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규 장로님께 드리는 말씀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3-22 11:33
조회
552
엄*규 장로님께 똥 노재신이 아니라 목사 노재신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는 주님의 말씀을 들고 서면 모든 남녀노소를 상대하길 가르침의 대상으로 보게 됨을 해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장로님은 댓글을 통해 제게 "'K'는 분열의 단어이고, 이간질의 단어이고, 자기를 앞에 내세우는 단어이고, 해 아래 새롭다는게 없다 했는데도 한 피조물이 만든 새로운 창조품이다. 그러므로 과거와 앞으로 K를 쓸 때 조심하는게 좋다. 'K 방역', 'K 신학'.... 잡설 요설에 불과하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장로님은 K-방역에 대하여 아주 못 마땅하게 여기시고 계심이라 생각을 합니다. 뭐 이것에 대하연 나름 이유가 있고 그 나름 의미가 있음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K-방역에 대하여 거부감을 보이시는 것에 대하연 제가 드릴 말씀이 없음입니다.

그러나 장로님은 제가 말하는 K-신학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조건적인 판단과 정죄를 하셨습니다.
그 판단과 정죄의 대상이 무엇인지도 모르시고 말입니다.

물론 장로님이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감게의 똥인 저에 대한 반감 내지 판단이며 정죄가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하여 판단하고 정죄하기에 앞서 그 사람이 주장하는 것이 진정 무조건 적인 판단과 정죄의 대상이 됨인지 살펴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로님은 제가 정리한 K-신학(삼위일체, 성경, 성령)에 대하여 제대로 읽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읽으시고 제가 주장하는 K-신학이 진정 잡설과 요설에 불과한 것인지 스스로 분별해 보았어야 했다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자칫 주님을 부정(배신)했던 베드로나 가룟인 유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장로님의 지나친 자신감,
이것이야 말로 진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조심하고 조심해야 할 오만이며 교만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장로님은 매우 기분이 상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 감게의 똥이라 말하는 제게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어의도 없고 기가 차실 것이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저를 조금이라도 감리회의 목사로 생각을 하시고 목사로 대하려 하셨다면 그런 생각을 함부로 하진 못하셨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감히 장로가 목사님을...."

요즈음은 하도 목사 답지 않은 목사들이 많으니 장로님들이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음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돌을 통해서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수 있으니 목사 같지 않은 목사라 하여도 하나님의 그 쓰임새에 맞게 사용하고 계실 것이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무조건 적인 목사의 권위에 복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대하듯 목사를 대하는 것이 평신도들의 마땅한 본분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 진실로 목사가 목사 답지 못해 성경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면 그 목사에 대하연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니 평신도들이 제 멋대로 목사를 무시하거나 적대시하거나 내어 쫓으려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목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좀 빗나갔는데...

다시 주제로 돌아와 어쨌든 평신도는 잘났든 못났든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신분(직분)임을 기억해야 하며 목회자와 더불어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장로님의 담임 목사는 아닙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담임 목사님이 계실 것이니 세세한 신앙 생활의 가르침은 담임 목사님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지도를 받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감게를 통해 감리회의 목사인 저와 장로님과의 논쟁(대화-교통)이 발생하였음으로 부득불 이렇게 글을 씀으로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이 관계가 성령 안에서 이뤄지는 믿음의 형제들 간의 교통(소통)이 되었으면 할 뿐 입니다.

다시 돌아가 장로님은 제 K-신학에 대하여 잡설이요 요설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판단하고 정죄하기 이전에 장로님은 제게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K-신학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우리 감리회와는 어떤 관계가 있음인가요?"라고 물으시던지... 아니면 "목사님의 K-신학과 감리회의 교리는 어떻게 다름인가요?"라고 물으셨어야 했다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장로님이 행하신 큰 실수를 범치 않아도 됐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로님이 행하신 큰 실수라 하니 또 깜짝 놀라실 것 같은데....

