘맹렬’(히 10:27)을 뜻하는 것이다. 바클레이(W. Barclay)는 “젤로스는 본래 좋은 의미의 말이었다. 그것은 고상한 것을 볼 때, 그것을 나누어 가지거나, 또는 그렇게 고상하게 되고자 하는 좋은 기대에서 비롯되는 경쟁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그 의미가 변질되어 다른 사람의 소유를 탐하는 것이나, 또는 자신에게 합당치 않은 것까지라도 가지고 싶어하는 잘못된 욕망을 의미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시기는 인간의 우월감이나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특히 열등감에서 강렬한 시기심이 발동하는 것이다.

[분냄]은 튀모이(θυμοί)로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노여움이 아니라, 잠시 불타 오르다가 금방 사라지는 노여움, 즉 격분을 뜻하는 것이다. 스탐(R. T. Stamm)은 이 말을 가리켜 “적대적 감정의 불꽃”이라고 하였다. 인간이 격분한 상태에서 하는 말과 행동은 반드시 남을 괴롭히게 되며, 그 자신에게도 후회 거리가 되게 마련이다.

[당짓는 것]은 에리테이아이(ἐριθείαι)로서 본래 품삯을 위한 일을 의미하였고, 여기서부터 ‘이기적 야심’(NEB), ‘당쟁심’, ‘당파심’, ‘다툼’이란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후 12:20, 빌 1:17, 2:3, 약 3:16).➊

[분리함]은 디코스타시아이(διχοστασίαι)로서 ‘알력’, ‘불화’, ‘불일치’ 등을 뜻한다.

[이단]은 아히레세이스(αἱρέσεις)로서 본래 선택이란 뜻이었으나, 여기에서 ‘편당’(고전 11:19), ‘분쟁’, ‘이단’(벧후 2:1) 등의 뜻이 되었다. 따라서, “완전히 굳어 버린 분열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W. Barclay).

[투기]는 푸토노이(φθόνοι)인데,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에는 생략되어 있고, 알렉산드리아 사본, 에브라임 사본, 베자 사본, 바질 사본 등에는 로마서 1:29처럼 ‘살인’이 첨가되어 있다(이상근). 이 푸토노스는 “다른 사람의 소유를 가지고 싶어하는 정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다는 그 사실을 질투하는 정신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 물질을 탐내는 것이 아니라, 빼앗고 싶어하는 것이다”(W. Barclay).

[술 취함]은 메타이(μέθαι)이고, [방탕함]은 코모이(κώμοι)로서 둘 다 자신에 대한 무절제의 죄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코모스(κώμος)는 어떤 경기에서 승리한 우승자를 수행하고 나선 친구들의 무리를 의미하였다. 그들은 웃고 춤추면서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 또, 이 말은 술의 신인 바카스를 신봉하는 사람들의 무리를 의미하기도 하였다.······그것은 전혀 통제되지 않을 정도로 자제력을 상실한 환락, 또는 방종이라 할 정도로 타락한 연락을 의미하는 것이었다(E. D. Burton, W. Barclay).

이상과 같이 육체의 일들인 죄악들을 열거한 후에, 바울은 다시금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한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는 점과 참된 믿음 곧 구원받을 만한 믿음에는 반드시 사랑의 행위가 따르게 마련이라는 점➋으로 미루어, 바울의 취지는 위에 열거한 육체의 일을 상습적으로 행하는(프라스소, πράσσω) 자들은 비록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을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➌를 유업(3:18의 주석을 보라.)으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의 윤리가 내세관과 직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이상근). 그는 하늘의 삶과 땅의 삶을 이분하지 않는다. 그 자신의 말대로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은 천국 시민으로서 사는 것이며, 또한 살아야만 하는 것이다(빌 3:20).

그렇다고 하면, 그리스도인이 범죄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 점에 대해 웨슬리(J. Wesley)➍와 黑崎幸吉은 “그리스도인이 범죄했다 할지라도,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복음이란, 어떠한 인간의 어떠한 죄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해결할 수 없는 죄는 없다는 소식이다.

