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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입을 통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요?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3-22 19:09
조회
843
감리회 정회원 목사님은 말씀하시길 "<권위 >속에는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옳습니다. 너무도 자명한 말씀이십니다. 그렇다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은 어디에 있음일까요?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생각?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판단? 철부지 정회원 목사님 결의?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빗나간 형제애?

아닙니다.
감리회의 권위는 우선 성경에 잇으며 그 다음이 교리이며 그 다음이 장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정은 우리 감리회의 구성원 모두가 행해야 할 법적인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이 장정으로 규정된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자체로 장정의 규정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징계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 또한 장정이 정한 규정이 있습니다. 곧 연회와 총회의 재판위원들의 재판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이니 이것은 감독회장이라도 관여 할 수 없고 결정할 수 없는 사법적 권위가 있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회 재판의 결과가 공정하지 못했다 싶을 땐 총회 재판을 통해 그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것이고
총회 재판의 결과에 따라서 그 어떠한 시비에 대한 결과가 정해지고 그 판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가 주어지든지 아니면 무죄로 모든 정죄와 판단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장정에 의해 규정된 총재위의 판결은 그 자체로 권위가 있음인 것입니다.
과연 총재위의 판결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에 부합한 것이냐?
이에 대한 판단은 또 누가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재판위원들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심사숙고하고 기도하며 주님이라면 어찌 판단하실까라는 신심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신심으로 총재위가 판결을 하였을 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총재위는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로 보지 않을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총재위의 판결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마치 총재위원들이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처럼 여김이냐 *소리하는 철부지 같은 정회원 목사에겐 이러한 신심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철부지 정회원 목사 스스로 총재위원들을 개, 돼지처럼 여기고 있음이기 때문입니다.

1) 감독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보았는가? 내가 앞장서면 그까짓 감독 내가 끌어 내릴 수 있음이야!
2) 연재위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내가 앞장서면 사순절기를 통해 연재위의 판결로 인한 불공정의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음이야!
3) 감리회의 회원들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내가 앞장서면 감리회원들을 개, 돼지로 만들 수 있음이야!
4) 서울 감신 출신들과 목원 협성 출신 목회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내가 앞장서면 감신이나 목원이나 협성 출신 목사들이 꼼짝도 못 할거야! 내가 곧 감게의 왕이야!
5) 장정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가? 알량한 세치의 혀로 말장난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면 장정 그 까짓 거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음이야! 장정 위에 장*호야!
6) 총재위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까지 것 총재위의 판결을 무조건 불공정하다하고 불의하다 하고 무조건 교권의 야합이라하고, 무조건 빗나간 형제애 때문이라 하고, 무조건 감리회의 지도력이 부재함이라 우기면 되는거야! 그게 뭐 여럽다고... 내가 다 할꺼야!
7) 감독회장의 권위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느냐? 총대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이 되었음에도 무조건 돈으로 당선되었다 주장을 하면 되는거야! 무조건 자격이 없음이라 주장하면 되는 거야! 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이 어디 있을 까봐! 내가 나서면 그냥 감독이건 회장이건 모두 아웃이지.. 내가 누군데.... 내가 바로 감신 출신 정회원 목사야!

과연 이런 철부지 정회원 목사의 입을 통해 '옳음, 바름, 행함'의 덕목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요?

"사태해결에 책임 있는 자는 비호하되 억울하고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혹하리 만큼 냉정하게 비판하시는 것으로 읽히는데 그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 비난은 아니겠는지요?"

"원로 감독회장이 부정 선거와 관련된 재판정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몰상식한 짓을 하지를 않나, 은퇴 목사가 공금 횡령에 성추행의 피해 당사자들의 눈물 어린 호소를 묵살하는 범죄 수준의 용비어천가를 콧노래 부르듯 하지를 않나, 감리교회가 망령이 났나?"



전체 8

  • 2021-03-22 22:25

    자칭 논객이라는 분께서 남의 글을 통재로 양해도 구하지 않코 인용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논객의 자격으로 몰상식은 기본인가요?


    • 2021-03-22 23:46

      아 제가 목사님의 글을 허락없이 도둑질 한 것이라 하심인가요?
      혹 표절이라 보심인가요?
      논문이 아니라 그리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큰 따음표로 인용하였음을 표시는 했습니다. 다음부턴 목사님의 이름을 꼭 기록으로 남겨 표절(도둑질)을 하지 않았음을 기록하겠습니다.
      일전 목사님은 목사님의 성함이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화를 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03-22 22:47

    철드신 노(老)목사님!

    타칭 철부지 정회원 목사가 한 말씀 드립니다.

