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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가 기운 집안에 왠콩고물이 그리많은가

작성자
이근석
작성일
2016-07-26 09:41
조회
986
금주 기독교타임즈에 참 똥물같은 기사가 실렸다.
원로장로회가 임원을 뽑지 못한단다.
왜 ?
우리가 아주 익숙하게 보아온 사실......
그동네에는 이제 그런 더러운 싸움 안해도되는 자리 아닌가?
하..참 놀랍다.
거기에 무슨 콩고물이 그리 많기에 내일 모레가 바로 요단강인데 무슨 똥배짱으로 거기에서도 그렇게 싸움질인가.

감신 총장은 뽑으셨는지?
그동네는 떨어지는 콩고물이 차떼기인가.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물고먹을리가........

그 콩고물 싸움 과하게 하다가는 그 날에 큰코다칠텐데.
성경이 안 믿어지나봐.
성경을 초월하는 믿음 정말 대단한 장로,목사님들..

감독,감독회장 후보자들의 짠한 문자,호소들..
감리회가 엄청 불같이 일어날것 같아.
그런데 실상은 다 뻥이지...
그냥 콩고물 싸움인거야.

가세는 팍 기울었는데 무슨 부스러기라도 있다 싶으면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달려들어 서로를 물고 뜯는 참담한 오늘 우리의 감리회..

지난 한 해 감리회 성도수가 팔 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지금이 목사 장로가 추잡한 콩고물 자리 다툼할때인가.
......
그러나
그러나 반드시 새벽은 오리라.
...
조심 조심 콩고물 가루라도 튈까 옷깃여미며
거룩으로 거룩으로...



전체 1

  • 2016-07-26 10:19

    가세가 기우니 더 집착이 심해지는 것이겠지요.
    가세가 기우는 것을 보니 이제라도 챙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인가 봅니다.
    가세가 기우니 집안이 온통 콩고물로 가득한 콩고물 집안이 되어서 그런 것이겠습니다.

    그러나 감리교회는 기울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 깊은 숨을 고르고 있을 뿐입니다.
    이제 깊은 숨을 고른 후 다시 치솟아 물위로 오르는 돌고래와 같이 감리교회도 말로만이 아닌 진실로 위대한 감리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 숨을 모아야 합니다.
    이 숨을 모아 일순간에 죽어가는 장정에 숨을 불어 넣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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