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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와 한국감리교회, 성서적 복음으로 무장하여 진정한 리더쉽을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6-06-15 18:36
조회
919
WCC는 왜 타종교들(불교,힌두교, 이슬람교)과 대화와 친교를 하려는 것일까? 그리스도의 선교명령-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을 따르고자 함 때문인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자 함 때문인가? 아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아버지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는 사실이 가능한 일일까? 엄청난 착각이 아닐까? 성경의 증언이 부족하여 이교의 교리들을 참고해야 만 하는 것일까? 웨슬리는 구약과 신약에 있는 말 씀이 구원에 충분하다고 하였다. 하늘을 먼저 바라보지 않으면 타 종교가 커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 타협을 모색한다? 그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 없이 생겨날 수 있는 단체인가? 성령의 지도 없이도 유지 확장될 수 있는 단체인가? 그렇다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교회일 까? 유사기독교 이단들의 기승은 기독교회로 하여금 더욱 성서로 돌아갈 것을 가르치고 있다.

WCC를 창설하는 데 앞장 선 이는 죤 모트라는 감리회 청년이었다. 한국에서 WCC에 처음 가입한 교단은 한국감리회였다. WCC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침략전쟁이라 하면서 한국지원을 도왔다. 2013년 부산총회에 주도적으로 활동한 교단이 한국 감리교회였다. 그런데 이 단체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들의 친교및 대사회적인 한 목소리-정의,인권운동,평화-를 내자는 원래의 목적을 넘어 최근에 종교 다원주의에 앞장서는 양상을 보임으로 진정한 교회의 파괴로 이끌고 적그리스도의 하수인으로 전락되는 위험속에 노출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우리 한국감리교회는 이 기관에 어찌 대해야 할까? 이기관을 그릇되이 인도하려는 지도세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세력이 되어 그 기관이 교회의 기관답게 하나님 사랑의 실천기관으로 친교와 대사회적인 봉사,선교에 집중하도록 선도해야 하겠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아예 손을 떼는 것이 한국감리교회를 보호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럴러면 일반 평신도지도자나 자유주의 신학자나 그 모임에 대표자로 가선 안된다. 철저하게 복음으로 무장한 복음주의적 신학자나 교회 지도자들이 그 모임의 대표로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단체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금의 상황은 WCC 참여를 부르짖는 이들은 종교다원주의 적 신학자이거나 아니면 아예 그들 신학에 길들인 어린 신학도나 신학을 잘 모르는 평신도들이 그 회의 대표로 참여 하고 있는 형편인듯 하다.

"기독교의 창조론 및 창조주 신앙과 전혀 관계 없는 무신론(또는 범신론)종교인, 힌두교,불교를 WCC가 기독교의 복음과 동격의 가치로 인정하고, ‘타락’과 ‘죄인’을 인정하지도 않으며, 죄 사함을 받은 일도 없을 뿐더러 받아야 되는 줄도 알지 못하고, 죄의 결과인 고통으로부터의 탈출을 구원으로 오해하는 불교적인 구원관을 WCC는 기독교의 구원과 대등한 구원으로 착각하고 종교다원주의를 수행한다. 이렇듯 WCC가 종교다원주의를 수행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독교의 구원을 현세적 행복과 평안으로 제한하고, 신앙의 가치를 영적 차원의 구원을 몰각한 현세의 해방신학적 샬롬 구현으로 보기 때문이다.

(Sure 4:171)-”.유일신교인 이슬람교는 기독교의 삼위일체 신앙을 우상숭배로 본다. 이슬람교 경전은 아래와 같이 삼위일체설을 극단적으로 부정한다.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믿되 삼위일체설을 말하지 말라 너희에게 복이 되리라. 실로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니 그분에게는 아들이 있을 수 없노라
Sura 3:59-“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랬듯이 예수에게도 다를 바가 없도다. 하나님이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꾸란 4장 157절:“마리아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살해 하였다라고 그들이 주장하더라. 그러나 그들은 그를 살해하지 아니하였고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했으며 그와 같은 형상을 만들었을 뿐이라. 이에 의견을 달리하는 자들은 의심이며, 그들이 알지 못하고 그렇게 추측을 할 뿐 그를 살해하지 아니했노라.”
Sura 9:29-“하나님과 선지자가 금지한 것을 지키지 아니하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에게 비록 성서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항복하여 인두세를 지불할 때까지 성전(거룩한 전쟁을) 하라. 그들은 스스로 저주스러움을 느끼리라.”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고 하신 말씀과 대조적으로, 꾸란은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들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비하여 복병하라'(Su:ra 9:5)고 명한다.