    나는 어린아이와 어른이 싸우면 무조건 어른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어른이 아이보다 사리 분별 못하면 그것이 첫 번째 잘못이고,
    사리 분별을 못하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면 설득해서 이해시켜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싸우면 그것이 두 번째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철드신 목사님!
    나 같은 철부지 정회원 목사와 상대를 마셔야지요.
    나를 억지로 철들게 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세상은 철부지들이 바꾸었습니다.
    철들면 이미 이익을 계산하기 때문에 세상의 부조리를 보고도 눈감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에 절대로 나서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 사태가 끝나지 않는 이유는 감리교회 내에 목사님처럼 너무나도 일찍 철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일지도 모릅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내가 철부지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 엄청난 커넥션의 위세가 이렇게도 큰지 알았다면 아예 시도조차 못했을 겁니다.

    철부지 정회원 목사가 노목사님을 위해 철부지 권면을 드려봅니다.

    목사님의 관점대로 내가 아직도 목원 출신 목회자를 끌어내리기 위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계속을 이런 글을 쓰고 있다고 끝까지 믿으신다면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정말 훌륭하신 목원 출신 목회자들과 후배들의 위신까지 그만 실추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노목사님의 권위가 올라가거나 목원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런 관점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이런 식의 글을 쓰면 쓸수록
    목원의 위상은 떨어지고 또 떨어집니다.

    이현석 목사님처럼 하셔서 위상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정말 목원의 위상을 제대로 올리시렵니까?
    그러려면 지금이라도 목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이 사태가 그것만의 문제라고 우기신다면?

    노목사님께서 위 글에서 뇌피셜로 소설을 쓰시면서
    내게 지적한 부분들 중 단 1개라도 맞다면 지금 당장 감게에서 내려가야겠지요?

    마지막으로 주신 덤이
    철부지가 되다 보니
    이제 회춘까지도 시켜 주시려나 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21-03-22 23:42

      회춘씩이나 하시려 하시다니.... 참 욕심도 과하십니다.
      나이에 따라 적당히 늙어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제가 철부지라 해서 기분이 상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진짜 철부지인지 얘기 해보시지요.
      1. 목사님처럼 감리회 목사가 되어 목사님이 보기에 총재위의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그 판결을 수용하면 개, 돼지처럼 되는 것이라 하심이 진정 철없음이 아닌가요?
      아니면 저처럼 감리회의 목사가 되어 총재위의 판결을 존중하고 총재위원들의 권위를 인정해 주는 것이 철부지인가요?

      2. 감신을 대표하듯 스스로 나서서 감신의 위신을 세우려 하면서 감리회의 현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적폐가 학연에 있음이라 주장하시는 목사님이 철없음인가요?
      아니면 같은 목원이라도 불법적 행정과 교권의 횡포에 맞서 동문들의 미움과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결국 휴직을 당하고 있는 제가 감리회의 현사태 수습을 방해하는 학연의 적폐로 보이십니까?

      3. 목사님은 스스로 감신의 대표를 자처하셨습니다. 누가 감신의 대표로 세웠나요? 선거라도 했던가요? 투표로 다수표를 얻으심인가요? 아니면 돈으로 사셨나! ㅎㅎㅎ
      저는 목원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원의 미움을 받아 그 누구도 목원 동문 중에 제게 연락을 한 적이 없습니다. 동기들 조차도 말입니다. 그러니 제가 목원을 욕먹이고 있음인가요? 목사님이 감신을 대표해서 나와 저격수처럼 활동하심에 대하여 목원인 제가 목사님을 철부지 정회원이라 함이 목원을 욕먹이는 행위가 될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욕을 하라면 하라 하십시요. 저는 그동안 목원 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목원 때문에 이리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4. 목사님은 감신의 위상을 세우려 앞장 서셨는지 모르지만 전 아닙니다. 오히려 목원의 위상을 깎았으면 깎았지 세운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동문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감신은 목사님 같은 분들이 자청하여 감신의 위상을 세우고 있음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감신 출신들에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감신의 대표를 세우려거든 똑바른 정회원 목사를 세우라고 말입니다. 빗나간 형제애를 보이는 철부지 정회원 목사 말고 진실로 우애가 있는 자랑스런 감리회의 정회원 목사를 대표로 선출하여 감신의 위상을 세우라고 말입니다.

      5. 이현석 목사에겐 이현석 목사의 길이 있습니다. 이현석 목사의 어긋난 정의감을 리스택 합니다. 그래서 이현석 목사가 하는 일에 그만 두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처럼 이현석 목사도 목원을 대표하여 나섬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처럼 빗나간 형재애를 보이지 않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대신 내가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할 뿐입니다. 이현석 목사처럼 살라고 강요하지 마십시요. 장*호 목사님이 예수님이십니까? 이젠 감신의 대표에서 예수님의 반열에 까지 오르시려 하심인가요?


