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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도피성이 된 사무엘/8월2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07-31 18:57
조회
1631
blog.naver.com/amenpark

설교-도피성이 된 사무엘.
성경-사무엘상19:18-24절.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신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 후 하나님의 지시대로 지파별로 땅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과실범과 오살 범을 보호하시기 위해 요단 동 서편에 세 곳씩 여섯 곳에 도피성을 설치하게 하셔서 과실범이 도피성으로 피하면 공정한 재판이 끝나기까지 인명을 보호하는 도피성 제도를 제정하셨습니다(민35:13-14,수20:2-6)

BC 1020년 경 이스라엘의 1대 왕이며 다윗의 장인 인 사울이 블레셋의 침략을 막고 골리앗을 제거한 다윗을 백성들이 따르자 이를 시기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모의한 것을 사울의 아들이며 다윗의 절친한 친구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 사실을 알려 숨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1.요나단의 변론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하자 요나단은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려 다윗을 피신하게 한 후에 아버지 사울 왕에게 충신 다윗은 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께 선한 일을 하였다고 변론을 하였습니다. 다윗이 생명을 걸고 블레셋의 침략을 막았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셔서 부왕이 기뻐하셨는데 왜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 하시려 하느냐고 사울 왕에게 진언을 하였습니다. 친구 요나단의 도움으로 다윗이 목숨을 구하는 듯 했습니다. 우리의 변호사는 [파라클레토스] 성령이십니다.

2.사울 왕에게 악신 사단이 역사를 했습니다.
블레셋이 재침을 해서 다윗이 전쟁터에 나가 블레셋 군사들을 물리쳤습니다. 전승 후에 사울 왕이 단창을 들고 왕궁에 앉았다가 악신이사울 왕에게 들어가 다윗이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연주할 때 사울이 다윗을 살해하려고 창을 순식간에 던졌으나 다윗이 순간적으로 피해 창은 벽에 박히고 다윗이 집으로 도주하였는데 사울이 군사들을 다윗의 집으로 보내 집을 포위를 했습니다. 다윗의 부인 [미갈]이 밤에 피하라고 권해 다윗이 창문을 통해 도피하였습니다.

3.미갈이 속임수를 씀.
미갈이 우상을 침대에 눕히고 염소 털로 가발을 씌우고 옷을 입혀 다윗인 것처럼 꾸미고 사울이 보낸 군사들에게 다윗이 병들어 누웠다고 속였습니다. 속은 것을 알게 된 사울 왕이 딸 미갈에게 너는 왜 나를 속여 대적을 피신하게 했느냐고 다그쳤습니다. 악신이 역사하는 사울이 사위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악신 사단은 별 짓을 다합니다. 사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합니다.

4.다윗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피신을 하였습니다.
사울 왕이 계속적으로 죽이려하자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나욧의 사무엘 선지자에게 피신을 했습니다. [라마나욧]은 사무엘 선지자의 고향입니다. 다윗이 라마나욧에 있다는 정보를 들은 사울 왕은 다윗을 잡으려고 군사들을 라마나욧으로 보냈는데 하나님의 종 사무엘을 본 군사들에게 하나님의 신 성령이 임하시니 군사들이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사울 왕이 두 번째, 세 번째 군사를 계속 보내 다윗을 잡으려 했으나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니 결국 사울 왕이 직접 라마나욧으로 갔는데 하나님의 신 성령께서 사울 왕에게도 임하시니 사울 왕도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누워서 예언을 하여 사울도 선지자냐는 속담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성으로 피신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따르는 장수와 백성들이 많았으나 군사력을 규합하여 사울 왕에게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울 왕이 죽이려하자 다윗은 하나님의 종 사무엘에게 피신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도피성은 어디입니까? 피난처요 산성이신 하나님께 피하시기 바랍니다. 반석이신 주 예수님께 피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하나님의 종에게 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 교회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베들레헴에서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돕는 자가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도우시고 지켜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살 길은 하나님의 신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기념교회 설립 추진목사.



전체 2

  • 2015-07-31 21:08

    우리의 도피성은 어디입니까? 피난처요 산성이신 하나님께 피하시기 바랍니다. 반석이신 주 예수님께 피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설교 말씀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5-08-01 17:48

    존경하는 김정효장로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시고 장로님 가족과 가정 모두 평안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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