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총회 임시 감독회의록(2013. 11. 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10:56
조회
345
제30회 총회
임시 감독회의록


일 시 : 2013년 11월 5일(화) 오후 2시
장 소 : 감독회의실
참 석 :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
김영헌 감독, 고신일 감독, 박계화 감독, 이정원 감독, 안병수 감독,
한양수 감독, 석준복 감독(연회순)

1.부 기도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인도로 찬송가 208장을 부른 후, 박계화 감독의 기도하고, 직무대행이 스가랴 4장 7a절을 읽은 후 주기도문으로 기도회를 마치다.


2.부 회의

1. 위원점명 : 안병수 서기가 연회 순으로 호명하니 이철 감독, 봉명종 감독을 제외한 전원 참석하였음을 보고 하다.

2. 개회선언 : 성원이 되었으므로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개회를 선언하다.

3. 전회의록 낭독 : 서기가 제7차 감독회의록이 자료에 있음을 보고하자 그대로 받기로 박계화 감독 동의, 석준복 감독 재청하다.

4. 회무처리
1)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에 관하여
임준택 직무대행: 전용재 감독이 와서 회의를 했으면 한다.
10월 16일 총실위 일정을 김영헌 감독과 의논하고 결정하려고 했다. 그대로 하기로
김영헌 감독 : 장정개정안 10일 전에 도착하지 않았다. 개정안 발송일이 언제인가?
송윤면 실장 : “장정개정위원회의 확정안이 늦어져서 공문을 발송하여 채근하였음“을 보고하다.
한양수 감독 : 문제 제기시 등기 발송일자 확인.
박계화 감독 : 발송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김영헌 감독 : 입법의회 순서 중에 수요 기도회 시간을 오후 8시에 오후 7시 30분으로 앞당기자.
석준복 감독 : 식사 시간 및 특별공연에 관하여 질문.
송윤면 실장이 상황을 설명.
안병수 감독 : 임사자 미리 연락 바람.


2) 기타사항
ⅰ.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 피고 선임 알고 난 후 송실장과 협의했다.
임준택 직무대행 : 송윤면 실장에게 본부 고문 변호사를 세워야 하지 않겠나?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에 잘못 대항해서 소송이 되었으니 총특재에서 세우는 게 좋겠다.고 했더니
“총특재에서 조대현 변호사를 피하고 나머지 2명 중에 1명을 선임하는데
중도적 입장인 유영혁 변호사로 하십시오.“ 라고 했다
부산 가는 도중 총특재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총특재에서 세우는게 맞는 것 같다.”고 했더니
현상규 감독이-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미 조대현 변호사가 준비를 해왔다.
“유영혁은 어떤가?” 라고 물었더니, 현상규 위원장이 “아니다, 조대현 변호사를 세우는게 맞다”하고 해서 “오늘 감독회의에서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부산회의 때에 ① 본부 고문 변호사 또는
② 유영혁 변호사를 할려고 했었다.
그런데 총특재 위원장과 사전 통화가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하지 못하고 이런 법원 일도 해본 경험이 없어서 고민이 되었는데, 김영헌 감독께서 “송실장이 써”라고 명령조로 말씀을 해서 대답을 안했다. 그 때 제 심정은 ‘나를 어린아이로 아시나’하는 반발심이 왔다.
“알았습니다.”라고 충청도식으로 답변을 했다. 감독님들의 의견을 알아들었다는 의미다. 감독님들의 의견을 최대로 반영하기로 한다는 의미였다. 밤새 잠도 못 잤다. 외톨이, 꼭두각시 같은 생각이 들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4시에 로비에서 “송실장님, 답변서를 내가 쓸테니 빠지세요. 오해받을 소지가 있으니…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하고 했다.
금요일(10월 25일) 아침에 현상규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임준택 직무대행 : “변호인 선임을 안하기로 했다”
현상규 위원장 :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저쪽은 태평양을 세웠는데”
임준택 직무대행 : “나는 감독들의 의견을 따를 수 밖에 없다.”
현상규 위원장 : “피고 이름이 들어가야 재판장이 인정을 한다.”
통화하고 난 뒤에
총특재도 생각해야겠다. 해서 절충안으로 내 이름으로 해서 가겠다고 생각하고 월요일까지 제출 하려고
주일(10월 27일) 저녁에 본부 행정기획실에 왔다.
“조대현 변호사도 같이 갈 겁니다.“ 라고 하면서 김영민 목사에게 7시까지 와라. 내 도장(사인)을 찍으면 되나요 물었더니 ”아닙니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직인을 찍어야 됩니다.“ 라고 대답했다.

