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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11-18 06:47
조회
1026
팔고 사는 사람들을 내쫓으십니다. 교회가 팔고 사는 곳이라는 인식을 풍겨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돈 놓고 바꾼 이득이 더해진 돈 상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성전에서 팔고 살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내쫓으셨지요. 기록되기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돈 기도하는 소굴로 만들었다. 돈과 관계가 없으면 기도하지 않는다. 돈이 적고 많음에 최고의 가치를 두었으니 서로 돈 탈취하기 위해서 여기 모였느냐. 예수께서 성전을 성별하십니다. 금전으로 사람을 미혹하겠다는 것을 경계합니다. 내 집에서는 팔고 사는 것을 넘어서는 곳이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내 뜻은 내려놓겠다는 고백이 없으니 아쉽기만 합니다.

성전에서 나온 사람들이 예수께 앞길을 맡기고 주님 손 붙잡고 걷길 원합니다. 이문에 눈멀고 돈에 취한 자들이 예수께 나오니 고쳐주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성전을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노를 품었습니다. 예수께서 구원하십시요 하는 어린이들의 소리를 성전에서 소란을 피운다고 여겼지요. 그들이 성전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듣고는 있는지 예수께 묻습니다. 이르시되 이는 성전을 정화시키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구원의 행위다. 어린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기쁨의 소리이고 온전한 찬양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다시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가시니 베다니에 유하십니다. (마태복음 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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