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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교회 건과 관련하여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6-08-09 23:48
조회
1437
동대문교회의 대지는 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이들이 모금하여 마련 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신탁 재산이 아닙니다. 일반 개척교회가 교인들의 힘으로 대지를 구입한 경우와 다릅니다. 그 대지는 개교회이전에 감리교단의 기본 재산과 같은 것입니다.

동대문교회는 감리교회로써 감리교단의 통재를 받지 않는 독립교회의 모습을 가지면서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합법성을 교단이 아니라 사법부에 재판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인정받고자 할 뿐 아니라 이제는 사법부의 힘을 빌어 교단 책임자들에게 벌금까지 먹이는 적반하장의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의 일을 가지고 교회내에서 해결할 것이고 세상법정으로 가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에 팽개쳤습니까?

이것이 저들의 죄 까닭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바로 우리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는 일에 소홀히 한 우리들의 죄 까닭입니다. 주여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물어 행하려 하기 보다 내 지 혜 내 지식 내 수단 부터 찾은 우리들의 죄 까닭입니다. 바로 우리가 바로 내가 잘못 배우고 잘못 가르치고 잘못 본을 보인 까닭입니다.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전체 4

  • 2016-08-30 05:55

    세속 법원 판정이 종교에 관한한 그 종교의 최고 기관의 판정보다 옳다고 할 수 없다. 그들의 전문분야가 아니다.따라서 교회의 담임문제도 감리교회 최고기관의 판정보다 우위에 둘 수 없다.현실적으로 우격다짐으로 있을 수 있으나 철학자( 칸트)의 보편타당의 법으로 보거나 경제나 정치 사회논리 를 넘어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사랑의 교회 치리 법으로 보아 양심의 법으로 보아 합당하다 할 수 있을 까? 사실 이런 때 교회사학자와 신학윤리학자들의 판단도 나타나 시시비비를 따져 주어야 한다. 왜 교회의 원리나 역사나 교회행정이나 교회 머리되신분의 뜻을 모르는 자들이 눈감은 법으로 판단하러 들며 이들의 판단을 최고의 판단으로 받아들여 행사하려 할 까? 사회 정치법은 예수를 황제 반역죄로 처형했다. 이것이 옳았는 가?


  • 2016-08-30 06:11

    언제부터 사회법이 교회내부에 까지 들어와 판을 치고 있는 가? 교회의 속성을 아는 가? 교회의 행정을 아는 가? 교회 의 참 주인을 아는 가? 교회의 역사를 아는 가? 사회법이 교회 담임자까지 파송하거나 인정할 권이 있는 가? 하기는 지난날 감독회장 대행까지 타 교단 장로가 와서 행한 일이 있었다.
    교회의 권위를 누가 무너뜨렸는 가? 하나님께 가지고 가기전에 자기 양심에 먼저 물어보고 당사자들 부지런히 회개하며 회개의 열매를 보일 때, 교회일 가지고 법원으로 달려가는 일이 사라질 것이다. 법원은 영적으로 눈감은 판단이나 집행력이 큰 까닭에 자주 의존하는 듯 하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 종교나 신앙이전에 철학의 단계에서 는 긍정할 수 있는 만인이 긍정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법칙에 맞게 행동한 것인가?


  • 2016-08-10 06:08

    연회와 지방이 작당하고 제도권 하에 있는 한 목사 개인과 교회를 왕땅시키려 했다는 것은 분명 그 이유가 어떻든 간에 잘못한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우선 법원에서 인정을 한 것을 본다면 분명 왕따가 절대 아니었다라 할진 모르지만 왕따와 같은 무시를 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사과나 그에 합당한 이유가 우선 있었어야지 상대방을 향한 인신공격으로 이미 벌어진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거나 비난만은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왕따는 아주 고약한 것입니다.
    많은 젊은 청소년들이 학교내 왕따의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도 보지 않습니까? 왕따는 심한 정신적 폭력입니다.
    그런데 어찌 교회가 그것도 감리교회가 왕따를 선도하고 선봉에 서있게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행정은 행정되로 차별이 없이 행했어야 옳았다 봅니다.

    우선 이문제에 대한 사과가 있은 후 재발방지를 연회와 지방적인 약속을 하고 그후 공탁금도 거금을 걸었다 하니 서로 대화를 통한 화해와 조정을 밟으셔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동대문교회 담임목사의 문제는 어찌 됐던 교회 내에서 이 문제의 실미라가 풀려야 할 줄 압니다.
    가장 쉬운것은 담임목사 스스로의 내려놓음이 가장 바람직함이라 할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이미 두동강이 나고 나갈 사람은 다 나갔으며 교회를 팔고 역사와 전통을 버리며 옮겨서까지 놓치 않으려 하는 이 비겁함을 누가 막을 수 있을지 참으로 암담하긴 합니다.

    주여, 자비와 긍휼을 배푸소서....


    • 2016-08-30 06:13

      양심의 법에는 합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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