앞에서 육체의 일(소행)을 열거한 바울은, 이제 그와 대조적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소개하고 있다.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육체의 일이 복수 명사인데 반해, [성령의 열매]가 단수 명사인 것은 “육체의 일은 계통 없이 많이 나타나나, 성령의 열매는 한 성령의 계통 있는 역사의 결과이기 때문이다”(J. A. Bengel).
육체의 소행은 어디까지나 해로운 소행에 그치나, 성령께서는 그 역사의 결과로 열매를 산출하신다. 그러므로 데이톤(W. T. Dayton)은 “인간의 행위로 산출될 수 없는 것이 성령 안에서는 완전히 가능하다.”라고 하는 것이다.

[열매]는 카르포스(καρπὸς)로서 ‘자손’(창 30:2, 사 13:18. 참조: 눅 1:42)과 ‘선악의 행위에 대한 대가’(렘 6:19, 17:10, 21:14, 잠 1:31, 12:14, 31:31, 사 3:10, 호 10:12, 13, 암 6:12, 요 4:36, 빌 4:17, 히 12:11, 막7:13) 그리고 ‘어떤 특별한 행위나 처리로부터 발생하는 전적인 결과’(본절, 시 104:13, 마 3:8, 7:15-20, 12:33, 21:43, 눅 6:43-44, 롬 7:4, 5, 15:28, 엡 5:9, 빌 1:11, 22, 골 1:6, 약 3:17 등)라는 뜻이다.

스탐(R. T. Stamm)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단순히 또 하나의 형태 속에 있는 사랑, 즉 그리스도와 열매를 산출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한 하나님의 속성의 계시이다.”라고 하였다.

[사랑]은 아가페(ἀγάπη)로서 하나님의 속성을 대표하는 것이며(요일 4:7, 8, 16),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근본 원리이다. 그 사랑(5:6의 주석을 보라.)은 인간 자신에 의해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속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의 내적 역사로부터 비롯되는 최고의 미덕이다(참조: 롬 5:5).

모든 계명의 집약인 사랑(마 22:37-40)의 “세 가지 요소는 존경과 헌신과 상호 관계”(E. D. Burton, R. T. Stamm)라 할 수 있으며, 그 최고의 주석은 고린도전서 13장에 기록되어 있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미루어 보면, 사랑은 이하에 열거되는 모든 덕목들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뱅겔(J. A. Bengel)은 “사랑이란 가장에게 이끌리는 가족이다.”라고 하였고, 라이트후트(J. B. Lightfoot)는 “사랑이란 기초 위에 한 층 한 층 쌓아 올리는 건축물이다.”라고 하였다.

[희락]은 카라(χαρά)이며, 세상적인 기쁨이나 값싼 승리에 의한 기쁨이 아니라, 대체로 종교적 근거에 의한 기쁨,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에 근거한 기쁨을 뜻하는 것이다(시 30:11, 잠 29:6, 롬 14:17, 15:13, 빌1:4, 25 등)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또한 받고 있다는 인식에 근거한 기쁨이요, 사랑을 행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다. 참된 의미에서 인간 사회의 기쁨이란, 서로 사랑(아가페)을 주고받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화평]은 에이레네(εἰρήνη)로서 당시의 통속 헬라어에서, “그 낱말은 훌륭한 황제의 공평하고도 자애로운 통치 아래서 즐겨 누리고 있는 평온함과 한 마을이나 거리가 질서 정연한 상태를 의미하였다(W. Barclay).

그러나 이 낱말의 성서적 의미(5:22의 주석을 보라.)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대한 의식에 근거한 마음의 평온과 안온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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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서와 주해서에서 인용할 경우에는, 해당 성구가 있으므로 저자의 이름만 밝혔음.
1) 참조: 최세창, 야고보서, 3:16의 주석.
2) 참조: 최세창, 야고보서, 2:22의 주석.
3) R. C. H. Lenski: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영광 가운데서 통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나라 가운데서 지배하고 있으며, 또 미래에도 지배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이기 때문에 왕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오직 왕들만이 이 관을 받아 쓸 것이다. 이 관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에 주어지게 되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있게 될 것이다. 그때에 모든 지상의 왕들이 굴복하고 예속될 것이다.
4) 송흥국, op. cit., p.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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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세창, 갈라디아서, 에베소서(서울: 글벗사, 2002, 2판 2쇄), pp. 242-247.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및 역서 :
# 신약 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설교집 36권/ 기타 다수
# 번역서 : 예수의 비유(W. Barclay 著)/ 야고보서(A. Barnes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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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04-1.jpg
전체 4

  • 2023-07-25 19:19

    필자의 주석책에는 각주로 되었고, 주석되는 성경의 구절과 용어는 고딕으로 구분했는데, 이 인텨넷 화면에는
    그대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각주를 미주로 바꿨고, 고딕을 부호 [ ]로 바꿨습니다.


