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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축제 축복과 성직매매

작성자
강기승
작성일
2020-12-16 08:35
조회
2481
요즘 동성애 축제에서 축복을 한 목사님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를 포용하는 내용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동성애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기에 이런 반응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으며 동성애를 옹호하는 제도에도 반대합니다.

그런데
동성애 축제에 축복을 한 목사님에게 돌을 던지려면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하려면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 돌을 던지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지금 교회는 성직매매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담임목사, 장로직 성직매매가 비일비재합니다.
과연 동성애 축복이 성직매매보다 더 심각한 죄악일까요?

더 큰 죄악인 성직매매에 대해서는 모두 입 다물고 가만히 있다가
동성애 축제에 축복을 한 한 목사님에 대해서는 다들 입에 거품을 물고 돌을 던지니
이것이 예수님이 원하는 일일까요?

동성애 축제에 축복을 한 목사님에게 돌을 던지려면
그리고 정치인들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를 하려면
먼저 더 큰 죄악인 성직매매에 대해 돌을 던지고 나서 그 후에 돌을 던지기 바랍니다.

내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본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천국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개하라.



전체 5

  • 2020-12-16 15:40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도 아닙니다. 꼭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만 죄라고 여기며 다른 죄에 대해서는 별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 부류로 치부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이 문제는 분명한 영적 전쟁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언쟁과 논쟁을 즐겨해서, 어떤 한 사람을 죽이거나 특정 집단을 증오하는 것이 결코 아닌 오히려 영혼들을 사랑하고 정말로 천국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진리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다원주의와 자유주의를 선호하죠. 진리 불편하니 교회에서는 죄에 대해 얘기하지 말고 사랑과 평화만을 얘기하라고 하죠.

    그러나 생각해보셔야 할 것이 어떻게 죄를 얘기하지 않는 데 용서가 있을 수가 있을까요? 죄를 얘기할 필요가 없다면 율법이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는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분명하게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통해 율법이 완전하게 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의 역할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죠.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죄를 깨닫게 해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해줍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분명히 균형과 조화가 있습니다. 그러니 성경만이 진리인 것이죠. 이 세상에 많은 경전들 가운데에 성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유일하게 이 땅에 진리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죠. 이 세상에 많은 신들 가운데에 예수님이 계신 게 결코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는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 본인이시죠. 그래서 목사가 성도에게 은혜와 축복을 얘기하고 싶다면, 분명하게 저주와 심판도 말씀해야만 하는 게 맞는 논리죠.

    그런데 왜 하나 같이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동성애자들을 축복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성경을 사랑만 얘기하고 공의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죠? 글을 쓰신 분에게 얘기하는 것이 아닌 이제껏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보는 겁니다. 왜 자기 옳은 소견대로, 자기 멋대로, 성경을 가하거나 감하는 것인가요? 실로 안타깝습니다.

    그냥 기본 아닌가요? 주의 종은 주인의 말만 그냥 있는 그대로 전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내가 성경을 잘 모르겠다. 그냥 모르면 모른다라고 진실되게 말하면 되는 것이죠.

    성경에는 분명히 균형과 조화가 있습니다. 그러니 성경은 진리인 것이죠. 목사가 성도에게 은혜와 축복을 얘기한다면, 저주와 심판도 분명히 말씀해야만 하는 것이죠.

    왜 하나 같이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동성애자들을 축복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성경을 사랑만 얘기하고 공의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죠? 왜 자기 옳은 소견대로, 자기 멋대로, 성경을 가하거나 감하는 것인가요? 실로 안타깝습니다.

    그냥 기본 아닌가요? 주의 종은 주인의 말만 그냥 있는 그대로 전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내가 성경을 잘 모르겠다. 그냥 모르면 모른다라고 진실되게 말하면 되는 것이죠.

    교회 안에 반 동성애가 어디있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기에 모든 목회자들 또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동성애자들을 정말 안타까워하며 불쌍히 여기며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은 목사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반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라는 프레임을 씌워 진리와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외치는 자들에게 오히려 차별과 혐오자로 뒤집어씌우는 오히려 역차별과 역혐오를 하는 악하고 거짓된 속임수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성경에서 얘기하는 사랑이,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사랑이 세상에서 얘기하는 자극적이고, 쾌락적이며, 단순한 감정의 저급하며 저질적인 싸구려 사랑이 아닌 것을 다들 정말로 모르고들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사단마귀적인 포장으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가정과 나라를 파괴하는 악법인 지를 정말로 모르시는 건가요? 모르시면 공부를 좀 하시고, 정말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구하시고 글을 좀 올려주시기를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도 좋은 법이라고 한다면 왜 목회자와 성도들, 많은 교회들이 그토록 난리가 나는 것일까요? 왜 그렇게 다른 것보다도 우리 한국교회는 목을 메는 걸까요?