금요일(10월 25일) 오후에 직인을 받아 서랍에 넣었다. 주일에 대충 훑어보고 3부를 작성해서 2부는 김영민 목사에게 주면서 1부는 내일 접수하라 하고 1부는 갖고 있다가 보관하도록 주라고 했다. 그리고 1부는 집으로 가져가서 읽어 보려고 했다.
“이 도장을 내가 찍어도 되는가?” 했더니 김영민 목사가 “본인이 직접 사용할 땐 품의서를 안올려도 된다.”
문서보관 - 교회재판 홍석민 목사 보관
사회소송 김영민 목사 보관
품의를 올리는 건 조성환 목사가 넘버링 한다.
많은 감독들이 “‘부담금 문제’는 왜 넣었습니까?”
“감독회장 직인을 집으로 가져갔다” 는 말들이 있었다.
월요일 아침에 조성환 목사와 송실장이 있는 자리에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다.

김영헌 감독 : 본인이(직무대행) “나는 그런 것 해 본적이 없다”고 해서 “그럼 송실장이 써라. 간단히 써라.” 하니,
그 때 이철 감독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런 선거 소송에서는 감독이나 감독회장이 쓴 적이 없었다. 모든 소송 건은 본인이 안 쓴다.
ex) 김종순 목사가 나를 걸었을 때 피고가 내(김영헌 감독)가 아니라 감독회장을 건 것이다. 보조 참관인들이 변호사를 선임해서 쓰게 했다.
그래서 내가 쓰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총특재 조대현 변호사를 쓴다고 하길래
“왜 그렇게 하나, 정 쓰려면 고문변호사를 쓰도록 하자.” 그 때 이철 감독이 “변호사를 쓰지 말자”고 했다.
128년 동안 아무도 안 한 일을 왜 굳이 답변서를 썼는가? WCC에서 인사 했을 때도 “이 인간이 이럴 수가 있나!”
감독회장이 직인을 찍을 때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어요. 사회 부장 판사에게 부담금 제 기일에 내지 않아서 자격이 없다고 했으면서 저 문(감독회장실)에서 나와서 여기 어떻게 앉아 있어요.
나는 임감독을 사랑했다. “난 감독회의 외에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습니다.” 해 놓고 왜 현상규를 만났나? 왜 답변서를 내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임준택 직무대행 :
이정원 감독 : 그 때 의견은 감독들에게 물어서 감독들이 합의하여 의견을 드렸는데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 해 놓고 다른 답변서를 낸게 뭡니까? 여기 회의를 왜 합니까? 여기서 결정 해 놓은 게 무슨 소용 있는가?

임준택 직무대행 : 난 서울남연회 내려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김영헌 감독 : 전용재 감독을 살려서 감리회를 정상화를 시켜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임준택 직무대행 : 영국에서 “총특재에서 전용재 감독을 아웃시키면 받아들이지 말자” 그러나 난 총특재 결론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반대되는 입장을 말했다. 9월 30일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열어 직무대행을 뽑는다는 송실장의 문자를 보고 내가 연급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고 3개의 날짜 중 16일로 결정하였다. 10월 16일로 날짜를 잡은 것은 김인환 감독이 옮기자고 한 것을 현직 감독들이 정한 날짜로 해서 임시 입법의회로 가기로 했다.

석준복 감독 : 설명 들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한 가지 A4 용지 17장 답변서를 감독회장 이름으로 된 것에 직인을 찍어 보냈다. 하나부터 열까지 보면 이철 감독 말처럼 어느 쪽 편들지 말고, 감리교의 아픔을 담아 쓰기로 했다. 임준택 감독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난 법정에 가본 적이 없다. 아무것도 모른다” 고 했기 때문에 돕는 입장에서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이다. 차라리 ‘내 소신껏 쓰겠다.’했으면 문제 삼을 사람 없다. 17장을 쓴 것은 철저히 계획된 것이었다. 미리 이것을 보여줘야 했다. 직인은 품의를 거쳐서 사용해야 되는데, ‘난 모른다’고 하면서 이렇게 했다. 비겁한 답변이다. 감독들을 기만했다. 기분 나쁘다.

임준택 직무대행 : 그런 점에 있어서는 사과하겠다.

한양수 감독 : 지난번 회의 때 소송을 안하기로 했는데, 지금 피고로서 답변서를 썼다는 것은 전용재 가처분에 대한 것에만 써야지 “피선거권이 없다”는 것을 포함한 기타 답변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전용재 감독은 재판 과정에서 잘못 되어서 제소한 것인데 왜 이런 답변서를 그렇게 썼는가. 그건 본안 소송에서 넣어야 할 것이다. 가처분 답변서에 관계없는 것이다. 피고가 답변할 시간도 안줬다. 죄가 있느냐, 없느냐 따지는 것이 아니다. 절차와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정원 감독 : 조대현 변호사에게 맡기지 말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짓이냐.

