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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를 쓴(쓰려는)자에겐 양심도 없어지나 봅니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08-03 20:30
조회
877

그것이 목사이어도 말입니다.

양심은 율법과 같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할 뿐입니다.
양심과 율법이 죄인된 우리를 온전케 할 수 없음이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선물이어야만 죄인을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기나긴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은 전한다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했다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이기심과 탐욕 앞에 무참히 무너져 야합과 담합을 합리화하며
교묘한 권모와 술수를 은혜로 포장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이들이 참으로 많음이 안타가울 뿐입니다.

목사로 세운 것은 갈등을 유발하거나 싸우라고 세움받은 것이 아니것만
목사가 되어 갈등을 유발하고 다툼과 싸움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목사에게 믿음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니 목사가 된 것이겠지요.
그러나 많은 목사는 양심을 잃어 버린 듯합니다.
그래서 타락한 목사가 되고 양의 가죽을 쓴이리가 되어있으니 말입니다.

믿음 때문에 양심을 잃은 것일까요?
아니면 욕심 때문에 양심을 잃음일까요.

만약 욕심 때문이라면 그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닐 것입니다.
만약 믿음 때문에 양심을 잃어 버린 것이라면 그 또한 주님이 주신 믿음은 아닌 듯 보입니다.

과연 감리교회 안에 양심적인 믿음의 목회자는 얼마나 될까요?
감독회장님과 감독님들과 총무님들 그리고 감리사님들은 진실로 양심있는 믿음의 삶을 살고 계심일까요?
그랬으면 너무도 좋겠습니다.

나 같은 무지렁이는 양심이 없는 믿음이 있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독회장님이... 감독님들이... 그리고 총무와 감리사님들이 양심 없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감리교회는 재앙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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