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과 교육국, 감리교 청년회 전국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차 청년체험수련회 “내 생애 완전 아름다운 일주일” 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다. 2006년부터 진행 된 이 행사는 올해로 4차를 맞이하였다. 청년체험수련회는 도시교회의 청년들 10~15명 정도가 한 팀이 되어 여름성경학교, 교회보수,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 노동의 고귀함, 자연의 아름다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4차 수련회는 10개의 도시교회와 감리교신학대학교, 개인 참가자 등 총 13팀이 구성되어 강화도, 홍천, 양구, 공주, 음성, 단양 등의 농촌교회를 찾아가 이미용 봉사, 농촌일손돕기, 여름성경학교, 화장실 공사, 페인트칠 등 농촌 교회와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청년체험수련회의 목적
1)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소명을 주셨고 무엇보다 선교하는 젊은이로 부르셨음을 깨달으면서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한다.
2) 좌절에 빠진 농촌교회와 농촌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농촌 이웃들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결단한다.
3)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신앙의 동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협동하면서 우리의 교회가 서로의 삶을 위해 기도하고 참 섬김을 실천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로 결단한다.

참가교회명단
도시교회 : 삽교교회, 낙원교회, 이태원교회, 성민교회, 수원종로교회, 성암교회, 가좌교회, 성도교회, 안산명성교회, 창천교회, 감신대, 개인참가자
농촌교회 : 덕지교회, 하대교회, 농민교회, 견동교회, 오미교회, 목양교회, 홍북감리교회, 강화교동도,홍성은하교회, 홍천동면교회, 대곡감리교회, 송악교회, 농촌선교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