    동성애에 관한 것도 문제입니다. 자꾸만 친 동성애에 관련된 분들은 이 문제를 자꾸 본질을 벗어나서 얘기를 꺼내시는 데, 왜 동성애에 관한 문제를 피하려만 드시는 걸까요? 글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썼다면 의도에 맞게 그 주제만 얘기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만 열을 올리냐며 목회자의 비리, 성추문, 성직매매 등에 대해 언급을 하시면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자들이 마치 다른 죄에 대해서는 합리화를 하며 옹호하는 것과 같은 글을 올리시는 의도는 도대체가 무엇인가요?(교회 안에 친동성애, 반동성애라는 말 자체가 어이가 없으며 웃깁니다. 동성애는 우리 마음대로 찬반을 논할 문제 자체가 아니죠.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죄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배척하거나 잘못됬다는 무조건적이며 일방적인 지적이 아닌 동성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죄는 예수님의 보혈로 변화받아야 할 불쌍한 자들이기 때문에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인 거죠. 저도 글을 써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반동성애, 친동성애라는 말은 쓰지만 근본적으로 동성애는 우리 마음대로 반대하고 찬성은 할 문제가 아닌 성경의 진리는 결코 동성애를 합리화나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에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자는 모두다 똑같이 동성애에 대해선 분명하고 정확하게 동일한 입장으로 동성애는 죄며 진리의 말씀으로 죄에서 벗어나면 사랑해주시지만 여전히 죄에 빠져있다면 심판이다라는 입장을 성도는 고수해야 한다라는 겁니다.)

    저는 글을 쓰시는 분께서 동성애를 반대하며 차별법에 대해 반대하신다기에 공격을 하려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히며 이제껏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일관된 주장을 보며 정말로 안타까워 글을 쓰는 겁니다.

    하나님께 모든 죄는 다 동일합니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뿐만이 아니라 교회에 일어나는 수 많은 비리와 불법, 문제들 다 하나님께는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 우리는 모두다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지금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자체가 모든 나라에서 큰 문제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지금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것을 정녕 모르신단 말이십니까?

    목사님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현재 글을 쓰신 분께서 분명히 예수님께서 죄 없는 자가 돌로치라고 말씀하셨죠. 그럼 왜 그 부분만 쏙 얘기하고 그 다음은 얘기를 안하는 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모르셔서 그런 것입니까? 아니면 그냥 의도적으로 그 부분만 얘기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 이야기를 꺼내려면 균형적이게 다음 구절도 분명히 언급을 하셔야죠.

    (요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정죄하지 않는 분명한 조건에는 예수님께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회개를 강조하셨다는 것이죠.
    어떻게 회개 없이 구원이 있을 수가 있으며, 십자가의 보혈 없이 하나님의 자녀와 성도가 될 수가 있으며, 어떻게 죄를 버리지도 않았는데 그 사람이 천국에 간단 말입니까? 앞뒤가 안 맞는 겁니다. 뭐가 잘못되도 한 참 잘못된 겁니다. 비진리입니다. 혼합입니다. 거짓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사단마귀의 미혹이라는 거죠.

    정말로 동성애자들을 사랑한다고 한다면, 그들에게 죄에 대한 부분도 불편해도, 부담스러워도, 그들과 관계가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정말로 살 수가 있고, 천국과 구원, 성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줘야만 하지 않을까요? 어찌들 사람의 눈치는 보면서 죄는 조금이라도 없으신 하나님의 눈치는 정녕 보지 않는단 말입니까? 정말로 분명하고 정확하게 가르쳐줘야 진짜 목자, 주의 종이 아닌가요?

    하나님은 분명히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11: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자기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의'인 보혈을 통해서 거듭난 자에게만 성령 하나님이 그 성도 속에 교회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회개 없이 거룩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 아무리 교회를 다니고, 목사가 되었어도 성령 하나님이 안 계신다는 것이죠.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모든 목사들의 심정은 다 똑같습니다. 동성애는 분명히 '죄'며 그러니깐 동성애를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면 동성애자들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사람도 다 용서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요 성도라고 인정해주십니다.

