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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相/백삼현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8-12-05 00:19
조회
1879
저는, 나쁜 정치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사람 맞습니다.
그러나 정의와 공의앞에 침묵하는 건 불의에 동참하는 거라는 건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사회법,교회법,인권위원회,김인환감독님,신OO감리사님,
언론사 다 찾아다니며 2년동안 눈물로 호소했던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본인대학에 대자보 붙이고 자살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때 대자보 붙일때 도와줬던 신학생이 모든 걸 알고, 같이 아파하며 결혼해 주어 지금 살아있다고 울면서
진술했습니다.
'청계천에 신용불량자 많다'며, '너 하나쯤은' 이라고 협박했었다면서 조만간 장로님께도 위협적으로 나올거라고
염려하며 언제든지 증인으로 나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난 좋아서 이 힘든 일 하겠습니까, 너무도 벅차고 아프고 숨이 막혀 주저앉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알게 하셨고,보게 하셨고,듣게 하시고
도구로 쓰시겠다고 하신다면
죽더라도그 길을 가는 것이 도리요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많이 좋아하고 친근하게 생각했기에 이해와협조를 부탁했었는데
너무 씁쓸하네요. 늘 강건하십시요.



전체 4

  • 2018-12-05 06:20

    양심이 떨리네요. 크게 의롭지는 않아도 그래도 양심에 화인맞지 않아서 다행임을 확인하네요.


  • 2018-12-05 06:37

    링크를 카피할수 있나요. 아직도 증거를 요구하는 분들 위하여


  • 2018-12-05 09:23

    주님께서는 시대에 필요한 일꾼들을 세우시곤 하셨습니다.

    백 장로님을 향한 여러 오해들도 들려오지만,
    주님께서는 장로님의 진의를 잘 아실 것입니다.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종된 우리의 임무이지요.

    백 장로님께 주님의 위로하심과 권능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8-12-05 09:32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성명 미상처리합니다. (신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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