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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맷돌이 목에 달릴자 누구인가?

작성자
고묘순
작성일
2020-12-16 12:24
조회
2195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오재영 목사님!
1년을 침묵했고, 1년을 기다렸고, 1년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화재가 발생하여 재건할때 2년여간 무보수로 봉사한 장로를 도둑누명을 씌워서 교회를 떠나라고 합니다.

도둑놈 소리만 듣지 않게 담임목사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달라는 장로님의 읍소를 거부하고 그들은
첫째 도둑질한 돈을 변제하고,
둘째 전성도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셋째 조용하게 교회를 떠나면 용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담임목사를 비롯한 저들의 합의 조건이었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법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장로님은 저들에 의하여 법대로 고발당하는 수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요,

교회법 무죄, 사회법에서도 모두 무죄나오니 담임목사를 내쫒으려 한다라고 프레임을 바꿔서 또다시 음해합니다.
담임목사는 시골교회 특성상 70대 이상이 대부분인 원로성도님들을 선동하여 당회에서 2명에 대한 파송유보를 직권상정하는 것에 반발하여 성도들이 장로파송유보를 결의하는 것을 막고자 나섰던 것인데.
적게는 20년 많게는 50년을 합덕교회에서 신앙생활 한 집사. 권사 30여명의 직분마져도 박탈하는 담임목사의 행태를 더 이상 묵인할 수 없고, 호소할 방법이 없어서 감리회 게시판에라도 올리게 된 것인데...
목사님께서는 이를 자기교회 아픔을 떠벌이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는지요?
목사님!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지않는데,
왜! 그랬을까요?

담임경험도 없고 아버지 찬스로 부임하는 신출내기 40대 담임목사가 자신이 부임할때 사례비를 60대 전임자의 사례비 수준으로 예우하지 않는것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장로들을 축출하려는데,
올바른 것인지요?
300여명 되는 작은 시골교회에서 연봉 8,440만원이라는 거액의 사례비를 지급했음에도 말입니다.
그럼에도 진실을 왜곡시킨 자들의 꾐과 기득권을 형성하려는 자들의 음모와 모함에 넘어가 중립적인 위치에서 교회를 치리하여할 담임자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용역을 교회로 불러들여 교인들의 당회 참석을 방해하고 이를 저지하는 성도들 40여명을 예배방해 업무방해로 형사고발 하고, 그들과 함께 담합하여 성도들을 교회에서 쫒아내려고만 하고 사실을 알고는 있으신지요?

목사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을 아프게하여 한 영혼을 실족하게 하는 자, 전도의 문을 가로 막는 자에 대하여 노목사도 뭔가 뜻이 있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받은자이니 라고 하셨으니...
설마하니 이런 자를 또다시 다른 교회에서 목회하게 하시려고 조용히 떠날 수 있도록 더 이상 떠 벌이지 말라는 말씀이신지요?
그 교회에 영혼들은 또 어찌하려고요...

목사 안위는 중요하고 성도들이 영혼을 잃어버리고 실족해도 상관없다는 이기적인 목사님만의 생각은 아니신지요?
저희들도 알아보고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아버지와 아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행동하시더군요

여기에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B감리사는 편법을 이용한 1년짜리 감리사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B감리사는 책임은 없고 권위와 명예만을 위한 감리사로 저희들 눈에는 보일뿐입니다.
평신도들이 전임감리사가 감리사직 1년을 수행하고 물러나려 했을때, 평신도들은 지방회 발전을 위하여 임기 2년을 다 채우시고, 후임 내정자인 B감리사도 2년의 임기를 다해 줄것을 직언으로 권면했지만 B감리사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명예을 얻기 위한 나눠먹기 식의 감리사...
그런 분들이 평신도들에게 잣대를 들이댈때는 교리와 장정 그리고 장정에 없는 것은 사회법을 준용한다는 장정 규정을 이용하여 법대로 한다하면서도 자신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유불리를 따져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등 정작 자신들에게는 전례라며 관용을 베푸는 이중적인 법의 잣대와 논리...

목사 한 사람의 안위만을 위해 대한민국 법(법원의 가처분결정 또는 판결)보다 자신들의 해석이 우선한다는 B감리사

편법(변칙세습)으로 부임하여 교회다운 교회를 세운다는 명분으로 영혼을 실족하게 하는 담임자

이를 어찌 감당하시려는지?
우리 공의의 하니님께서 이를 어찌 처리하시는지 두고 지켜 볼 것입니다

감리교회 이러다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교인들 다 떠나갑니다
망 합니다

감리회 목사님! 장로님들!
정신 똑바르게 차리고 회개하고 그리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사랑하여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 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체 7

  • 2020-12-16 16:42

    강대상을 밥상으로 아는 자들을 떠나십시오
    실체적진실을 알지 못하면서 이러니 저러니 시비하는 자들의 말은 무시하십시요


  • 2020-12-16 17:15

    상식적인 혹은 기독교적인 또는 신앙인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을
    사람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심리학, 정신적인 여러 방향으로 이해 하려고 해도
    사람이 살아가는 정상적인 궤도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 있기에 더 참담합니다
    실체가 없는" 교회다운 교회"는 대체 무엇인가?
    주님을 위한 것인가?
    한 카테고리 안에 가두기 위한 실체 없는 헛 구호를
    3년째 쇄뇌시키는 이유는 ?
    모래성이 무너질까 두려워서?

