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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교회대한 연회와 지방의 횡포에 불법임을 판결하다

작성자
박장현
작성일
2016-08-07 17:52
조회
1946
아래판결문은 동대문교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판결문입니다

서 울 중 앙 지 방 법 원
제 5 1 민 사 부
결 정
사 건 2016카합80370 업무방해등금지 가처분
채 권 자 서기종
서울 중구 다산로 32, 12동 602호 (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유한) 화우
담당변호사 유승용, 신동환
채 무 자 1.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대표자 감독 여우훈
2. 여우훈
채무자 1, 2의 주소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4-8 감리회관 13층
3.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종로지방회
대표자 감리사 서구석
4. 서구석
채무자 3, 4의 주소 서울 종로구 창신8길 20 (창신동)
5. 강흥복
서울 도봉구 마들로 859-19, 113동 706호 (도봉동, 도봉한신
아파트)
채무자들 소송대리인 변호사 홍선기

주 문
1. 채무자들은 별지1. 인용목록 기재 행위를 포함하여 채권자의 동대문교회 담임목사로
서의 권한행사 및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채무자 강흥복은 동대문교회 담임목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거나, 동대문교회 담임목사
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3. 제1, 2항은 채권자가 채무자들을 위한 담보로 채무자 1인당 50,000,000원(합계
250,000,000원)을 공탁하거나 위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4. 채권자의 나머지 신청을 각 기각한다.
5. 소송비용은 채무자들이 부담한다.


3. 결론
따라서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2016. 8. 4.
재 판 장 판 사 이 제 정
판 사 강 성 우
판 사 함 병 훈

별지1.

인용목록
1. 채권자에 대한 연회, 지방회 소집통지를 누락하는 행위.
2. 채권자의 연회, 지방회 출석 및 회의에서의 발언권, 의결권을 배제하는 행위.
3. 채권자가 동대문교회의 담임자로서 당회를 소집하고, 의장이 되어 회의를 사회하고 의사를 진행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4. 채권자가 동대문교회의 담임자로서 동대문교회에 부과된 연회, 지방회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을 거절하거나 방해하는 행위.
5. 공문과 같은 서류에 채권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동대문교회의 담임자로 기재하는행위.
6. 동대문교회에 발송하는 서류를 동대문교회의 담임자인 채권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발송하는 행위.
7. 채권자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동대문교회 담임자의 명칭을 사용하여 예배·활동하게 하는 행위 및 이를 용인하고 예배장소를 제공하는 행위. 끝.



전체 14

  • 2016-08-07 18:42

    동대문 교회는 이제 감리교회 소속이 아닌 서울시 소속으로 바꾸세요.
    과거 동대문교회는 감리교회의 자랑이었는지 모르지만 오늘날의 동대문교회는 감리교회를 너무도 부끄럽게만 하고 있음입니다.
    어차피 동대문을 떠난 동대문교회는 이참에 차라리 개명을 하세요.

    이미 두교회 모두가 동대문교회의 신앙의 유산을 잃은지 오래라 봅니다.
    단지 이권을 위한 교회일뿐이지요...
    동대문교회를 잘라 누가더 많은 부분을 찾이하느냐에 관심이 있을 뿐...

    동대문교회의 신앙의 전통은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나 찾아 보렵니다.


    • 2016-08-07 19:50

      목사님! 평소에 게시판에서 목사님의 글을 읽고 가르침을 많이 받아온 동대문교회 성도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이 판결문을 올린 것은 동대문교회에 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함이지 결코 자랑하기 위해서 올린 것이 이닙니다. 제대로된 진실을 모르시면 비방의 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쌓이오신 명성에 먹칠하지 마시길 간곡히 권면드리니 댓글을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6-08-08 12:25

        박종수 성도님, 우선 제 댓글이 상처가 되셨다면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먹칠을 할 만큼 감리교 게시판에서 쌓은 명성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 댓글이 제 명성에 먹칠이 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제 몫이니 부디 그 염려는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더럽혀질만한 명성이 있다 여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부디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용서하십시요.
        그러나 제가 보는 입장에서 동대문교회의 세세한 상황과 일들을 모르지만 제가 올린 댓글이 동대문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란 것입니다.

