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청년체험수련회 “내 생애 완전 아름다운 일주일”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가 2009년 9월 15일 1시에 감리교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4차 청년체험수련회에 참가했던 각 교회 청년회 담당자와 청년, 농촌체험수련회를 진행시키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 참가 농촌교회 목회자들과 감리교신학대 농활 팀 담당자 그리고 수련회 개인 참가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제4차 체험수련회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으로 수련회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개선점, 발전적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번 간담회에서는 대체로 수련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나왔다. 농촌지역과 교회에서 큰 호응이 있었고, 도시교회 청년들도 농촌활동을 통해서 멀게만 느껴졌던 농촌현실을 몸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나누는 사랑,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책토론회에서는 홍보 관련 문제, 네크워크 형성 문제, 수련회 진행의 문제를 다루었고 개선점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년체험수련회가 농촌교회와 도시교회 간의 상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