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시절에, 극구 부인하던, 성령의 은사인 기적의 치유와 축귀의 능력이 성경 100독을 할 테니 반려자를 달라고 서원 기도를 한 대로 성경을 100독한 후에 제게 주어져 있는 것을 알고, 안수 기도를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입니다. 교회의 아래쪽에 영험하다고 소문난 무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무당이 몸이 아프고, 집안에 우환이 심하기도 하고, 교회도 부흥하면서 영력을 잃어 갔습니다. 무당을 잘 아는 여자 권사님이 전도해서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머리와 등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제 몸이 더워지더니 땀이 났습니다. 성령의 강한 역사를 느끼면서 기도를 마쳤습니다. 보니 쓰러진 채, “몸에서 기운이 빠지고, 몸이 더워지고, 침침하던 눈이 밝아졌어요.”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기운이 난다고 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에, 어느 저녁 속회 예배 때, 눈이 잘 안 보이고, 안 아픈 데가 없어서 단골무당을 두고 힘들게 살다가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온 아주머니가 예배가 끝나고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놀라워하면서 몸이 뜨거워지고, 몸에서 기운이 빠져 나가고, 눈앞이 번쩍 하며 눈이 아주 밝아졌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기운이 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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