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5-09-15 15:15
조회
1119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아프로 아프로... 소위, 사나이들의 전우애를 말함인거 같습니다. 낙동강아~ 잘잇거라~ 그래 가자.
419엿나봅니다. 200 여명이 사망햇다죠.
518이엇나 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1500 여명.
제가 어젯밤 남녀벗과 어울려 김치에 막걸리를 한잔 햇다치조.
오늘 그 벗이 저기 전남 도청 앞에 잇어요. 내가 벋어나간 그 벗이 누워잇어요.
그는 나입니다. 나의 벋어나감이니.. 하여, 난 그에게 갑니다. 내가 나에게로 감이조.
나야~ 기달려~~ 내가 간다~~~ 울며 달려갑니다. 난 서서 살아잇는데 난 왜? 저기 누워잇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할것도 없이 그냥 달립니다.
쏟아지는 총탄같은거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나를 만나러 감입니다.
내가 나를 만나러 가는데 무슨 거리낌이 잇겟나요.
친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햇나?
그저 전우나 419의 그들이나 518의 그것도 친구를 위해도 아닌 그냥 나인 나에게 감입니다.
신원철 장롯님 부디 혜량하소서.
419엿나봅니다. 200 여명이 사망햇다죠.
518이엇나 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1500 여명.
제가 어젯밤 남녀벗과 어울려 김치에 막걸리를 한잔 햇다치조.
오늘 그 벗이 저기 전남 도청 앞에 잇어요. 내가 벋어나간 그 벗이 누워잇어요.
그는 나입니다. 나의 벋어나감이니.. 하여, 난 그에게 갑니다. 내가 나에게로 감이조.
나야~ 기달려~~ 내가 간다~~~ 울며 달려갑니다. 난 서서 살아잇는데 난 왜? 저기 누워잇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할것도 없이 그냥 달립니다.
쏟아지는 총탄같은거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나를 만나러 감입니다.
내가 나를 만나러 가는데 무슨 거리낌이 잇겟나요.
친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햇나?
그저 전우나 419의 그들이나 518의 그것도 친구를 위해도 아닌 그냥 나인 나에게 감입니다.
신원철 장롯님 부디 혜량하소서.
목사니~ㅁ ?
떠돌아다니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