이 철 감독 : ① 직무대행으로서 감독들에게 물은 것은 공동대응으로 가자는 것이었는데 처음부터 직무대행으로 소신껏 하겠다고 했으면 누구도 할 말 없다.
직무대행과 전용재 감독을 싸우는 구도로 보이지 않게 하자는 뜻이었는데 지금 와서는
② 이미 장로와 목사들은 ‘전용재 감독과 임준택 감독의 싸움이다’라는 말이 돌았기 때문에 두 분 모두에게 상처다.
이제 와서 “읽어보지 않고 도장 찍었다.”구요? -> 이건 직무유기다.

석준복 감독 : 제가 어제 애향숙 문제 때문에 용문산 현장 답사를 하고 왔다. 원형수 관리자도 왔다. 싸움이 있었다.
한 인간이 “석 감독, 왜 변호사를 안세워 줬느냐. 전용재 감독과 싸우게 해야지” 이 자식이 이런 “야! 누구를 위해서 변호사를 세우라는 것이야 교단이 박살이 나도 괜찮다는 것이냐!”고 호통을 쳤다.
주위에서 임준택 감독을 피곤하게 하는 분들이 있구나. 어떻게 하든 전용재 감독을 태클 걸어 그렇게 몰고 가기 위해 계획 꾸미는 부류가 있다. 감독들 다 기만하고 비겁하게 이렇게 할 수 있나.

임준택 직무대행 : 내가 처음부터 ‘나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겼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양쪽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왜 변호사를 안세웠나? 전용재 감독 들어오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김영헌 감독 : 그럼 128년 역사에 변호사를 세운 적은 있답니까?

박계화 감독 : 구두로만 들었는데, 제 개인 생각인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다 하신 것이다. 단체장들은 사회법으로 가지 말자.
① 전용재 감독이 사회법으로 갔다 다시 돌아왔을 때 감독회장으로 모셔야 하는가? 고민이 된다.
② 또 하나 임준택 감독이 이거 안하기로 했었는데, “난 피곤했다. 확인 못했다.”

임준택 직무대행 : 아닙니다. 책임지겠습니다.

박계화 감독 : 감독들의 제안에 동의까지 해 놓고 책임 회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임준택 직무대행이 중심을 잡고 했어야 했는데 총특재 변호인을 통한 다루지 않았던 부분까지 썼다는 것은 “이건 아닌데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이렇게 이해하고 싶다. 답변서에 도장 찍은 것은 내(임준택 감독) 개인적인 입장을 쓴 것이다.

고신일 감독 : 내가 나이가 어려서 이야기 안하려고 했다. 감독님들 말씀이 발톱 숨기고 빙빙 돌리시는데 저는 들은 대로 말하겠다. 저는 감독들이 연회실행부위원회 도장을 받아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해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남연회 감독 지위는 스스로 부인했기 때문에 장정유권해석 의뢰까지 생각하고 있다.

임준택 직무대행 :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제가 맡길 수는 없는 것이고 제가 미숙했기 때문에 양쪽 사이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정원 감독 : 감독들은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중도로 가자고 한 것인데, 임준택 감독은 한쪽에 치우쳐 있다.

임준택 직무대행 : 물론 감독들은 그렇게 말씀 하시지만 총특재에서는 감독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저는 총특재 위원과 2번 전화 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김영헌 감독 : 답변서 강하게 주장한 것은 부담금 문젠데 전용재 감독은 연회에라도 냈는데, 임준택 감독은 연회에도 안냈다. 어떻게 자기는 감독 자격이 있고 전용재 감독은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는가.
피눈물 흘리는 사람에게 비수를 꽂고 ‘살아오라, 살아오라’하는 것은 뭐냐? 한 번 대답해 봐요.

임준택 직무대행 : 전 지금까지 부담금을 그 2년치만 빼 놓고는 다 잘 냈습니다. 현직 임영훈 감독이 목회서신을 내서 부담금 내지 말라고 해서 그랬다. 건축 헌금 등 필요에 의해서 쓰다가 늦게 낸 것이다.
임영훈 감독이나 김국도 목사는 다 냈는데 배신감을 느낀다.

김영헌 감독 : 그럼 지금 어떻게 생각해요. 임준택 감독이 인간이라면 부장 판사에게 해명해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양수 감독 : 소문에는 임준택 감독이 한 것이 아닐 텐데 분명히 협박하는 사람이 있어서…
임준택 감독이 욕심이 있어서 그런 것일 것이다.

이 철 감독 : 지금 엎어진 게 왜 엎어졌나? 직무대행이 중립에 서 있어야 하는데 한 쪽으로 섰다. 이제 임준택 감독 말하면 전용재 감독 버리려고 한다고 한다. 진정서 마지막 부분에 ‘감독회장’ 문구를 빼라고 해서 뺐다?

