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비경 휴양지 선유도...

군산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10분 거리의 아름다운 섬...



고향집 같은 엘림 민박집을
다녀와서 고맙고 감사해서

사장님 내외께 글을 올립니다.

부~~웅 뱃고동 소리
끼~륵 끼~륵 갈매기

짝을 부르는 소리
처~얼썩 파도소리


개골 개골 개구리 합창소리
멍멍멍 복슬 강아지

반기는 소리
싱그럽고 시원한 바람...


엘림집 내외분의

행복에 겨운 웃음소리...
갈대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



선유도의 의미는
신선과 선녀들이

노닌다는 뜻 아닌가...


정말 선유도 엘림집

앞 바다의 작은 섬에서
베데스다에 내려온

천사들이 와서 기도하고


유희를 즐기다 가고 싶을 정도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고,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정경이랑깨...


노랑 갓 꽃이 반기고

해수욕장 모래 언덕의
빨강 해당화,

하양 해당화의

아름다움과 향이... 수줍은
소녀 같다.



선유도
낙조의 아름다움은 환상적이다.


자전거 하이킹...

그림 같은 선유교,

무지개 같은 장자교...


자연산 광어, 갑 오징어...

신선하고 정갈한 음식들...


그리고 친절하고 상냥한 엘림

주인 내외분의 친절과 인심...


엘림의 집에 앉아서 창 밖을

보노라면 바다위

요트에 있는듯


푸른 바다와 동산 같은

작은 섬들이 잡힐듯
가까이 있어 지상 낙원이다.


지중해에 있는
사이프러스 - 뷔너스가 탄생 했다는

전설의 섬보다 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비경의 선유도...


꿈나라, 동화나라에...

에덴에 갔다 온 것 처럼
추억에 잠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

군사 요충지
천혜의 요새로 여기고

조선수군을

주둔 시킨 곳이다.


이순신 장군께서

명량해전에서
왜적을 섬멸하시고


승전하신후에

휴식을 취하시며
전열을 가다듬으시며


수군을 지휘하시며

거니셨던
역사의 현장인지라


이순신 장군의 기백이

나에게 오는듯
애국충정의 정신이
솟는다.



이순신장군께서

망주봉에서 한양성과
아산의 가족을 바라보며...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지키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하신 망주봉...

망주봉에 올라


조국 조선을 위해

충성을 다짐하셨으리라.


이순신장군의 숨결과 기가

느껴지는 선유도 망주봉...
망주봉 두 봉우리 사이에

작은 바위는 아들 바위와 같다.


하루 두번씩 하나님께서

물 갈아 주신다는 밀물과
썰물... 섬과 섬 사이에,

산과 산 사이에, 바다 호수의
아름다움은 경이롭다.


[엘림]이라는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던 중에 엘림에 가보니

12샘과 70주의 종려나무가
있는 오아시스다.



엘림은 하나님의

오아시스라는 뜻이다.


공기의 맛이 신선하고...

살 맛이나는 엘림과 눈 앞에,집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의 정경과 풍광의 따스함...


선유봉은 잉태한 여인이

누워서 쉬는 형상이라...
선유도 엘림에서 잉태하면

축복된 아기가 탄생하리라...


엘림 주인 내외께 바닷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방 2개는 교태전이라 명명하라

말씀 드리니  환하게 웃으셨다.



교태전은 왕과 왕비가

잉태하기 위해서

합방하는 성스러운 침소다.


엘림의 여 주인께는

룻과 리브가 같은 분이라 했고,
남자 주인께는 보아스,

나다나엘 같은 분이라 하였다.


1박2일 머무는 동안 최상의

환대와 섬의 아름다운 곳을
친절히 안내해 보여 주신



임강희 바깥 주인님, 맛있는 음식을
정성을 담아 차려 주신

박명숙 안 주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림 사장님 내외분에게
큰 복으로 갚아 주시길 축원합니다.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사장 집사님 내외분 보고 싶습니다...

가시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에서 선유도를 쳐 보세유...

엘림민박집 주인 임강희 집사 전화번호-010-8216-0615.


              

              서울제자교회
              담 임 목 사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5-0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