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놀랄일이다

작성자
이런 이들도 있더라
작성일
2022-09-24 19:52
조회
255
놀랍다 놀라워 우리끼리 오늘 한 말이다. 이유인즉 오늘 뒤늦게 안 사실이 감독선거가 있는 날이었단다 그런데 내 동기 다섯은 태연히 차마시다가 아무도 몰랐고 나중에 개표니 뭐니 한다고 어느 교인이 전화로 얘기해줘서 알았다 목사들이 이정도니 와~ 정말 관심 1도 없는 사람은 정말 없다 그러니 과열된 선거문화 이참에 바꾸자 음성적 선거비용 지출 문제 결국 교회에서 빠져나온 것일 것이고, 선거기간 너무 길어져서 서로 네거티브 작렬하며, 충북연회 봐서 알지만 1표 차이 당선은 그만큼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 이겼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인데 이렇게 관심 떨어지는 선거문화 돈 좀 쓰지 말고 제비뽑기 얼마나 좋은가 제비뽑자 눈감고 뽑자 누가 되도 똑같다 하다못해 우리 지방 정 1 회원 세우나 정 10 회원 세우나 누가 한다고 달라지지 않고 산적한 감리교단 문제 해결 못한다 역사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인물이다 난리를 쳤어도 결국 결과적으로 교단 교인수 수십 만명 줄었다 교세도 줄었고 그러니 이제 연회 광역화 빠르게 시행하고 감독 아무나 지원할 수 있게 확 열고 제비뽑자 누가 하든 그런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가가 관건이다 그것말고는 다 시체이다. 감독 출마비용도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낮춰 연회별 아무나 지원 가능하도록 문을 확 열고 제비뽑기나 다트 던지기 추천한다. 아무나 해도 된다 어차피 누가 해도 안바뀐다 그러니 돈 쓰고 되는 문화만큼은 뿌리를 뽑자. 내가 이래뵈도 감리교단에서만 4대째요 나도 오십을 넘겼으니 보고 들은 확신이 있어 하는 말이다 누가해도 안바뀐다 못바꾼다 고착화된 교단 정체성과 행정, 근본적 꼰대 문화, 평신도 정치꾼들, 뒷돈 맛을 못 잊은 선거 어정이들 항상 들끓고 어렵다 그러니 감독선거 문화만이라도 바꾸자 아무나 할 수 있도록 이번엔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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