현대 WCC의 시야는 극단적으로 인간적이고 횡적인 관심에 집중되고, 일반적으로 하나님과 영적 문제 및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미래 천국에 관한 종적 시야가 상실됐다.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것보다 육적 문제와 땅의 문제 해결을 더 우선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게 되었다."(이동주 박사)

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로서 하나님을 가장 분명하고 올바르게 가르쳐 주신 분이다. 그런데 이런 기독교 연합기관에 "평화" "화해" "일치"라는 인본주의 적 이념을 앞세우다 자기 동일성의 파괴, 주객 전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인 것이다. 유물주의는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고 한다. 초월적 인 신은 인간을 불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아가폐)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그리스도인은 그것의 전달체일 뿐이다.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나 인, 자비, 에로스와는 근원이 다르다. 이런 것 구별 하려니 성경및 신학의 전문가가 또한 필요한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우선적으로 따르는 기독교 단체가 되어야 한다. 헌금으로 지원하는 일들이니 더욱 그러하다. 그리스도는 부활하여 지금도 인류대속을 위한 일하시고 있고, 교회의 머리로써 교회들에게 자신의 손발이 되어 일해 달라고 하고 계시지 않는 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따를 것이냐? 인본주의적 이념을 따를 것이냐? 어느 것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인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주로 오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한국 감리회는 그동안 어린 교회시절에 우리의 모교단 신학이라 하여 미 감리회의 신학을 직수입하였다. 그 신학은 미국도 구라파로부터 받아 들여 다 검증이 안된 새로운 신학일 뿐이었다. 이제는 한국 교회도 13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교단이 되고 보니 신학에 대해서도 옥 석을 분별하게 되었으니 어느 이론이 성경적이고 웨슬리적인 것, 복음적이고, 감리회 적인 것이고 무엇이 철학적이고 이교적인 것인지 어떤 신학이 교회를 강건케하며 부흥을 도우며 어떤 신학이 교회를 병들게 하고 파괴로 이끄는 지 어느정도 분별하게 되었다.

복음의 혼합주의화는 이교사상이나 인문 철학이 복음과 부딪치게 될 때 한동안 자연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이나 그 혼란을 넘어서서 바른 복음을 지켜내며, 이교적 불신적 사상과 문화를 변혁시켜 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든지 기독교회는 자기 동일성을 상실 해서는 안될 것이다. 신학자들이 이런일을 하려고사회와 타 종교연구에 뛰어 들었다가 역으로 자기 정체성을 상실하고 그들의 앞잡이 가되는 현상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쫓아 신학을 했던들 이리되지 않았을 것이다. 성령충만하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신학자 어디 없는 가? 하나님은 타신숭배, 우상숭배, 타협주의를 제일 싫어하셨다. 타종교와 대화하더라도 비슷한 것 만 말하지 말고 다른 것도 말하여야 한다. 그야말로 성령에 의해 조명을 받는 냉철한 이성이 어느때 보다 요청되는 시대인 것이다.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전문용어를 써서 복음의 본질을 변질시키려는 자유주의 신학이나 성경용어의 원어를 모르고 한국어 성경내용을 자기 개똥철학으로 왜곡하여 대중들을 미혹함으로 주님의 교회를 파괴하며 전통기독교와 상관없는 사이비 이단교들이 기승하고 있다. 부패한 영국사회를 새롭게 쇄신한 웨슬리의 교회처럼 , 이 부패한 사회속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는 거룩한 성령에 의해 이끌림 받는 교회 가 요청된다. 1907년도 회개가 바탕이 되어 일어난 부흥운동이 그립다. 교파간 에큐메니칼 운동도 그 때 처럼 잘 된적이 없었다. 대체 복음이 아니라, 성경적인 복음 전파와 체험과 실천운동, 내적 증거를 가진 예수의 사람들은 떨쳐 일어나야 한다. 바른 복음과 전파와 실천은 개인과 사회를 구원하고 국가를 반석위에 올릴 것이다.그리고 한국 감리교회가 복음위에 바로 설 때, 한국 여러 교단들 사이에서도 리더쉽을 가질 뿐 아니라 세계교회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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