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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실위원 22명, 직무대행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환영하며

작성자
오세영
작성일
2018-09-19 08:37
조회
976
지난 9.16일 총실위에서 참석한 22명 공동으로 직무대행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하였다.
만시지탄 하지만 이를 환영하며 그 당위성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본 가처분 신청은 사회법으로 먼저 간 경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총특재의 판결이 있었으므로 교회재판으로서는 더 이상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 필자의 아래 글(6947)에서는 가처분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혼란의 상황이어서 염려의 글을 썼었지만 비대위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판단에 실수가 있었다. 현재 이철 전 직대는 8.16일 총특재 판결에 대한 가처분은 취하하였지만 본안은 진행하고 있다.

3. 8.16일 총특재 판결에 대한 본안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총특재의 판결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어서 직무대행의 모든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 된다. 재판을 진행하면서 본부에서 철수하지 않고 있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이런 이율배반적인 행태가 본부에서 용인되고 있다는 것이 참 통탄 할 노릇이다.

4. 이러한 상황에서 직무대행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뿐 아니라 이철, 신현승, 이용윤 목사에게 고발 전 권면서도 보내게 되어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평하며 “비대위”는 잠시 본부 조치를 미루며 사태를 지켜보기로 하였다.

5. 감리회가 무법한 자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하루도 볼 수 없지만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총실위에서 강구한 것으로 보아 본부에 대한 물리적 조치를 미루게 된 것이다.



전체 1

  • 2018-09-19 08:55

    "판단에 실수가 있었다." 요즘 오세영 목사님의 실수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수가 많다는 것은 뭔가 조급하게 쫓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실재의 상황이 조급증을 유발하거나 또는 마음이 급하다 보니 실수가 잦아지는 법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실수도 잦으면 뭐가 나온다고....

    평화사절단도 오목사님의 실수가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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