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서드】임무교대(任務交代)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1-04 07:57
조회
253
임무교대
任務交代
함창석
문자적으로는 ‘나가다’, ‘떠나다’로서 근무를 마치고 물러나거나 당번을 맡지 않은 때를 가리킨다.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한 바를 준행하여 각기 수하의 안식일에 입번할 자와 안식일에 출번할 자를 거느리고 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출번하는 자를 보내지 아니함이더라.”(대하 23:8) 특히, 성경에서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들의 임무 교대 시간과 관련하여 언급된다. 구약 당시 성전 봉사 순서를 맡은 제사장들은 1주간 동안 성전에서 기거하며 봉사하였는데, 안식일 아침 제사 직전에 성전에 들어와서(입번) 다음 안식일 저녁 제사 때 임무 교대(출번)를 하였다.
任務交代
함창석
문자적으로는 ‘나가다’, ‘떠나다’로서 근무를 마치고 물러나거나 당번을 맡지 않은 때를 가리킨다.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한 바를 준행하여 각기 수하의 안식일에 입번할 자와 안식일에 출번할 자를 거느리고 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출번하는 자를 보내지 아니함이더라.”(대하 23:8) 특히, 성경에서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들의 임무 교대 시간과 관련하여 언급된다. 구약 당시 성전 봉사 순서를 맡은 제사장들은 1주간 동안 성전에서 기거하며 봉사하였는데, 안식일 아침 제사 직전에 성전에 들어와서(입번) 다음 안식일 저녁 제사 때 임무 교대(출번)를 하였다.
살얼음
함창석
미리 내
작은 호수가운데 바위섬
한 여름
백로들이 머물던 자리에
흰 눈이 쌓이고
청둥오리 헤엄치다
눈얼음 위로 날아오르며
뒤뚱뒤뚱 걷다가
물속으로 날아드니
어째 기어오르지 않고서
왜 걸어들지 아니하고
날아올라 드는지
물과 얼음 사이에
얼어 가고 있는
살얼음이 부서질까 보아
그러는지도 몰라
사람인 시인보다
속이 따스한 마음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