        물론 그 시선이 공정하고 명확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는 말씀을 드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여론을 조사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 동대문교회를 바라보거나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대문교회의 진실, 좋습니다. 그 진실이 무엇입니까?
        지방과 연회로부터 옛 동대문교회로써의 명성에 걸맞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그 진실은 무엇입니까?
        사회법의 판단을 받아서라도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적당하고 합당한 대접을 지방과 연회로부터 받고자 함이며 그 욕심에 맞는 판단을 얻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진실이 무엇입니까?
        동대문교회의 지금의 현실이 억울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억울한 현실의 진실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원래부터 지방과 연회가 그리했던가요? 처음부터 동대문교회가 지방으로부터 연회로부터 왕따를 받았던가요?
        그렇다면 지방과 연회가 너무도 무식하리만큼 잘못했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된 이유의 대부분은 지방과 연회에 있다기 보단 서기O 목사님과 그 분을 추종하는 동대문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요?

        또 진실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떠 받듦을 받고 있는 서기O 목사는 직접 이 게시판에 한번도 글을 쓰지도 못하면서 장로님을 시켜서 입장을 표명하고 성도를 통해 진실을 밝힌다 말하고... 그러면 서기O 목사님은 뭐하고 있습니까?

        골방에서 기도하고 있나요? 그러면 이제 그만 나오라 하십시요. 그리고 감리교회원들에게 동대문교회의 담임목사로서의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라 하십시요.

        심방으로 바뿐가요? 그러면 성도들을 심방하기 보다 지금 동대문교회의 이 초라함을 위해 회개하라 하십시요.

        그도 아니면 거대한 교회를 짓기위해 바쁨인가요? 그렇다면 고민하지 말라 하십시요. 하나님의 성전은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성령이 머물고 있는 진실한 성도의 몸이라 깨우쳐 주십시요.
        그리고 진실로 성령님이 함께 하시냐고 여쭤보십시요.

        본인의 흠과 잘못에 의해 동대문교회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서 흙탕물인 감리교 게시판에 발담그기가 실음인가요?
        서기O 목사님은 너무도 고고하고 거룩해서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감리교 게시판에 나서는 것은 그 품격에 맞지 않음인가요?

        박종수 성도님,
        서기O 목사님에게 전해 주십시요.
        흙탕물과 똥물에 발을 담그거나 담그지 않는 것에 목사의 품격의 높고 낮음이 있음이 아니라 장로님들의 등뒤에 숨고 성도들의 그림자에 숨어 자신의 탐욕을 채우고 있음이 진실로 치사하고 모자란 품격이라고 말입니다.

        제가 박종수님에게 밝히고 싶은 진실은 이것입니다.
        서기O 목사님은 참으로 누구보다도 비겁하다는 것 입니다.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서기O 목사)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동대문교회)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장로들과 성도들의 등 뒤에)숨었나이다.(창3장)


        • 2016-08-09 17:32

          \"그리고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부디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용서하십시요.\"
          용서를 빌려면 사과부터 하심이 옳지 않을 까요?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부로 오용하시는 것 같아서요.


          • 2016-08-10 06:18

            제 댓글이 박종수님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단 표현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의도대로 모든 일이 되지 않으니 기분이 상하였다면 용서해달란 청구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부로 오용을 한다 하시니... 그 또한 박노승님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판단이십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부로 오용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이 또한 제 의도대로 박노승님께 되지 않았으니 부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용서하시라 권면을 드리고 싶습니다.

            권면을 받으시는 것도 받지 않으시는 것도 모두 박노승님의 권한이십니다.
            제게 욕을 하셔도 이제 그것은 박노승님의 자유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오용하고 있다 하심은 어쨌든 제 허물인 듯 보입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6-08-08 11:59

    댓글 삭제 권면은 부당하다 아륍니다.
    리자님이 지우면 모를까.


  • 2016-08-08 12:59

    저기요. 노재신 목사님. 저도 멋고 살아요.


  • 2016-08-08 12:59

    벗고.


    • 2016-08-08 19:07

      민목사님은 시원하시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 2016-08-08 18:48

    감리교회의 왕따문화가 보편화 일반화가 되가는 듯 합니다.
    행정은 행정대로 해줘야지... 치사하게 공문 하나로 사람을 바보 만들려 하면 그야말로 웃긴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공문 좀 제대로 받아보게 해달라 사회법에 호소하는 것도 감리교회의 만연된 고소게그인 듯합니다.
    공탁금이 무려 1인당 5천 총 2억5천이라니.... 돈지O이다..... 돈지O.....