    그래서 반동성애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교회들은 정말 동성애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진짜 사랑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에서 무슨 소리를 들어도 외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의인은 한 사람도 없죠. 다 똑같습니다. 아무리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여도 존귀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으며, 모든 사람들은 차별과 혐오 없이 하나님께 사랑 받고 은혜를 누려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댓가 지불' 없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주셨듯이 동성애자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예외 없이 단 한 사람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없이는 결코 우리는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조차도 없는 자들이고 심판과 지옥에 가야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벧전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정말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회개도 없이, 죄를 죄라고 가르치지도 않아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께 고백하지도 않는 자에게 과연 그러한 자와 거룩한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을까요?

    그건 성령 하나님이 아니라 거짓의 아비인 사단마귀 미혹의 영입니다.

    분명히 우리 주님께서는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우리가 의로우니깐, 우리는 거룩하고 동성애자들은 더러우니깐, 저주 받아야 한다, 지옥 가야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 아닌 것을 잘 이해되실꺼라 생각이 됩니다.

    정말 동성애자들을 사랑한다면 동성애자들에게 무슨 욕과 억울한 소리를 듣는다 해도

    결국에는 이 세상 끝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상과 면류관 천국을 유업을 주시며
    불순종한 자들에게는 벌과 지옥, 심판하시기 때문에 세상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의 영혼까지도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정말 두려워함으로

    또한 이 말씀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생명의 검의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또한도 늘 '(빌 2:12) ...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성경의 66권의 말씀을 정말 건강하고 균형있으며, 조화롭게

    그래서 먼저는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여 거듭난 자가 이 말씀을 전해야지 그렇지 않고, 신학교 나왔다고 해서 사역을 해봤고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지식적으로 전혀 하나님을 동행과 인도하심이 없는 사역은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양의 탈을 쓴 이리(거짓 선지자)와도 같이 어줍지 않는 사탕발림과도 같은 메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거짓 복음과 평안을 외친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이 생명이고 축복이 될 수가 있는 것은 회개하고 십자가를 통과했기 때문에 축복이지,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리 좋은 말씀도 그건 축복이 아니라 심판과 저주가 될 것임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부디 이제 우리 기독교는 종교로써는 더 이상의 미래는 없습니다. 세상 끝에 전 지구적 종말이든, 개인의 종말이든 예수를 아무 경험 없는 이성과 감성, 감정으로 믿어서는 결단코 예수님을 생명으로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속에서 앞으로 기독교, 예수는 실제와 생명이 되지 않고서는 세상과 사람의 눈치를 보며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 없는 거짓 교사와 선지자 하나님의 반대인 적그리스도와 같은 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고, 생명입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지금은 정말로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때입니다. 정말로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으로 시대를 분별하여 예수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거룩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성도 답게 구별 되야 한다는 거죠. 동성애에 죄 하나도 세상과 다를 바 없이, 동성애 뿐만이 아니라 정말 그리스도를 닮은 성도로써 거룩하고 흠 없어야 하는데도 여전히 구별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고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움과 사랑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면 그건 가짜고, 십자가를 만난 적이 없는 거죠.

    그럼 정말 가슴을 찢고 통곡을 하며 지금 노후가 보장이 안되서 두려워하거나, 지금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어도 우리의 단순한 육신적 죽음만 걱정만 하는 게 아니라 결국 세상 끝에 모든 인생들에게 영혼한 생명과 사망으로 재판하시는 하나님께 이 시간 간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구원이 우리의 힘과 능력, 우리의 의로는 절대로 얻어질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로만 얻는다고 해서 결코 값이 없거나 값이 싸다는 오해와 착각을 우리는 이제 완전히 버려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우리는 죽기까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과 같이 우리도 이제는 오직 우리의 영혼을 위해 구원에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동성애에서 벗어나지도 못한다면, 다른 크든, 작든 죄를 십자가에서 못 박지 못하고 여전히 내가 주인이며 내 옛자아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 믿음의 행위대로 우리를 다 각자 반드시 말씀대로 심판하실 겁니다.