  • 2023-07-26 23:24

    최 목사님, 안녕하세요?
    위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다양한 입장과 해석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이단과> ☞ 이는 종교적 타락이다.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 이는 정치적, 사회적 타락이다.

    <시기> ☞ 이는 KJV에서 ‘emulations’이고, 뜻은 영어사전에서 “1. 경쟁, 겨룸, 대항 2. 컴퓨터 에뮬레이션 (다른 컴퓨터의 기계어 명령대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롬11: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 유대인 가운데 시기심으로 일부만 구원받는다.

    <당 짓는 것> ☞ KJV에서 strife이며, 뜻은 영어사전에서 “투쟁, 다툼; 싸움; 《英》 쟁의; 경쟁(contest)”이다. 이는 흔히 사회에서 ‘스트라이크’로 표현한 시위, 데모를 포함한다. [신1:12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 인간의 다툼은 담당하기 쉽지 않다. [눅22:24 또 그들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 지라] [빌1: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약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 다툼은 ❶땅의 것 ❷정욕의 것 ❸귀신의 것 (devilish 악마적) ⇨ 악한 일

    <분열함> ☞ 또한 sedition은 “난동, 선동, 치안 방해(죄), 폭동 교사 (행위)”이다, 이 사례는 좌파의 촛불 집회나 민노총 집회 등에서 보게 된다. [스4:15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9 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 도시가 항상 패역과 반역을 한다. [눅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 바라바는 강도지만 민란으로 위장해 살인했다. (마14:7 눅23:18 요18:40)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a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 바울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다음 죄목으로 고소됨 ❶전염병 같은 자, ❷유대인을 소요하게 하는 자, ❸이단의 우두머리로 고소됨 ❹성전을 더럽게 하려 함.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 이는 인간의 혼적 타락이다.

    <투기> ☞ KJV에서 이는 ‘Envyings’이고, ‘시기’로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하다. 이는 앞 20절의 emulation을 시기로 표현하면서, 표현의 중복을 피하려는 의도지만 결과적으로 성경의 다른 연관 구절을 찾기 어렵게 한다. [창26: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 타인의 많은 소유물을 보면 시기가 생긴다. [마27: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 시기는 살인을 부른다. [롬1:29] [롬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 시기는 어둠의 영에 사로잡힌 상태 [딤전6: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딛3: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 투기하는 자는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다.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 시기는 사탄을 주인으로 섬기는 저주이고, 지옥에 떨어질 죄악이다. 투기는 자신의 탐욕을 목적으로 타인의 파멸을 노리는 범죄로 이어진다. 이게 투기의 무서운 유의할 점이다. 투기(혼적 타락) ⇨ 음모 ⇨ 작당 ⇨ 육체의 욕심을 이루어 (범죄의 실행)으로 이어진다.

    <살인> KJV에는 ‘murders’, 살인이 있으나 개역개정에는 없다. [마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 마음 ⇨ 입에서 나옴 ∊ 사람을 더럽게 ⇨살인; 살인은 마음에서 나온다. [막7:20] [계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 살인…. 복술…. 음행…. 도적질 …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 진리는 전, 지금, 그리고 미래도 같다. 영원한 것, 하나님의 말씀, 건전한 교리는 시간을 두고 바뀌지 않는다. [마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요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땅의 일, 즉 당장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는 자는, 미래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믿지 못한다. 이게 믿음이다.

