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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방의 은급관련 성명을 지지합니다.

작성자
김교석
작성일
2015-07-30 22:58
조회
1441
중앙연회 남양주지방 교역자 51명의 이름으로 은급법 개정에 관한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당당뉴스(http://www.dangdangnews.com)에 오늘(7월30일) 날짜로 올라와 있습니다.
남양주지방 51명의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에 경의를 표하며, 성명을 적극 지지합니다.

이번 장정개정위원회가 개정하려고 하는 은급법 개정안은 너무 많은 문제점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 대로 개정될 경우 감리교회의 은급제도는 불신의 장벽에 부딛혀서 좌초될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럴 거면 이번 회기에 은급법을 개정하지 말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 밀고 나가려는 심산이 무엇인지, 정말 은급제도를 무너뜨리려는 음모인지,
아니면 정말 은급제도에 대하여 무지하여 밀어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참 갑갑할 뿐입니다.
잘못된 법을 만든 자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하고, 손해를 입혔으면 배상도 해야합니다.

잘못된 법을 만들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런 감리교회의 현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감리교회는 현재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처럼 무작정 달리기만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 생각하나요? 바로 앞이 낭떠러지 임을 진정 모르십니까?



전체 3

  • 2015-07-30 23:04

    다른 지방이나 단체들도 적극적인 의사 표명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8월 13일 오후 2시 대전 하늘문교회와 8월 17일 오후 2시 종교교회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적극 참여하여
    은급법 개정안의 문제와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번 공청회도 결국 요식행위에 그치려는 심산입니다.
    하루 종일 해도 부족할텐데, 오후 2시에 모여서 무슨 공청회를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청회는 최소한 5곳 이상에서 해야 정상인데, 겨우 두 군데에서만,
    그것도 오후에 잠간 하는 것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졸속입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15-07-31 08:26

    오랫 동안 은급제도에 관심을 가졌고 식견을 가진 김교석 목사님의 마음이 참 답답 하겠군요!
    감리회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 적인 은급정책을 계속하고 있으니 결국 가진자들과 은급혜택을 앞둔 이들의 이기심에서 나오는
    작품 입니다. 일단 공청회까지 지켜보고 그 다음에 대책을 세워보도록 합시다.


  • 2015-07-31 18:53

    남양주 지방의 성명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진정성있는 성명이라고 생각되며 그 내용에 상당한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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