안병수 감독 : 임준택 감독께서 사직서를 내시죠.

이 철 감독 : 내가 전용재 감독 편이라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감리교가 중요해서 그렇다.

안병수 감독 :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정원 감독 : 심각한 게 뭐냐? 그분이 감정을 갖고 고집을 부리면 4년 가는 것이다.
그날 서 너 번 이야기 했는데 이게 양심상 목사로서 할게 아니라…

임준택 직무대행 : 그날 저를 몰아세우는 걸로 알았다.

이 철 감독 : 그래서 목원도 감신도 하면 안된다.

안병수 감독 : 이런 상황이 올 줄 우려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깨끗하게 사퇴하시고…

이 철 감독 : 이렇게 되면 전용재 감독이 돌아오는데.....

이정원 감독 : 입법의회 사회를 봐선 안된다.

박계화 감독 : 아까 말했듯이 전용재 감독이 사회법에서 돌아와도 고민이 많다. 더군다나 임준택 감독이 이렇게 하니까 직무대행을 인정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된다. 충분히 이야기 했으니 임준택 감독이 결론을 내 달라.

임준택 직무대행 : 이번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결론이 날텐데......
지금 내려놓고 싶은 맘이 있으나 일이라는게 감정에 의해서 하면 안되고 총실위에서 결정 되는대로
또 다른 쪽에서 말 할 때는 협성 감독들이 직무대행 하려고 그런다는 말도 있다.

고신일 감독 : 그건 웃기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다. 저는 총실위에 오지 않았다. 여기 전체 감독들의 의중이 있다. 서울남연회 감리사들도 이야기가 있다. 감독님 연배도 높아서 좋아하는 분도 있으니 잘하도록 하자는데...
총실위 결정에 따르자고 하는데.....

이정원 감독 : 이건 망신이다.

임준택 직무대행 : 그럼 제가 취소하겠습니다. 감독들이 이해해 주시고 용서 해 주시죠.

한양수 감독 : 그럼 아까 김영헌 감독이 말씀하신 것을 제출해야 하지 않나?

이정원 감독 外 : 그건 이미 물 건너 갔다.

김영헌 감독 : 직인 사용은 사적인 것이 아니다.

임준택 직무대행 : 감독들께서 용서해 줄 수 있다면 해 주시고

이정원 감독 : 복잡 해 지지요

안병수 감독 : 저는 총회실행부위원회도 중요하지만, 장정유권해석 위원회 소집이 더 중요하다. 깨끗이 물러나시는 게 좋겠다.
총실위 – 불신임안을 내고
직인문제 – 행정재판을 청구하고
유권해석 – 임감독 자격문제를 의뢰하자

박계화 감독 : 총실위 소집해서 불신임안은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임준택 직무대행 : 저는 감독들과 좋은 관계 갖기를 원한다.

김영헌 감독 :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나?

이정원 감독 : 저는 그날 임준택 감독 회의 진행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미 저 답변서 숙지하고 오셨고, 다 내기로 하고 왔던 것이다. 사람이 솔직해야지요.

안병수 감독 : 나도 조대현 X표 쳤다. 선거관리위원회 변호사에겐 물어봤나?

임준택 직무대행 : ?

이정원 감독 : 음흉한 생각이 있으면서 그럴 수가 있나. 난 그런 사람들이 딱 질색이다.

석준복 감독 : 총실위 문제 어떻게 할거냐.

안병수 감독 : 임준택 감독 지금 사퇴하시죠.

이 철 감독 : 그 중에 어느 장로는 직무대행 뽑지 말자는 분도 임준택 감독을 찍었는데 지금 펄쩍 뛴다.

석준복 감독 : 지금 신문에 보도되어서 감독들이 모두 쪼다들이 되어 있다. 이대로 마무리 되어서는 안된다.

임준택 직무대행 : 저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말씀 드렸기 때문에 뭐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를 도와 주십시오.

김영헌 감독 : 직무대행을 계속하시겠다는 건가요?

임준택 직무대행 : 그건 아닌데… 전용재 감독이 올 것으로 예감 되어요.

김영헌 감독 : 전용재 감독 얼굴 볼 수 있겠어요?

이정원 감독 : 아니 그런 분이 답변서를 그렇게 내요

임준택 직무대행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왔으니까 좋은거 아닌가요

안병수 감독 : 김영헌 감독이 말씀한대로 직무를 계속 할겁니까?

임준택 감독 : 제가 오늘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양수 감독님 기도해 주시고 마치겠습니다.


<Ⅳ부 폐회>

한양수 감독의 기도로 감독회의를 마치니 오후 16시 15분이 되다.


의 장 임 준 택 감독 (인)

서 기 안 병 수 감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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