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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은퇴(隱退)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3-29 14:01
조회
1576
자원은퇴(自願隱退)

은퇴(隱退)는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냄이고 정년(停年)은 관청이나 학교, 회사 따위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이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하여져 있는 나이다. 대다수 직장은 60세에서 65세이면 정년을 하게 되고 종교단체는 70세에 은퇴를 하는 것이 일반이다.

대다수 노인은 정년 은퇴를 맞게 되면 급격히 곤두박질치는 상실감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여기에 더해 외로움 단절감 소외감에 경제적 수입이 끊기는 궁핍과 어려움 속에 어렵게 하루하루를 버텨나간다. 자신만의 문제로도 이렇게 버거운데 아직 학업을 못 마친 자식이 있거나 출가 혼사를 눈앞에 둔 경우에는 그야 말로 큰 문제인 것이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미수(米壽)는 여든여덟 살을 달리 이르는 말이고 미수(美壽)는 예순여섯 살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米는 쌀이나 수수 따위 곡식(穀食)의 낟알→벼의 모양, 보리ㆍ수수ㆍ조 따위에 대(對)하여 쌀을 米(미)자로 나타내고 또 미터의 취음자(取音字)로서 百(백미터)를 백미(百米)로 쓰기도 하며 美는 크고(大) 살찐 양(羊)이라는 뜻이 합(合)하여 보기 좋다는 데서'아름답다'를 뜻하고 羊(양)은 신에게 바치는 희생의 짐승으로서의 양, 美(미)는 신에게 바치는 살찐 양→맛있다→아름답다→훌륭함이며 壽는 老(로)의 생략형(省略形)과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수)로 이루어지며 늙을 때까지의 긴 세월→장수하다의 뜻이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나이를 일컬을 때 88세 또는 여든여덟 살과 같은 의미이다. 66세의 경우에는 '아름다울 미(美)'를 써서 미수(美壽)로 표기하는데, 이들은 모두 초서(草書)와 파자(破字)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미(美)'를 파자하면 '육(六)+육(六)'이 되어 66세, '쌀 미(米)'를 파자하면 '팔(八)+팔(八)'이 되어 이를 합치면 88이 되기 때문에 88세의 별칭으로 쓴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여러 날이 걸려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주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대다수 생명은 65세 이전에 은퇴를 하고 ‘美壽’를 맞이하며 88세인 ‘米壽’를 향하여 살아가니 건강을 주시고 ‘永生’을 위하여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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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은퇴할 나이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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