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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아들을 위한 자리이고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7-01-01 06:13
조회
1663
신랑 신부가 하나 되는 가장 아름다운 잔치가 차려졌습니다. 종들을 보냈으나 청한 사람들이 하나 되기 싫었습니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냈으나 그들은 하늘뜻에는 관심이 없이 한 사람은 자기 밭 소출을 거두는 데에 더 관심이 믾았지요. 한 사람은 자기 사업으로 이득 벌어들이는 데만 뜻을 두었습니다. 남은 자들은 종들에게 모욕을 주고 하나 되기보다는 이득을 구하는 자기 뜻과 다르다고 죽였지요. 청한 자들이 모두 다 아들의 혼인잔치에 하나 되기를 적극 반대하며 자기 길로 갔습니다. 혼인잔치에 합당치 않아 그들은 임금의 노를 샀습니다. 함께 하기를 거부하고 자기를 내세워서 살인한 자는 군대로 진멸시키고 자기 보신에만 빠진 자들의 동네는 불태워버렸지요. 자기만 아는 세균이 번지지 못하도록 박멸시킨 겁니다.

노를 푼 임금이 종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됨을 축복하는 혼인잔치 기준에 합당치 않은 이들이 청한 자들이다. 무작위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데려오라 합니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임금이 와서 자기 뜻에 예로 갖추지 않은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다른 생각을 품었지요. 이르되 친구여 여기가 예를 갖추지 읺고 들어올 수 있는 데라고 여기느냐. 예라는 대답을 못합니다. 자신의 이득만을 위하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의 손과 발은 묶였고 혼인잔치 밖으로 내던져집니다. 어둠 속에서 우는 것밖에 거기서 이를 갑니다. 혼인잔치는 택함 입은 주님 신부로 하나가 되는 자리로 진설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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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2 11:4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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