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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 동산교회 사태 경악!

작성자
Chan Kim
작성일
2017-02-04 16:40
조회
5780
나성 동산교회 사태 경악!

박영천 목사는 나성동산의 약 200억 재산을 들고 감리회 탈퇴를 선언했다.
이 사태는 순전히 연회행정이 부른 인재이다.

우리를 경악하게 하는 첫 번째 사실은 면직된 목사를 감독이 파송했다는 것이다.
박효성 감독과 임승호 동산 대책위원장은 무슨 명분인지 이미 총회재판에서 면직 판결을 받고 현재 총특재 재판 계류중인 자를 임시목사라는 명목으로 파송하고 비호하였다. 그 이유는 교회의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하는 일에 공로가 있기 때문이라고 2016년 10월28일자 감독행정 서신에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유지재단에 편입했다는 사실은 명백한 허위로 밝혀졌다.

지금 국민일보와 한국일보에서는 이면합의에 관해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 미주 판에 보면 나성동산 대책위원회와 박영천 사이의 이면합의서가 있음이 보도되었다. 이들 사이에 논의된 이면합의서에 의하면 2018년까지 임기를 보장한다는 문구가 들어있다. 박효성 감독서신에 의하면 1월31일 까지 박영천목사의 모든 법적문제를 정리하여 오도록 명시하고 있다. 명령서와는 다르게 뒷전에서는 면직된 목사의 임기 보장과 교회재산에 관한 조항을 삽입하여 평신도들에게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더러운 거래를 시도하고 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는 국민일보뿐 아니라 한국일보 미주판에서도 공식확인 되었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미주 연회의 불법적 대응이다.
박효성 감독은 대책위에 모든 사항을 위임하고 있는 모양이다. 대책위는 전원 사퇴를 논의하고 있다. 전원 사태를 논의하는 중 대책위원장은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박영천 목사와 아직도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대응인가? 신속한 대응만이 교회의 성도들과 자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아직도 박영천목사를 설득하고 있다고 하니 전혀 죄책감이나 책임의식이 없는 시정모리배들의 행태가 아닌가? 불법 이면합의를 자행하다 들통이 난 나성동산 대책위는 즉각 해체하여야 한다. 그리고 감독은 이런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

새로이 출범한 감리호의 슬로건은 1백만 전도운동이다.
전도를 위해 중요한 일은 이미지 메이킹이다. 교회 정치협잡꾼들이 뒷전에서 목사직과 교회재산을 뒷거래하는 일들이 일간지에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으며, 목회자는 교회와 재산을 가지고 탈퇴를 선언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런데도 연회는 책임을 떠넘기며 시간을 끌어주고 있다. 미주 연회는 나성동산교회를 법과 순리에 맞게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한다.

미주특별연회 수호위원회



전체 3

  • 2017-02-04 21:31

    박효성, 임승호는 범죄혐의자를 파송했다.
    면직된 자를 어떻게 임시담임으로 파송할 수 있는가?
    이 사태의 원인은 박효성, 임승호라고 할 수 있다.
    박영천이를 파송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정병준 목사의 인사구역회를 인정하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그런데 왜 박영천이를 파송했는가?
    박영천이와 도대체 어떤 관계인가?
    박영천이를 왜 2018년까지 담임으로 인정한다고 이면합의 했는가?


  • 2017-02-05 00:20

    범죄혐의자로 분명히 면직된 자, 그래서 미국에서 피해다니고 숨어있어야만 했던 사람을,
    어디에서 배우셨는지 감독은 '인테림(Interim)' 제도라 하며,
    기감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직책을 만들어 임시목사로 세웠다.
    그것이 발단이다.
    그리고는 지금 무슨 이유인지 그 사람을 앞으로 2년 씩이나 더 할 수 있도록 보호해준다.
    그것도 '이면합의'를 하면서 말이다.
    이것 밝혀야 한다. 결국 드러나고 말 일이지만 말이다.


  • 2017-02-06 21:57

    나성동산교회 교단 탈퇴 선언 및 박영천 목사 담임목사 추대 사태에 관련되어 불법을 행한 이들은 모두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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