    이 돈이 개인돈인가? 그렇다면 그 돈으로 차라리 다른 일을 하시지....
    그 돈이 성도들의 피와 땀과 정성으로 드려진 하나님의 헌물인가?
    그렇다면 벼락맞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여기시요..... 그리고 천둥번개 치는 날 돌아다니지 마시요....
    혹시라도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미칠까 함입니다.

    그러니 꼭꼭 숨으십시요.
    머리터럭도 보이지 않을 어둡고 축축한 은밀한 곳에 말입니다.

    대신 아담처럼 무화과나무 잎과 같은 것으로 가리진 마십시요.
    쉬 말라 비틀어져 부끄러움이 들춰질것이니....


    • 2016-08-08 19:26

      저도 지방으로부터 교역자회의 공문도 수령하고 있지 못합니다.
      서기에게 물어보니 주소를 몰라 그랬다 하더군요. ㅋㅋㅋㅋ
      차라리 내겐 보낼 수 없다라고 하지...
      그것이 더 순수해 보일 것인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방 교역자에게 교역자회의 날짜를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후배녀석인데 그 녀석은 교역자회의 날짜를 잘 모른다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부득불 다른 동문 목사님에게 물었더니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가르쳐 줄 수 없다 그러데요....
      그러면서 교역자회의 할 교회의 담임목사 연락처를 가르쳐 주더군요. ㅋㅋㅋㅋㅋ
      나보고 직접 알아보고 교역자회의 참여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감리사와 서기에게 권면서를 써 보냈죠.... 또 그러면 고소하겠노라 말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알고 있어요. 제가 고소할 때 필요한 기탁금이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연회는 이미 자신들의 영향권에 있으니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도 사실은 사회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못된 인면수심 불법행정치리에 대해서 말입니다....

      전 이런 목사입니다.
      그러니 제겐 더렵혀질 명성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없습니다.
      짖밟혀도 꿈틀거릴 뿐 물지도 못하고 할퀴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저도 돈이 있었으면 벌써 서기O 목사처럼 사회법에 이미 고소하였을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2016-08-09 06:55

    초록은 동색이었군요!
    진면목을 보게되서 다행입니다.
    제 생각에는 두분 모두 서목사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탁금 문제는 법을 제대로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는게 도움이 되겠네요.


    • 2016-08-09 07:15

      ㅎㅎ그렇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하시니 어쩔수 없죠.
      같은 감리교 목사이니 다르다면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같은 인간이니 다르다면 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알몸으로 왔다가 알몸으로 갈 것인데요 뭐.... ㅎㅎ
      제 진면목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열등감이라 하시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사로써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도 건재하게 동대문교회를 팔아서까지 담임목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대문교회의 전통과 역사를 버려서까지 담임목사직을 유지하고 계시니 제가 부러워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대단했던 동대문교회의 명성을 포기하면서까지 많은 성도들이 서기O 목사를 따르고 계시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인간적으론 부럽습니다.
      그러나 목사로썬 창피하고 수치스럽습니다.

      지금도 열등감 때문에 또 댓글을 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서기O 목사님과 다른 것이 있다면 평신도 뒤에 숨어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려 하고 있진 않다는 것입니다.

      공탁금의 문제는 잘 모릅니다.
      법에 대해선 더 모르죠.
      그러나 목사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는 누구 못지 않게 잘 알고 있습니다.

      공탁금, 다만 액수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에 놀란 뿐입니다.
      박종수님께서 제 진면목을 보셨으니 다음부턴 제 더러워질 명성이 있음에 대해선 더 이상 염려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제 댓글에 상처도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


  • 2016-08-09 14:02

    노재신목사님!
    목사님을 뵈온적은 없지만 참으로 힘드신 목회를하고 계시는군요.노목사님의 목회에 주님꼐서 함께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장로가 목사님께 말씀으로 감히 권면을 드리오니 양해바랍니다

    주님께서는 “ 비판하지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것이요 정죄하지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것이요”그리고“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것이니라”라고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목사님!우리는 주님 앞에서 모두 죄인이며 어느 누구도 정죄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목사님으로서는 더욱 조심하셔야 될 덕목이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님! 잘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기도로 중보하는것을 주님은 원하고 게실것입니다
    목사님! 걱정하시듯 동대문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목사님의 어려운이 잘 해결되시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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