    용역 80여명
    경찰 160명
    그 겨울날 손가락으로 까딱하여
    교회 정문을 허락받아 들어가는자!
    교회 정문에서 무력으로 못 들어가는자!
    살면서 이런경험 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2020-12-17 06:04

    40대 담임목사 1년 사례비가 8,440개라..... 와~ 완전 놀랠 노자입니다.
    옛말에 종교인들은 배가 고프다고 했는데 꼭 그렇치만도 않은 것 같군요.
    사례비 외에 교회에서 사용하는 돈과 차량유지비, 자녀 학자금은 또 별도로 받겠지요.
    이래서 자기 자식들 고생 안 시킬려고 규모가 좀 있다 싶은 교회 어떻게 해서든 담임직을 물려줄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고생도 안해보고 어려움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어찌 인생의 참맛과 인고의 쓰라림을 제대로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교회가 이런식으로 흘러가지요.


  • 2020-12-17 13:14

    고묘순님과 김윤심님은 글솜씨가 참 예뻐요.. 글에 운율이 있어요..
    언젠가는, 연자 맷돌 목에 매다는 글보다는, 사람 살리는 아름다운 글을 기대할께요..


    • 2020-12-17 15:24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살려달라는 외침을 성전안에서 울며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뜻데로 아름답게 영광받으실건데 사람에게 호소 했음을 깨닭알았읍니다 더욱 기도하겠읍니다 합덕교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2020-12-18 09:34

    칭찬이거나 비난이어도 좋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금 겪어보지않은 분들은 상상을 할수가 없을것입니다 대화를 하고 싶어도 만나주지도 않고 목양실앞에서 기다렸다가 면담신청한 여자 권사들을 목양실 침입한 자들로 낙인찍었습니다 직분 박탈 당하는데 한몫 한셈이죠교회재판 때마다 목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 서로 사랑하고 화해를 요청하셨지만 절대로 할수없다는것입니다 혼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우리교인들이 저들과 신앙생활을 같이 할수가 없다고 한답니다 지난번 연회재판에 목사가 목숨걸고 세운 재정부장님이라는분은 용역을 부른건 목사님이 한것이 아니고 자기를 포함 장로와권사 세명이 했다 목사님은 결코 몰랐다
    어찌 행정책임자라고 하는 게시판의게시물 하나 까지도 목사님 허락을 받아야 된다고 하면서 모를수 있냐고 묻는말에 하루전날 보고 했다라고 답변 하였습니다 이건 행정책임자가 아닌 허수아비 아닙니까 자기들 입으로 목사를 위한다고 하는말인데 참우습지 말입니다
    예배가 너무 중요해서 예배를 보고싶어서 보안업체 안전요원을 청빙했다는 그들 자기들이 한일에 있어 애써 미화시켜 안전요원 청빙이라고 하면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목숨걸고 지키려하는건 예배가 아니라 불법 당회를 열고 불법으로 재무부장이 되는것 장로둘 자르는것 (그래야 교회돈쓰는것마음대로 쓸수 있으니까요) 그틀 말대로 싸가지 없는 권사들 자르는것을 하고 싶어서 목사님들께 외쳐댔습니다 목사님들 합덕교회 제발 살려주세요
    근데 어떡하죠 저는 그 질러대는 소리가 제발 나를 살려주세요 재무부장 안되면 저는 죽습니다 자기 하소연으로 들었으니 말입니다 예배가 중요하다고 하던이가 당회가 중요하다고 울부칮으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사랑하라는 설교를 왜 못하는지 아니 않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 이랍니다 언제 한다고 마음을 먹는것이 아니고 한눈에 반하고 보고 싶어서 안달라는것이 사랑이라네요 하나님의 사랑은그런것이라네요
    장로 둘 재명 이랍니다 자기들 눈에 가시거리는 자른다고 잘라지는건 아니지만 다 잘라버린다고 잘랐습니다 목양실 문앞을 막고 모권사는 장로님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대며 자격없다고 법대로 하라고 소리질러 댔습니다
    왕위에 왕 ~~하나님은 없습니다 합덕교회는 ㅇㅇ소굴 입니다
    목사님들 합덕교회를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제발 ~~~~


  • 2020-12-19 02:32

    정말 욕이 나오네, 이놈들,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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