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감리교 성도 여러분,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웃는 감리교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함께 동참하여 주시고 같이 웃는 감리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복음의 정신을 간직한채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발맞추어 가기 위해 감리교회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감리교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감리교회를 잘 알아 갈 수 있도록 소개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홈페이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소셜네트워크 이메일을 통하여 교단에서 이루어지는 소식들을 더 발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교단이 개교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이를 통해 더 활발한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 방식에 익숙하신 여러분들에게 몇가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새롭게 적용되는 홈페이지에는 강화된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부득이하게 암호를 재설정하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조금 복잡하시더라도 준비된 동영상을 통하여 새로운 홈페이지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직은 교단의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음을 잘 인지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게재해 주시면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가 다소 급작하게 개시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 주 목-금 (30-31일)에 개최되는 제31회 총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위함입니다. “오늘의 혁신,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총회에 기도와 생중계 시청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정보전산위원장이신 김덕부 목사님과 역사전산부 조병철 부장님,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을 맡아 작업하신 디자인아레테 (http://www.designarete.com) 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로운 감리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2014년 10월 28일
감독회장 전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