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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재앙(災殃)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4-16 09:49
조회
1878
자연재해(自然災害)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최소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 날 필리핀과 바누아투 등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초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는 지난 14일 밤 구마모토 현 강진이 일어나기 전후에도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에서 규모 6.0, 필리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잇따라 일어나는 등 불과 48시간 사이에 강진이 네 차례나 발생했다.

과학자들은 올해 초부터 남아시아와 태평양에 걸쳐 평년보다 높은 횟수의 지진이 일어난 점을 감안할 때 특히 히말라야 지역에서 작년 8천명의 사망자를 낸 네팔 강진보다 더 강력한 지진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콜로라도대 지질학자인 로저 빌햄은 ‘현재 여건상 규모 8.0 이상의 강진이 최소 4차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지진이 지체된다면 수세기 동안 가중된 압력 때문에 더 재앙적인 메가톤급 지진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 국립재난관리연구소(NIDM)도 북동부 산악지역에서 지질구조상 히말라야판과 인도-버마판이 충돌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지역 전체에 강진 발생 위험이 높다고 관측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니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많이 경고하시니라.’

이번에 강진이 발생한 일본의 경우에도 지난 2011년 2월 역시 ‘불의 고리’에 속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지진이 발생한 지 17일 만에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경험이 있어 환태평양 조산대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당시 호주의 지진 전문가 케빈 맥큐 교수는 ‘지질활동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더 큰 지진을 불러올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라.’

주 하나님 아버지!

지금 지구촌에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저희들을 도우며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6-04-16 09:52

    지진의 강도가 점점 더해 가는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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