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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작성자
민돈원
작성일
2020-08-02 16:35
조회
818

동성애, 이상성애(異常性愛)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잠언 14:12)

장혜영, 심상정, 배진교, 강은미, 이은주, 류호정, 권인숙, 이동주, 강민정, 용혜인 국회의원. 10인의 정치인은 6월 26일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통해, 헌법 제11조의 ‘누구든지 성별에 의하여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규정을 악용하였으며, 이를 동성애와 이상성애자로 확대하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차별금지법안 제2조 제1항 (정의)
“성별”이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

자연계는 양서류나 경골어류 가운데 극히 일부의 종에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연적 성을 변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들은 ‘체외수정’을 하는 종이며, 성이 변화되는 이유 역시도 ‘종족번식’을 위한 생존본능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이 우주의 자연계는 척추동물 가운데 포유류의 성변화를 완전히 금지하고 있으며, 학계에도 이와 반대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된 바가 없다.

이처럼 인류와 영장류는 물론 모든 포유동물 가운데 존재하지 않는 성별을 만들어내면서 - 자연과 성경을 완전히 역행하는 악법을 발의한 10인의 국회의원과, 그리스도인 가운데 이와 같은 이단을 따르는 자들은, ‘정의ㆍ평화ㆍ창조질서의 보전’이라는 기독교가 추구해온, 하나님과 자연과 인간의 ‘만남과 구원’의 서사를 근본부터 부정하고 있는 것이며, 사교(邪敎)로서, 우리는 이들을 적그리도적 행위자로 규정한다.

최근, 동성애ㆍ이상성애자들과 이들을 옹호하는 일부 목회자 가운데는, 성경이 증언하는,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부정하며,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거쳐 성립해온 교리와 장정의 교회법마저 부정하며 무시하는 것을 똑똑히 목격할 수 있었다.

이에 우리는 자랑스러운 감리회가 거룩한 신앙의 전통을 잃어버리고 이토록 수치스럽게 되기까지, 우리 스스로가 자유를 넘은 방종에 가까운 신학사상을 허용해왔고 부조리 앞에 침묵해왔음을 고백한다.

이제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자연과 성경이 금하는 동성애와 이상성애에 대하여 - 복음의 미개척지인 성소수자 사역에 더 관심을 가지며 사랑과 치유의 자세로 그들을 품되, 그들의 행위와 관련해서는 분명한 잘못이므로 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참석자 일동은,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는 웨슬리의 후예로서, 말씀을 수호하고 복음의 정통성을 지켜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신앙인들이 모여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 프로테스탄트인 우리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한다. 그러나, 자연법과 교회법이 금지하는 동성애와 이상성애를 정상인 것처럼 호도하고 미디어로 선전하며 사회법으로 합리화하려는 모든 동향들에 대해 단호히 거부한다.

하나, 동성애를 옹호하고 목사 가운을 입고 이단적 퀴어집회에서 축도하여 기소된 이동환 목사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교리와 장정에 의거하여 파면하라. 또한 그의 행위를 지지하며 서명한 감리회 교역자가 있다면, 응당 감리회 교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하나, 감리회 소속 교단 3개 신학교 교수 임용 시 동성애 옹호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여, 교역자가 되기 위해 입문한 학생들의 정체성과 신앙적 무장에 혼란이 없도록 한다.

하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매년 열리던 퀴어집회는 서울시민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서울시 공무원들조차 “서울광장 퀴어행사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서울시청은, 온갖 문란한 행동을 벌이며 신체접촉을 하는 퀴어집회에 대해 서울광장을 허가해서는 안 되며, 위임받은 권력을 신중히 운영하라.

하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 10인의 국회의원들은, 자연계에 존재하지도 않는 제3의 성별 조작을 중단하고 동성애와 이상성애를 조장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상정을 즉각 철회하라. 또한 국회는 성소수자를 위한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다시 입안하여, 사회에 대한 역차별 독소조항을 전면 삭제하라.


