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화) - 29(금)까지 4일간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43명의 군종목사를 포함하여 군선교회 정의선 이사장, 박경천 전회장, 박종규 회장, 백창현 총무, 태동화 국내선교부장 및 군목 가족 등 전체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수련회를 통해 군목과 가족들은 교제와 수양을 통하여 새로운 힘을 충전받고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군목단의 총회를 통하여 해군 대령 이기원목사(군종41기)의 뒤를 이어 후임회장으로 육군 중령 윤용진목사(군종51기)가 선출되었다. 이기원목사와 조은증목사는 각각 26년, 20년 군목생활을 뒤로 하고 이번 수련회를 끝으로 군선교 사역을 마감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수련회를 위하여 선교국과 군선교회 뿐만 아니라 각 연회와 여러 교회에서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수련회를 위하여 제주 기적의교회 김난숙집사(온나라여행사 대표)가 수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