    이제 우리 감리교회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여호와께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때가 정말 가까웠습니다. 때가 가깝지 않았다고 해도 초대교회처럼 예수그리스도를 오직 나의 신랑으로 사모하고 다시 오실 구원의 약속을 기다리는 게 당연하며 지극히 정상이지 않을까요? 오히려 기다려지지 않고 사모하지 않는다면 그건 무슨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맘에 이 땅에 있는 것에 소망삼고 인생의 주인이나 신랑이 예수님이 아니기 때문에 날마다 우리의 영혼을 십자가 앞에 점검해야만 하겠습니다.

    굳이 댓글을 쓴 이유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찬성을 한다고는 안했지만 주제에 벗어나 다른 죄를 나열하여 그러므로 우리는 다 같은 죄인이기에 정죄하지 말라는 글이 오히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절대적인 죄가 혹여라도 죄로 여겨지지 않거나 가벼운 문제나 희석이 될 것 같아 굳이 길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죄인이며 정죄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그리하여 저 또한도 누구도 비판하거나 판단할 존재가 아니죠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양심으로 죽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의와 사랑을 전할 수 밖에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이건 단순히 불필요한 논쟁이 아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임을 밝힙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시대입니다. 정죄를 싫어하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교회와 목회자는 죄와 용서를 외치며 천국과 지옥을 외쳐야만 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필요치 않고 예수를 원하지 않는 이 시대에 우리는 더욱더 죄와 심판을 외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은과 금이 아닌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를 더욱더 외쳐야 할 줄 믿습니다.

    정말 영적전쟁이 극심한 시대입니다. 이제는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이념과 사상이 믿음과 예수그리스도보다 앞서서는 아무리 주여 주여해도 하나님께 심판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생각과 뜻, 모든 걸 성령안에서 하나로 일치시켜야만 합니다.

    글을 쓰는 저 또한도 예수그리스도가 가장 제일 필요한 죄인에 불과합니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0-12-17 18:44

      누군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할 때 그 말이 어떤 뜻인가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 말에 어떻게 반박할까
      하는 생각으로 듣는다고. 바로 님이 그런 분이십니다.

      제 글의 어디에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내용은 1도 없습니다. 분명히 반대한다고 서두에 밝혔습니다.
      그러니 제가 동성애를 지지한다느니 이런 얘기를 하실 필요가 1도 없습니다.

      다만 교회 내에 만연한 더 큰 죄악들에 대해서는 설호진 님은 지금까지 어떻게 주장해 오셨나요?
      더 큰 죄악들을 없애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나요? 양심이 있으면 반박을 해 보세요.

      수 많은 목회자들이 암암리에 성직을 돈으로 밀거래하는 것이 현실인데
      감리회에서 성직매매로 인해 교리와 장정에 따라 처벌(출교)받은 목회자가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과연 만연한 성직매매가 더 큰 문제인가요 한 명 목사님의 동성애자 축복이 더 큰 문제인가요?
      이것부터 답하고 나머지에 대해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지옥에 떨어질 악행에는 잠잠하고 있다가
      뭐가 하나 나오니까 벌 떼처럼 달려들어 정죄하는 것이 과연 순수한 의도일까요?
      자신의 눈의 들보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남의 눈의 티만 빼려하는 바리새인이 아닌가요?

      저는 신학 전공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동성애 축복을 한 목사님에 대한 처벌이 적절한 지는 저는 모릅니다. 아마 정당하겠지요.
      그래요. 그 처벌이 정당합니다.

      그러나 왜 당신은 성직매매에 대해서는 성직매매를 막기 위해서
      이 게시판에 지금 당신이 동성애에 대해 주장한 분량만큼 글을 쓰지 않았나요?
      정말 설호진님이 평상시 죄악에 대해 단호한 마음이 있다면 왜 만연한 성직매매 죄악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단 한 주장도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동성애가 영적 전쟁인 것은 분명하며 지지합니다.
      그러나 성직매매 악행은 너무 만연하였고 동성애 문제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더 큰 죄악에는 눈 감고 작은 죄악에는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들- 왜 안타깝지 않을까요?
      자신 있으면 반박해 보세요.