장로님의 실수란 이것입니다.
즉 장로님은 감리회의 장로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리회의 교리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감리회의 교리를 잡설이나 요설로 취급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장로님이 잡설과 요설로 취급하셨다는 감리회의 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7】 제1조 성 삼위일체를 믿음
영생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 한 분만 계시니 그는 영원무궁하시고 무형무상하시며 권능과 지혜와 인자하심이 한이 없으시고 유형무형한 만물을 한결같이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분이시다. 이 하나님의 성품의 일체 안에 동일한 본질과 권능과 영생으로 되신 삼위가 계시니 곧 성부와 성자와 성신이시다.

【20】 제4조 성신
성신은 성부와 성자께로부터 오신 위(位)이신데 그 본질과 위엄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동일하시고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21】 제5조 성경이 구원에 족함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였으므로 무엇이든지 성경에서 볼 수 없는 것이나 그로 증험하지 못할 것은 아무 사람에게든지 신앙의 조건으로 믿으라고 하거나 구원받기에 필요한 것으로 여기라고 못할 것이다. 성경이라는 것은 구약과 신약의 법전을 가리킴이니 그 말씀의 참됨을 교회에서 의심 없이 아는 것이다.
법전의 모든 책의 이름은 아래와 같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대선지서, 12소선지서와 보통으로 인증하는 신약의 모든 책을 우리도 법전으로 여긴다.

제가 말하는 K-신학은 KMC 즉 Korea Methodist Church Theology의 약자였던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똥신학의 근본은 감리회의 교리에 있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비록 휴직을 당하였고 감게의 똥이라 사람들이 멀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리회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장로님이 잡설과 요설이라 판단하고 정죄한 것은 감리회의 교리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감리회 장로가 행할 수 없는 가장 큰 실수인 것 입니다.

주님은 신실한 믿음의 성도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18:10)

찬양 한 곡을 장로님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는 죽습니다.", '오은(오직 은혜)'이 부릅니다.


전체 3

  • 2021-03-22 11:39
    헐.. 제가 이거로, 박형권 장로님과 엄청 싸웠는데요, 그러다가 울며겨자먹기로 서로 형동생 하기로 했는데 ㅋㅋ
    이러다가, 노목사님과 엄장로님과 정들면.. 이것은 곤란할 것 같아요.. 형,동생 하려면 나이도 따져봐야 하는데 ㅎㅎ 아이쿠 머리야..

    • 2021-03-22 11:46
      정들면 좋지요.... 모두가 믿음의 형제들일진데... 만남이 없었을 뿐 이미 성령 안에서 서로 소통(교통)하고 있음인 것입니다.
      추후에 엄*규 장로님을 형님(?)이라 부르면 되지요... 뭐... ㅎㅎ 아니다 그냥 '형제님!'이라 부르면 되겠네요.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7)

  • 2021-03-22 21:48
    그거라고 미리 얘기하시지 왜 그러셨어요? 저는 성경을 믿는 신자들은, 세계의 모든 이방인들이, 같은 교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데, 저는 신학은 아예 모르고, [교리와 장정]을 끼고 다닌지 얼마안되요. 잘 아시는 분과 훌륭한 분들과 얘기를 진행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21.03.19 580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41468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41094
10995 민돈원 2021.04.14 755
10994 권모세 2021.04.14 1159
10993 유선근 2021.04.14 257
10992 최세창 2021.04.13 132
10991 장광호 2021.04.13 913
10990 김성기 2021.04.12 386
10989 최신석 2021.04.12 338
10988
사람 (2)
이경남 2021.04.11 433
10987 강원필 2021.04.10 661
10986 김성기 2021.04.09 373
10985 최세창 2021.04.09 151
10984 최범순 2021.04.09 1262
10983 김연기 2021.04.09 267
10982 장광호 2021.04.09 837
10981 장광호 2021.04.08 943
10980 민경덕 2021.04.08 203
10979 장광호 2021.04.07 1196
10978 김재탁 2021.04.07 543
10977 이주익 2021.04.07 662
10976 백영찬 2021.04.07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