2020년 7월 31일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나철진, 민돈원, 이길수, 임성모, 조성종 외 33명 참가자 일동

비대위-기도회.jpg

임성모박사-발제.jpg



첨부파일 : 비대위-기도회.jpg
전체 6

  • 2020-08-02 17:12

    Intersex 간성: 생물학적 용어로, 생식기, 성호르몬, 염색체 구조 등이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 구분에 들어맞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생물학적 용어이다. 즉, 외부 생식기 형태만으로 성별을 판정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하나의 몸에 남녀의 성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은 완전한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둘 다의 성질을 띠고, 자라면서 한 가지 쪽으로 외형이 발달하는 양상을 보인다.

    간성은 개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과는 구분되는 생물학적 특징에 대한 개념이다.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XX, 남자는 XY 염색체를 갖고 있지만 간성은 약 30여 가지의 유전적 변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성염색체 관련 증후군으로는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클라인펠터증후군과 여성에게 나타나는 터너증후군을 들 수 있다.

    한편, 현재 정부 공식문서에서 ‘제3의 성’을 인정하는 국가로는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몰타, 미국(캘리포니아·뉴욕 등 일부 주)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욕망에 사로잡혀 죄를 짓는 자들을 꾸짖는 것은 당연한 일이요.
    그러나, Intersex의 존재는,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잘못하신 것입니까? 란 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 2020-08-03 18:40

      이현석 목사님 지인 으로부터 듣는 바와는 전혀다른 색갈의 논조를 이곳에서 계속 펴고 계시는데 동성애를 반대하자는 겁니까 찬성 하자는 겁니까?
      남의 글에 논문을 쓰는것 도 아니고 설마 성도들에게 성경을 이렇게 아리송하게 가르치는건 아니겠죠 어느때엔 이목사님의 글을 읽다보면 이목사님네 교회 성도가 아니란것을 다행으로 여겨질때가 참 많습니다.


      • 2020-08-03 21:49

        1. 교회 안에는 다른 교훈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딤전 6: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2. 그는 누구인가요?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3. 그는 신앙 생활을 이익의 방편으로 생각합니다.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만일 이런 배경에 어떤 신학이 있다면 이를 도려내고, 어떤 신학교가 있다면 이를 짤라버려야 합니다.


      • 2020-08-03 22:03

        목사가 생물학, 정치학, 건축학 모두 말할 수 있습니다. 농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과 결부시킬 때는 인용 문구에 대한 신학적 책임이 있습니다. 건축학과 생물학이 성도의 학문이지 목사의 학문은 아닙니다. 목사라 할지라도 성도의 학문을 함부로 다뤄서는 안됩니다. 무엇이든지 함부로 다루면, 자신도 함부로 다뤄지게 마련입니다.


    • 2020-08-03 19:19

      신학적 질문이요?
      그러면 하나님이 태어날때부터 장님으로 나게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간성이란 존재는 매우 희박한 존재인데, 이를 굳히 여기에서 논함은 물을 흐리려는 명확한 의도요.

      동성애자, 이상성애자 등등 하나님의 질서와 형상를 잃어버린 존재들을 돌아보고
      바르게 목회하자는 거룩함을 회복하자는 성명서 아래에 이런 글을 올리면서,

      책 몇권- 들은 풍월 조금으로-
      어떻게든 물타기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럴수록 본인의 존재를 세상에 그렇게 알릴 뿐입니다.

      나는 인본주의자요.
      나는 음란집회(퀴어축제) 축복식한 이동환목사 옹호자요. 라고-


  • 2020-08-02 18:25

    우리 선조들은 지혜로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참외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관을 고치지 말라') 이 말이 성경에도 고스란히 있습니다. (살전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동성애로 몸을 더럽히고 돼지 처럼 진흙탕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고 머드팩을 즐기고 개처럼 토한 것을 줏어 먹으면 곤란합니다. 우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입니다.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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