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터

이영준교사의 놀라운 축구전도이야기

작성자
김성기
작성일
2008-05-16 22:16
조회
841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이사장: 임준택목사, 회장: 최이우목사)가 추천하는 축구전도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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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저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지방 성복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이영준 집사입니다.
저희 교회가 축구선교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주일날 어린이 예배가 끝나면 어린이들이 P.C방으로
가는 것을 막고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먼저 교사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철저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먼저 주일날에는 교사들이 아이들 보다 먼저 나와서 기도하고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을 주며 권면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2006년 8월 20일에 1학년 1명,
2학년 2명, 3학년 1명, 4학년 1명, 5학년 3명(이상은 교회학교 남자 어린이 전부)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3명의 어린이들을 데리고 운동장에 나가 공을 차고 놀았습니다. 때로는 연습시간이 지났는데도 한명도 오지 않을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자 교회에 새로운 어린이들이 한명 두 명 전도 되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 5학년10(7), 4학년4(3), 3학년6(5)명으로 뜻하지 않게 놀라운 전도의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2007년 한해 6학년24(14)명, 6학년 아이들을 되리고 운동장에 나가면 축구를 좋아하는 중3학년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친분을 갖고 나아갔더니 교회에 나오겠다고 하여 2008년 4월 현재 중학교 3학년 29명이 전도 되었습니다.

축구 선교단 전도 운영 방법으로는
1. 매주 같은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며 그곳에서 축구하는 학생들과 경기도하며 물도 주고 친하게 지낸 후
  축구 대회가 있는데 교회에 등록하지 않을래 권합니다.
2. 축구를 좋아하는 교회학생에게 축구에 관심이 있는 학교 친구를 데려오도록 권합니다.
3. 교회에 등록하고 예배에 4주 참여하는 학생에게 자기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을 지급해 줍니다.
4. 한 달에 2회 이상 이웃교회와 친선경기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학생들을 전도하는 것도 많이 힘들지만 축구 역시 많은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들이 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침체되어 있던 교회가 축구 선교로 인해 활기차고 학생들이 서로 전도하는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귀한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잘 정착하고 주님의 제자들이 되길 소망하며, 사랑을 나누어 주는 축구
선교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하여 줄 때 비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자체적으로 기도하며 지지해 주고 격려하며 나아갈 때 큰 힘이 됩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도사례를 글을 올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전도의 도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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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사기 어린이 축구잔치 5월~7월
신청 및 진행: 지방 교회학교연합회, 지방교육부
감리사기 청소년 축구잔치 5월~7월
신청 및 진행: 지방 청장년선교회연합회, 지방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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