  • 2021-03-23 07:11

    2018년 10월 30일 계산중앙교회에 열린 총회에서 로고스교회 한성- 장로가 나와서 늘어놓는 궤변과 전목사님의 사퇴를 가장한 도피과정,

    2020년 5월12일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에서 적나라하게 까발려진 감리교회와 로고스교회 그리고 장정의 허점까지 ....

    이를 통해 처참하게 무너진 감리교회 인데도
    지금까지 누구 하나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무죄판결을 내리는 감리교회 현실에서
    어떻게 아직도 감신 목원 따지며 그런 눈으로만 이 사태를 보시는지요?

    더 이상 목사님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교환이 안되기에 이만 바이~


    • 2021-03-23 08:03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습니다.
      언제 제가 감신, 목원의 눈으로 이 사태를 보았습니까? 전 언제나 옳다 생각하는 편에 서려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장*호 목사님은 이런 말로 감게의 논객으로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감신에 대항할 만한 인물 하나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냐"

      반면 목원출신 장*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도 하셨습니다.

      "학연중심으로 똘똘 뭉쳐 패싸움에 열을 올리는 까닭은 감리회의 공공성보다도, 교회를 사업체로, 강단을 밥상으로 인식, 밥그릇 싸움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입니다.

      또 장*호 목사님은 총재위의 판결을 두고 이렇게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총재위는 감리교도가 dog pig로 보이는가?"라고 말입니다.
      이 말이 진정 '교리와 장정'을 존중해야 마땅한 감리회 정회원 목사의 정상적인 발언이라 생각을 하십니까?

      장*호 목사님께서 진실로 감신을 위하지 않고 목원을 대적함이 아니라 하신다면 장*선 목사님의 이 말에 대한 해명을 직접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학연은 후임자를 자신의 학연출신으로 앉히지 못하면 동문회에 수백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설이 있으나 그저 설이기를 바란다."
      장*호 목사님, 장*선 목사님의 이 말이 장*선 목사님만의 그냥 설입니까? 아니면 사실입니까?

      그리고 장*선 목사님이 설이길 바란다는 위 이야기가 목원에 관한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협성입니까? 혹 장*호 목사님이 대표로 나서신 감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어디 감신 출신 대표자 논객으로 스스로 자청한 장*호 목사님께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으로 직접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2021-03-23 10:01

    목사님의 사실 왜곡이 심합니다.

    논객(?)이 아닌 서울남연회 목사로서의 부끄러운 고백이 나의 출사표였는데도 전혀 해당되지 않는 사항으로 매도하시는군요.
    장병선 목사님의 해명을 내가 왜 합니까? 나는 전혀 저런 내용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데요.
    언제 총재위 대변인이 되셨는지요?
    저의 질문에는 총재위가 답변할 내용이 아닌가요?
    총재위에서 판결 한 달 전에 피고에게 기각 사실을 먼저 알려준 것이 맞다면 정말 타당하다고 목사님은 생각하시나요?
    나는 감신의 대표로 나선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분들이 저를 인정해주실리도 없고요.

    그리고 내가 목사님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글로 대신 쓸 겁니다.
    그 글을 읽어보시고 다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아직도 목원 분들 중에서 목사님의 의견에 동조하여
    이 사태를 회피하시는 분들이 일부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 2021-03-23 10:42

      1) 서울남연회 목사로서의 부끄러운 고백이 "감신에 대항할 만한 인물 하나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냐"였나요? ㅎㅎㅎ
      목사님의 답이 진정성이 있다면 이렇게 하셨어야 햇다니깐요? '서울남연회에 대항할 만한 인물 하나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냐'라구요. 목사님의 답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2) 장병선 목사님의 설에 대하여 "나는 전혀 저런 내용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신다"구요? ㅎㅎㅎ
      남원에 살고 있는 제 귀에도 들려온 설인데.... 목사님은 아직도 추석에 사시나요? ㅎㅎㅎ 그러니 제발 호형호제 좀 시켜 달라고 하세요. 서자의 서러움이 이런 곳에서 묻어나는 군요. ㅎㅎㅎ 목사님의 교회는 설을 사실로 행하는 분들에겐 관심 밖에 있는 교회인가 봅니다. 그러니 '로고스교회'를 흔드심인가요?

