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노인 복지관 봉사가 10년이 넘었다. 매달 열심히 해 왔는데
매년 11월이 가장 걱정이 된다. 절임 배추 시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교인들에게 문자를 넣었는데 교인들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장 많이 와서 봉사했다. 필요한 인원의 배가 왔다.
오늘은 장날이어서 많이 오시므로 요구르트도 200개 사 갔는데
딱 맞추었다. 그리고 인원이 많으니 밥을 타다가 주는 팀,
생수를 전달하는 팀, 설거지 도움을 주는 팀, 많은 인원이 봉사하니
우리 교회가 봉사 가면 대 청소도 한다. 봉사자도 많았지만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일하는 교인들 또 지역사회에 많은 분들이
교회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우리 봉사들에게 중앙교회 좋은 교회라고
칭찬이 많다. 오늘 걱정이 오히려 기쁨이 되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오늘 교인들에게 보낸 문자다.
오늘 노인 복지관 봉사의 날입니다.
그 동안 잘 감당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절임 배추로 인해 봉사 인원이 부족합니다.
함께 봉사에 참여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힘든 상황에 우리 주님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