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리들을 불러 이르시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6-29 17:24
조회
460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사심을 품은 욕심으로부터 나오니 지저분할 수밖에요. 제자들이 이르기를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속으로 걸림이 된 줄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니 속에 심겨져 뿌리내렸다고 다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셨을까. 심으시지 않은 것이니 말씀이 거기 걸리겠지 심지 않으신 것은 뽑힐 것이다. 마음에서 원하는 대로 붙잡혀서 거기 이끌리는 자를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라. 걸리지 않으려 하지만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뽑혀져 스스로 가는 길에 구덩이에 빠지도록 그냥 두라.

베드로가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바리새인들뿐일까.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다. 설명을 원하니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배설된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마음에서 나오니 사람을 더럽힌다.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이 사람을 거리끼게 만들고 멀리 피하도록 만든다. 마음에 뿌리내리고 있는 더러운 근원에서부터 나와 뒤집어 쓴 사람의 더러움이 심하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다고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 (마태복음 15:10-20)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0225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8446
3541 유삼봉 2016.07.05 739
3540 오재영 2016.07.05 1117
3539 최우영 2016.07.05 1531
3538 함창석 2016.07.05 937
3537 원학수 2016.07.05 1111
3536 주병환 2016.07.05 1024
3535 박영규 2016.07.05 877
3534 함창석 2016.07.04 592
3533 박근조 2016.07.04 864
3532 강형식 2016.07.04 478
3531 박근조 2016.07.03 1400
3530 박근조 2016.07.03 747
3529 한영화 2016.07.02 789
3528 오재영 2016.07.02 1318
3527 함창석 2016.07.02 579
3526 함창석 2016.07.01 915
3525 성모 2016.07.01 1353
3524 박영규 2016.07.01 1432
3523 관리자 2016.07.01 972
3522 신승도 2016.07.01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