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연수원(일영)은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6기(여) 청년들을 위한 영성 훈련 프로그램 크리샐리스(Chrysalis)를 실시하였다.
캐터필러와 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크리샐리스(Chrysalis)는 \\'엠마오 가는 길(Walk to Emmaus)\\'의 청년을 위한 영성 훈련으로 72시간 동안 15개의 말씀(Talk)과 성만찬, 찬양과 기도, 테이블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그 은혜를 경험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교회와 사회를 섬길 것인가를 배우고 결단하는 시간이다. 크리샐리스는 장년 대상의 ‘엠마오 가는 길(Walk to Emmaus)\\'과 같이 미국 연합감리교회 제자훈련국의 어퍼룸이 개발한 청년들을 위한 72시간 영성 훈련 프로그램이다. 처음 참가하는 청년들을 ‘캐터필러(caterpillar, 애벌레)’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크리샐리스(chrysalis)는 한글로 ‘번데기’를 의미하는데, 겉모양이 흉측한 애벌레와 같았던 한 영혼이 72시간의 크리샐리스 여정(Journey)을 통해 번데기(chrysalis)로 변화되고, 궁극적으로는 나비(butterfly)가 되어 세상으로 주님과 함께 날아간다는 메타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샐리스는 ‘엠마오 가는 길’과 같이 참가자들이 72시간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십자가 앞에서 회심하도록 돕는 청년 영성 갱신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