    <하나님의 나라> ☞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셨다. 신약에 해당한다. [눅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잔인한 구절이다. 이 비밀은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고 죄 사함도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는다.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어떤 이들에게는 감추어져 있다. [눅13:18] [눅13:20] [눅19: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천국으로 오해한다. [눅11:20]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 누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그에게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람은 귀신을 쫓아낸다. [눅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 믿음의 승리자들은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다.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 매우 중요한 교리이다. 이는 천국과 다르다. 이는 볼 수 없는 영적 왕국이다. 반면에 천국은 물리적 가시적 행정적 통치가 있는 곳이다.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물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거듭난 사람은 본다. [행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❶ 믿음에 머무르고 ❷ 환난을 겪어야 한다. 공짜는 없나 보다. ☞ 다른 게시글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과 차이는? 게시일; 2021-05-22” 참조요망

    <유업> ☞ KJV는 “heir”이고 “상속자”이다. 계약 개정의 “유업을 이을 자”를 통해서는 성경 안에서 연관 구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창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 아브라함의 상속자는 혈통이다. [창31:14] [수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 더불어 움직이는 자가 누구인가로 구원과 저주를 가른다. [마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 이 농부는 악한 자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자녀≡상속자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 유업을 받은 이들과 더불어 장막에 거해야 유업을 받는다. 대신 악당과 더불어 거하면, 이는 저주받은 상태고 지옥에 이른다.

    §22 <성령의 열매> ☞ 19절 <육체의 일>과 서로 대립한다. 성령의 열매를 주문처럼 외우지 마시고, 당신에게 나타나길 기도하시라. [롬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 성령의 열매 ⇨ 양자 될 것 ≣ 하나님이 아들 ∊ 우리 몸의 속량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가 있다 (창3:24에 있는)

    <화평> KJV는 ‘peace’이고, ‘평화’다. [삼상25:5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 왕의 이름으로 문안하고, 가족과 재산의 평화를 말한다. [사27:5] [렘6: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 거짓 선지자, 거짓 제사장이 입으로 평화를 말하나, 이는 거짓이다. 요즘도 이런 종교적 행태가 흔하다. [렘8: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 인간의 지혜와 율법을 들이대며, 평화를 말하나 거짓이다. [렘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 바벨론 포로들이 예루살렘의 평화를 기도할 때, 평화가 온다. 이 평화는 인간들이 만든 게 아니다. [마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 그 집의 평화를 빌라. 이는 국가, 민족, 도시에 대한 게 아니다. [마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예수님은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도리어 검을 주러 오셨다. 평화를 파는 종교 지도자가 있다. [눅10: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 그 집의 평화를 빌라. 이는 국가, 민족, 도시에 대한 게 아니다. [살후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약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양선> ☞ KJV에서 이는 goodness이고, 선량 혹은 우량의 뜻이다. 하나, 개역개정에서 이 절만 ‘양선’으로 표기하고 아래의 예와 같이 퍽 다양하게 표현되었는데, 한국인은 이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탓으로 보이고, 이런 경우 연관 구절을 연상하기 쉽지 않다. 변역 시 전체 성경을 두고 단어를 통일하려는 정성과 체계가 필요하다. [출33: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시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시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렘2: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호3: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슥9: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롬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고전17:26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23 <온유> ☞ 온유는 신약적인 표현이나, 강단에서 듣기 어려운 단어 중 하나이다. [민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 모세;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 [시45: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 하나님께 속한 왕의 속성, 온유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예수님의 속성, 온유와 겸손은 한 쌍이다. 요즘 종교인 가운데 겸손하고 온유한 이가 많지 않다. [고전 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 바울의 속성, 온유와 관용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속성이기도 하다. [골3:12] [딤전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 온유는 명령 [딤후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 주의 종; 온유함으로 훈계 ⇨ 회개함 ⇨ 진리를 알게 ∊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남 [딛3: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약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지혜와 총명은 성령님으로부터 ⇨ 지혜의 온유함…. [벧전3:4]

    <금지할 법 no law> ☞ 성령의 사역과 열매를 금지하는 율법은 없다. [애2: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 율법이 없는 이방인…. [롬2: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 율법이 있거나 없거나 범죄는 멸망으로 간다. 율법은 지켜야 의가 된다. 율법이 없는 인방인에게는 본성이 율법이 된다.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 율법 ⇨ 범법 ⇨ 진노 ⇨ 심판 [고전9:21]


    • 2023-07-27 22:52

      20절에서 '분열함'에서 오타가 있었습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 2023-07-28 12:07

        엄 장로님, 안녕하시지요?
        필자의 갈라디아서 주석 연재에 계속 관심을 보이시고, "위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다양한 입장과 해석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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