      이런 설에 대하여 들어보지 못했다 하시는데.... 진정 감리회 정회원 목사님 맞으시나요? 그냥 목원들이 퍼트린 유언비어라고 하시지요.ㅎㅎㅎ 그게 더 믿음직 해 보입니다.

      3) 제가 총재위의 대변인처럼 보이시나봐요. ㅎㅎㅎ
      남원에서 휴직 당하고 있는데 누가 저를 총재위 대변인으로 세웠다고 하던가요? 제발 저 좀 총재위의 대변인으로 세워 달라고 청해 주십시요. 무보수로 일할테니 그리 건의좀 해주시지요.

      총재위는 목사님이 보시기엔 개, 돼지가 아닙니까? 목사님의 말이라면 꼽박 죽는 시늉이라도 할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나 제게는 너무도 먼 총재위 입니다. 700만원의 돈이 있어야 총재위원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전 700만원의 돈이 없어 항소도 못한 가난한 목사일 뿐 입니다. 목사님의 눈엔 제가 총재위의 대변인으로 보이시는가 봅니다. ㅎㅎㅎ 기분은 좋네요. 계속 그리 생각해 주십시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4) "총재위는 감리교도가 dog pig로 보이는가?"에 대한 답을 총재위가 해야 한다구요? ㅎㅎㅎ
      뭔 질문 같은 질문이야 대답을 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청와대 가서 문제인 대통령에게 물어 보십시요. "청와대는 국민이 dog pig로 보이는가?"라구요. 그러면 청와대가 답을 할까요? ㅎㅎㅎ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심이네요. 감게의 논객으로 활동하시다 보니 여기 저기에서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으셨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선을 넘으신 듯 합니다. ㅎㅎㅎ 제가 볼 때 목사님이 오히려 총재위원들을 dog pig로 보고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목사님 총재위가 목사님의 눈엔 dog pig로 보이시나요?"

      5) 한 달 전에 피고에게 기각 사실을 먼저 알려준 것이 맞다면 정말 타당하다고 목사님은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이거야 말로 제게 물어 볼 것이 아니라 총재위에게 직접 물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요. 아니면 처음부터 기각이 될 수 밖에 없는 소송이었던가요.

      제가 알기론 전*구 목사님의 사유로 판결이 한 달 뒤로 늦춰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판결 한 달 전에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었음일지 모르고 장*호 목사님과 같은 이들이 자신의 교회 문제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 하면 뭔가 얻을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괴롭히고 로고스 교회를 어지럽히니 교회의 성도들을 다독이기 위해 그런 문자를 보낸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게 그리 문제가 될까요?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그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외부인들에 의해 교회가 어지럽혀지고 혼란스러워 지고 교회가 분열의 조짐을 보인다면 저는 믿음으로라도 그리 한달전에 기각의 결과를 문자로 통보해서 교인들을 다독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문자를 보낸 것이 총재위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이라도 됨인가요? 기각 결과에 대한 문자를 한 달 전에 보냄으로 유죄 날 재판이 보내진 문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각이 된 것이라 생각을 하시나요? ㅎㅎㅎ

      참 순진하시네요. 그러니 제가 저보다 훨씬 연상이심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철부지라 하는 것이 아닙니까? ㅎㅎㅎ 뭐 그참에 회춘도 하려 하시니... 믿음이 참으로 좋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정말 철이 없음이라 해야 할까요?ㅎㅎㅎ

      6) '나는 감신의 대표로 나선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분들이 저를 인정해주실리도 없고요.'라고 하셨네요.
      그런데 왜 목사님은 "감신에 대항할 만한 인물 하나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냐"이라 하심인가요? 그냥 한번 해본 말인가요?
      그러면 감신의 대표로 인정해 줄 것이라 생각을 하셨던가요? 그런데 문제는 감신 동문들이 목사님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음이지요?ㅎㅎㅎ 그게 서자의 서러움입니다.

      누구보다 열심이고 재주는 뛰어난데 단지 서자라는 이유 만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현실.... 한번 알아 보십시요. 혹 아직도 신라시대의 품계가 감신의 전통이 되고 있음인지 말입니다. 진골, 성골........... 맨 끝자리에 서자

      7. '내가 목사님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글로 대신 쓸 겁니다.'라고 하셨으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오해하고 있음이 무엇인지 확인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만약 오해가 아니라 사실이라면 '내게 지적한 부분들 중 단 1개라도 맞다면 지금 당장 감게에서 내려가야겠지요?'라고 하신 말씀에 책임을 지실 수 있으실런지요?

      진짜 감리회 정회원 목사님이 맞다면 한번 내뱉은 말이라 하여도 책임은 지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감리회 정회원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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