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만 달고...

본글은 내일 쓰겠슴.

국어사전을 <숙청>의 뜻을 찾아보니...

숙청(肅:엄숙할 숙  淸:맑을 청):
【명사】
(1)
혼란한 세상, 그릇된 일 따위를 엄하게 바로잡음.
부패의 사슬을 끊기 위한 대대적인 숙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뇌물을 받은 경찰에 대한 수사를 시작으로 부패 공무원에 대한 숙청의 바람이 불고 있다.
(2)
정치적으로 입장을 달리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추방하거나 없앰.
정적(政敵)에 대한 숙청을 자행하다.
좌익 활동을 금지하는 반공법이 제정되면서 남로당 계열에 대한 숙청의 풍문이 흉흉하게 떠돌았다.

라고 뜻 풀이와 예문까지 나와 있는데...

숙청하면....저 북쪽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던가 ?

그런데....

근간에 우리 감리교회에서도 비스무리한  장로 숙청(?) 이라고 부를만한 일이 있었으니....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송귀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