      감리회를 사랑하는 성도 씀


      • 2020-12-18 00:07

        저도 그래서 글에 누누히 강조했습니다

        글 쓰신 분에게 공격하는 게 아니라고요 소위 동성애는 죄가 아니며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한다는 분들에게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글 쓰신 분이 아니라고 해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주장과 똑같기 때문에 자칫 죄의 엄중함을 따져 마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작은 죄라고 얘기하는 뉘앙스는 결코 용납할 수가 없기에 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네 그런 이슈들에 대해 저는 이제껏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회개하는 마음으로 밖에 나가 외치며 영적전쟁을 하는 거죠

        안 그럼 교회는 죽고 더 이상 미래가 없기 때문이죠

        죄의 크기는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작은 하찮은 죄도 우리는 그 죄 때문에 지옥천벌 받게 됩니다

        우리의 의로는 절대로 천국에 못 갑니다

        저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뿐만 아니라 모든 죄를 경계하며 반대합니다 할수 있는 한 싸워야지요

        그러면 글 쓰신 분께서도 그 일을 위해 어떤 선한 싸움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이 글이 주제의 논지를 흐려 혹여라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죄를 합리화나 옹호하는 것이 염려되어 지나칠 수가 없었던 것 뿐입니다

        우리 감리교회는 동성애 말고도 금권선거, 성추문, 온갖 비리와 불법, 불의가 난무하죠. 그러나 그렇다고 차별금지법처럼 현재, 죄를 죄가 아니라며 죄라고 얘기할 시 벌금과 처벌한다는 법을 제정하지는 않습니다. 교회의 입을 막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러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혐오와 차별을 말하며 오히려 헌법에도 위배되는 종교와 표헌의 자유를 억압합니다

        이걸 아는 자들은 종교와 신념, 사상을 떠나 목숨걸고 반대를 하는 것이죠

        왜 그토록 집착하리라만큼 사태가 심각하느냐?

        진지하게 이에 대한 부분을 연구와 전문가의 강의라도 들어보셨나요? 몰랐다면 염안섭 원장님이나 차바아 강의, 에이랩 등 넘쳐납니다.

        관심 있게 귀를 기울이신 후 얘기해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이 글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죄의 무게 또한도 오해 하는 자가 없길 바랍니다

        저도 감리회를 사랑하는 자가 씀


        • 2020-12-18 07:34

          설호진님은 제가 성직매매 반대를 위해서 어떤 영적싸움을 하셨나요? 라고 물으셨습니다.
          성직매매 방지를 위한 저의 영적싸움을 알려드립니다.

          1. 저는 수시로 우리 나라 교회에 성직매매가 없도록 눈물로 기도합니다.

          2. 우리 교회 담임목사 청빙시 성직매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중 우리 교회 담임목사 청빙시 여러 건의 성직매매 요청을 받았으나 앞장서서 물리쳤습니다.
          은퇴하시는 담임목사님께는 성직매매를 하지 않도록 수차례 부탁드렸습니다.
          청빙위원들에게 성직매매 죄악의 심각성을 교육하고 담임목사 청빙시 성직매매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직하고 가장 공정한 성직매매 없는 목회자 청빙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직매매 방지 노력에 대해 여러 목회자분들로부터 칭찬도 받았지만 반대로 많은 목회자분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왜 비판을 받았는지 그 이유는 모릅니다.

          3. 2020년 감독회장, 감독 선거 시 우리 교회의 투표자인 목회자, 장로님들이 후보자로부터 일체의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4. 감리교 게시판에 우리나라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직매매를 하지 않도록 수많은 글을 올렸습니다.

          ㅇ 2019.01.11. 후임자에게 전별금을 요구하는 현실(2016.10.19)에 댓글
          ㅇ 2019.02.19 매관매직으로 망한 조선 (741명이 읽어 봄)
          ㅇ 2019.04.01 삯꾼 목자를 기다리며 (918명이 읽어 봄)
          ㅇ 2019.09.30 하나님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려는 자들 (775명이 읽어 봄)
          ㅇ 2019.10.22 은급제도에 관하여 (885명이 읽어 봄)
          ㅇ 2020.09.23 성직매매가 죄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죄가 아니다 (930명이 읽어 봄)
          ㅇ 2020.10.08 호칭 개정 : 감독회장 -> 모든 사람의 종 (528명이 읽어 봄)
          ㅇ 2020.12.06 동성애 축제 축복과 성직매매 (1894명이 읽어 봄)

          이상이 성직매매를 없애기 위해 그동안 제가 벌인 노력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감리교에서 성직매매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 2020-12-17 07:39

    역대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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