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교연회 전주지역 전도세미나 및 전도집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지방(이병택 감리사) 주관으로 성동교회(담임 하재철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본부 선교국의 \\'300만 총력전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제6회 호남선교연회에서 \\'웨슬리 전도대\\'를 조직하기로 결의한 뒤 첫 번째 열게 된 후속사업이다. 안효군 목사(연회선교협동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호남선교연회 원형수관리자는 \"내가 속히 오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도세미나에서는 주 강사인 정영희 집사의 특강 및 간증을 들었으며, 현장전도를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돌아온 뒤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존의 광주지방과 시작하는 전주지방을 비롯하여 각 지방에 웨슬리전도대를 조직하고, 지속적인 전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